한국남동발전(주) 정광성 기술안전본부장은 1월 18일(월)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우용)를 방문하여 겨울철 재난안전관리 특별 점검을 시행하였다. 올 겨울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와 대설로 전력수요가 급증하는 등 동계 전력 피크기간을 맞이하여 전력수급 상황 모니터링 및 현장 안전 점검을 시행하였고, 특히 안전사고 우려가 높은 설비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전관리 추진 현황을 점검하였다. 이날 기술안전본부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강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동계 피크기간 동안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며, 또한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면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직원들의 재난·안전 사고 예방을 강조하였다. 특히 안전관리의 잠재적인 요인을 갖고 있는 탈황폐수 저장조, 경유 저장탱크, 암모니아 저장탱크를 점검하며 “화학물질 사고는 발생 시 위험성이 커 소수인명피해가 아닌 대량인명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에 공정안전관리 및 현장조치행동매뉴얼을 숙지하여 재난·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영흥발전본부는 수도권 전력의 20%를 담당하는 대표적인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과 지속적인 재난안전 점검을 통해 재난안전 취약요인
인천시교육청연수도서관(관장 김용석)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학습 요구에 부응하고 수준 높은 학습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평생학습 정규프로그램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18일 밝혔다. 강사 모집은 △ 6~7세 유아 대상의 ‘교구수학’과 ‘역사’ △ 초등학생 대상의 ‘창의미술’과 ‘독서토론’ △ 성인 대상의 ‘자녀 독서지도’, ‘영어 원서 읽기’, ‘교양 한국사’ △ 60세 이상 대상의 ‘스마트폰 활용교육’ 등 8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연수도서관은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평생학습 정규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강좌를 제공할 계획이며 전문성을 갖춘 참신하고 역량 있는 강사의 지원을 기다리고 있다. 강사 모집 기간은 1월 25일까지이며 지원서는 연수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 후 증빙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또는 연수도서관 독서문화과(☎899-7543)로 문의하면 된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혜경)은 18일부터 방역수칙을 강화하는 조건으로 학원 등의 운영이 허용됨에 따라 방역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겨울방학을 맞아 사교육 수요가 증가하고, 코로나19 확진자 수 감소세로 방역 경계심이 느슨해지는 것을 막기 위해 방역의 고삐를 계속 조인다는 방침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었던 지난해 2월 23일 이후 학원 등에 대한 방역 점검을 유관기관과 합동해 꾸준히 실시하였다. 2020년 12월 말 기준으로 중복 점검을 포함하여 총 5,368개 원의 점검을 완료하였다. 올해에도 부평구 관내 920여 개의 학원과 교습소를 대상으로 부평구청과 합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학원 방역 대응반을 통해 지속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용인원(시설 면적 8㎡당 1명) 내 운영,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일 2회 이상 시설 환기 및 소독, 21시 이후 운영 중단, 시설 내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의 조정된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이혜경 교육장은 “코로나19 3차 유행에도 아직까지 부평구 관내 학원이나 교습소 내의 집단 감염 사례는 없다”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어려
제천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고통 분담 성금 모금액이 13억6천만 원을 기록해, 어려운 이웃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시민의식을 보여주었다.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모금된 총 성금 접수액은 당초 목표인 10억 원을 훌쩍 넘어선 13억6천만 원이다. ▲시청, 교육청, 경찰서 등 공공기관 ▲읍면동 직능·사회단체, 대기업과 중소기업체 ▲관내 업체 및 중소상인과 일반시민 등 다양한 분들이 코로나로 인한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본 성금을 통해 정부 및 시가 기존에 발표한 지원금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시민들에게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 소득등급 120% 이하인 세대를 대상으로 식당 종사자, 택배·퀵 배달 근로자, 청소용역·건설 현장 근로자, 휴·폐업 업소 근로자, 노점상인, 모든 일당 일용직 근로자 및 휴직·실직 근로자, 공연·기획업자, 예술인 등 문화예술계 종사자, 소규모 개척교회, 1인 인터넷 언론, 점포가 없는 노점상 등 총 2천600명 정도가 주요 대상이다. 시에서는 그동안 시민의 정성이 모인 성금 모금 현황을
삼성전자가 쉽고 편리한 위치 관리 액세서리 '갤럭시 스마트태그(Galaxy SmartTag)'를 19일 출시한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갤럭시 기기 외에 반려동물이나 열쇠 등 통신 기능이 없는 것들에 부착해 위치를 간편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액세서리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애플리케이션의 '스마트싱스 파인드(SmartThings Find)' 서비스를 통해 기기를 등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한 대당 여러 개 등록도 가능하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저전력 블루투스(BLE) 기술을 활용해 위치 정보를 스마트폰에 표시해주는데, 네트워크 연결이 끊어진 오프라인 상태에서도 주변 다른 갤럭시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의 도움으로 사용자가 소중한 것들을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 예를 들어, 반려견의 하네스에 '갤럭시 스마트태그'를 부착해두면 산책 중 줄을 놓쳐 반려견과 멀어지더라도 쉽게 찾을 수 있다. '갤럭시 스마트태그'는 가까이 있지만 보이지 않을 땐 신호음을 내어 사용자가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해준다. 