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와 인천교통공사노동조합(위원장 정현목)은 19일 인천의료원에 코로나19 의료진 응원 특별성금으로 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성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노사가 함께 뜻을 모아 매월 임직원의 급여 우수리 등으로 조성한 의미있는 성금이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국내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한 지 어느덧 1년이 되었다”며, “그동안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헌신을 다하신 의료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3월에도 인천의료원에 의료진, 환자, 자원봉사자를 위한 의료용 물품구입비로 특별성금 2,000만원을 전달한 바 있으며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는 사회공헌 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 계양새마을금고 발전재단 장학회(계양새마을금고 이사장 이노경)은 12월 28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재단 이사장과 3명의 학생만 참석해 장학증서,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참석하지 못한 관내 중‧고등학생 40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4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노경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항상 꿈을 갖고 포기하지 말고 희망을 키워나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달라”고 말했다. 장학회는 매년 계양새마을금고에서 장학기금을 출연 받아 현재 총 22억 3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수익금으로 매년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작전1동행정복지센터에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열중하는 학생들을 장학생으로 추전하고 있다. 김낙균 작전1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장학금을 지원해 줘서 감사하며 지역 내 어려운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 계양구 계양농협 영농회장단(회장 윤환)은 지난 19일, 백미(10kg) 80포(환가액 232만 원 상당)를 계양구에 기탁했다. 계양농협 영농회장단은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해 나눔문화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윤환 회장은 “코로나19와 동절기 한파로 많은 이웃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알고 있다”며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백미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계양구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희망2021나눔캠페인 따뜻한사랑나누기’를 오는 1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다. 기부된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붙임 사진 1
국회 교육위원회 박찬대 의원(인천 연수구갑)은 지난 18일(월) 연수구 선학중학교를 방문하여 교육문화복합시설 건설 상황을 확인하고, 선학중학교 측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박찬대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선학중학교 내 건설 중인 교육문화복합시설은 대지면적 10,109.8㎡에 연면적 2,553.38㎡ 규모로 지어지는 시설로 교육부 특별교부금 약 21억원, 인천시교육청 약 35억원, 연수구청 약 14억원 등이 투입되었으며, 21년도 9월 개관 예정이다. 교육문화복합시설은 시 교육청과 연수구청의 운영 및 관리에 대한 협약을 통하여 운영관리협의체를 구성하여 관리되며, 학생들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수요를 만족시키고, 주민들의 편의를 위한 문화시설을 제공함으로서 지역사회의 공동체 육성의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으로 주민들과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사업추진을 요청해왔다. 박찬대 국회의원은 “2018년도에 교육위원회를 들어온 뒤 가장 큰 지역 미션이었던 선학중학교 교육문화복합시설이 이제 얼마 뒤 개관한다는 것에 감개무량하다”라고 밝힌 뒤, “학생들이 직접 교육문화복합시설의 필요성을 설명하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학교시설이 계속 늘어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9일 3월 개교(원) 예정인 학교와 유치원 신축 현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송도국제도시 내 송도꿈유치원, 현송초, 송담초, 미송중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21일에는 영종국제도시의 하늘중과 중산고, 청라국제도시의 푸른빛유치원과 청호초·중학교 점검을 실시한다. 송도와 청라에 개원 예정인 단설유치원은 유아교육의 공공성 강화에 상당 부분 기여할 것이며, 새롭게 신설되는 초·중·고 등 6개 학교는 송도·청라·영종의 과밀학급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인천시교육청은 2019년 전국 최초로 개교업무추진단을 구성하여 인사, 시설, 급식, 안전 등 전 분야를 점검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학부모 위원을 위촉하여 개교 준비 과정에 대한 합동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올해 학부모 참여를 확대 및 강화할 계획으로 1월 중 학부모 위원을 모집 후 2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송도·청라·영종 신도시의 유입인구 및 학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적기에 학교를 세워야 한다”며 “남은 기간 동안 개교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신은호 인천광역시의회 의장은 19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실천 문화 정착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시작해 사회 각계각층에서 참여하고 있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형태로 진행돼 신은호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삼산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 김기옥 회장, 인천개흥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박미선 회장 , 인천부원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임선영 회장을 각각 지목했다. 한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동참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 신은호 의장은 “최근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인천서부소방서(서장 추현만)는 지난 19일 코로나19확산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지휘관 소통회의를 온택트 영상회의로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서부소방서장 및 각부서 과장, 팀장, 안전센터장이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지휘관 간 대면 소통이 어려워지면서, 당면업무에 관한 사항을 점검하고 대응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또한 기존 정형화된 회의방식을 지양하고 양방향 소통을 통해 각 부서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추현만 서부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직원 간 소통, 부서간 협력을 위해 온택트 방식의 영상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업무환경을 행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19일 공매도 재개 여부와 관련, 금지조치를 연장한 후 ‘공매도 가능종목 지정제도’를 도입하자고 제안했다고 밝혔다. 송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공매도 금지, 대안없이 해제하면 안됩니다”라는 글에서 “재개할 것이냐 말 것이냐라는 단선적 논쟁을 뛰어넘어 공매도 혁신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송 의원은 “증시 조정국면이 오면서 외인자본의 이탈충격이 왔을 때 공매도 공격까지 가세하면 어떤 사태가 벌어질 것인가가 문제”라며 “외국인 비중이 37%에 달하는 상황에서 공매도까지 허용하면 우리 자본시장은 돌이킬 수 없는 재앙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매도 제도는 글로벌 스탠더드 등과 같은 현실적 제약이 있기 때문에 쉽게 폐기하기 힘든 것도 무시할 수 없는 현실”이라면서도 “외인과 기관에만 유리하고 개인투자자에게는 한없이 불리한 ‘기울어진 운동장’이라는 것이 명백한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일단 공매도금지 조치를 연장해 시간을 가지면서 공매도 혁신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공매도 가능종목 지정제도’를 도입하자고 제안함. 이어 “이같은 방안대로라면 공매도의 순기능을 유지하면서도 무분별한 공매도로 인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장애인 콜택시 이용 고객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하게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증차 및 노후차량 교체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와 장애인 콜택시를 운영하는 인천교통공사는 올 상반기 중 장애인 콜택시 24대를 증차하고, 노후차량 18대를 교체할 계획이다. 이로써 인천의 장애인 콜택시는 총 169대로 늘어나, 승차 대기 시간이 기존보다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매년 장애인 콜택시를 증차하고, 지난 2019년부터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콜택시 호출은 물론 현재 대기중인 접수자수 확인·본인의 최근 이용내역 등을 확인·재접수 기능 등을 제공해 이용자 편의를 대폭 개선해 왔다. 장애인 콜택시 이용은 스마트폰에서‘인천장애인콜택시’ 어플을 내려 받아 한 차례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이용하지 않는 장애인은 지금처럼 콜센터(1577-0320)로 전화를 하면 된다. 김정범 시 택시물류과장은 “장애인 콜택시가 교통 약자의 발 역할을 하는 만큼 매년 운행 차량을 늘리고 지난 2019년엔 교통공사와 협업해 장애인 콜택시 전용 어플을 개발·보급하는 등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 앞으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산림조합 최수룡 조합장이‘희망 2021 나눔 캠페인’참여를 위해 자발적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2천만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박인서 인천광역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과 최수룡 인천산림조합장을 비롯해 이정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인천산림조합은 그 간 산림사업 및 금융업무를 통한 수익금 일부를 연말연시를 맞아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더 힘겨운 겨울을 보낼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박인서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북극 한파와 더불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보여주신 훈훈한 마음에 감사 드린다.”면서“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