반대로 스마트폰을 분실하였을 때, '갤럭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지난 15일 호반산업·교보증권 컨소시엄과 '고모리에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공동으로 시행하기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당초 이 사업은 '고모리에 디자인 클러스터 조성사업'이라는 명칭으로 ㈜한샘개발에서 추진하기로 했으나, 지난해 ㈜한샘개발에서 더 진행이 어렵다는 의견을 보내옴에 따라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후, 포천시는 경기도와 협력해 새로운 사업자 발굴을 추진해 왔으며, ㈜호반산업이 주관하는 기업 컨소시엄(교보증권㈜, ㈜삼원산업개발, ㈜디씨티개발)과 협의를 거쳐 민관합동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별도 개최하지 않고 서면으로 진행했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포천시와 호반·교보 컨소시엄은 '고모리에 산업단지 조성사업' 시행을 위한 민관합동 SPC를 설립 ▲포천시는 관련 인허가와 인프라 지원 등 사업추진을 위한 지원 ▲호반·교보 컨소시엄은 사업비에 대한 투자와 함께 산업단지 책임 준공 등을 확약했다. 공동사업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시는 신속하게 SPC설립을 위한 행정절차에 들어갈 예정이며, 호반·교보 컨소시엄은 올해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2021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오는 2월 1∼5일까지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 특화 맞춤형 새해 영농계획의 수립, 신기술 보급과 변화된 농업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해 농업경쟁력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품목별 전문교육으로 추진된다. 품목별 교육 일정은 ▲토마토(2월 1일) ▲포도(2월 2일) ▲고추(2월 3일) ▲고구마(2월 4일) ▲인삼(2월 5일)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비대면 화상회의(ZOOM) 앱을 활용해 스마트폰 또는 개인 PC를 통해 수강할 수 있다. 당일 오전 10시부터 교육이 시작되므로 교육 시작 전에 화상회의(ZOOM) 앱에 접속해야 한다. 교육과정과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화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032-930-4130)으로 문의하거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으로 교육이 추진되지만, 전문 지도사와 우수한 외래 강사를 초빙해 전문성을 강화했다"며 "품목별로 농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신기술 교육을 통해 실용 농업 지식을 갖춘
인천 동구(구청장 허인환)는 지역주민들과 원활한 구인·구직정보를 공유하고자 동구 일자리센터 카카오톡 비즈니스 채널(채널명 '인천동구청일자리센터')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사용자층이 다양하고 접근성 높은 카카오톡 기반의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통해 구직자 및 관내 주민과의 소통 강화 및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구는 코로나19 등의 비대면 상황에서 동구일자리센터 운영방식의 다양성이 요구되는 가운데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모바일 메신저를 활용한 일자리센터 운영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카카오톡 친구 맺기 서비스를 통해 민간·공공분야 채용정보, 교육정보, 관내 채용행사 홍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자리 정보를 얻고자 하는 구직자 누구나 카카오톡 검색창에 '인천동구청일자리센터'를 검색한 후 친구 추가하면 쉽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일자리센터 관계자는 "누구나 쉽고 빠르게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얻어 구직 활동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함께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불법유동광고물 상시정비체제'를 구축 운영한다.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주말, 공휴일을 포함 주요 간선도로와 교차로를 집중적으로 순회하고 민원 발생, 상가 밀집 지역 등 단속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비 대상은 현수막, 전단, 입간판 등 불법유동광고물이며 야간에 발생하는 에어라이트 등에 대해서도 수시로 특별정비를 시행해 불법유동광고물 단속행정의 공백과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 불법유동광고물을 수거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하고 공무원과 주민으로 구성된 불법유동광고물 신고 모니터단도 운영한다. 이를 위해 구는 이달 초 28명의 수거활동가를 모집 선정했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비요령, 안전교육 등 자체 교육을 받은 후 18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한편 구는 인천시 최초로 지난해 도입 운영 중인 불법유동광고물 자동 경고 발신 시스템을 활용해 도로에 무단으로 버려진 불법광고물 대상으로 지속적인 자동계도전화를 발신, 불법 광고주의
인천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센터장 김남녕, 이하 서구 센터)는 '2021 서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 공모를 공고하고 2월 8일부터 26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은 이웃과의 관계를 시작으로 마을에 필요한 문제를 찾고, 스스로 해결하는 주민주도의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사업은 공동체 형성형, 활동형, 공동체 연계형의 일반공모와 클린 서구를 위한 활동을 지원하는 마을가꾸기형,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사회적경제조직으로의 준비를 돕는 사회적경제전환형의 기획 공모로 다양화해 지원한다. 사업에 따라 최소 100만 원부터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하며, 총 2억300만 원의 예산으로 주민 마을 활동의 다양화와 활성화를 지원하게 된다. 서구 센터는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온라인 사업설명회 영상을 제작해 오는 20일 서구 센터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2월 9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형태로 사전컨설팅과 상담을 통해 지원사업 참여를 돕는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공동체에 대해선 센터의 '마을공동체지원활동가'가 활동 전반에 대한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마을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