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청소년 인문상상동아리의 인문실험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는 ‘2020 청소년 인문실험 결과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2020 청소년 인문실험 공모전’을 통해 지난해 8월 인문실험동아리 30개 팀을 모집하여 12월까지 실험을 진행하였다. 청소년 스스로 일상의 문제부터 사회적 문제까지 다양한 의제를 인문의 관점에서 살펴보고, 청소년의 상상력으로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2020 청소년 인문실험 결과발표회’는 학교별 예선과 사전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의 실험 영상을 함께 시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 코로나19로 인한 청소년의 고민과 소통의 문제를 SNS를 통해 해결하는 공감프로젝트 △ 기후위기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 △ 도로명 주소를 활용한 인천지역관광콘텐츠 만들기 △ 다문화가정과 소통을 위한 독서멘토링 등 다양한 인문 실험이 공개되었다. 실시간 문자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인성여고를 비롯해 대인고, 산곡남중 3팀을 선발하여 시상하였다. 참가자들의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인성여고 인문동아리의 ‘인생 출판, 컬러공감 프로젝트’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생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21일(목) 이사회 심의를 통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임대료 감면을 연장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대료 감면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를 위하여 2020년 착한 임대료 운동에 이어 2021년 상반기(6월)까지 연장한다. 영업 중인 임대업체 232개소 및 광고업체 17개소를 대상으로 하며, 1월부터 6개월간 역구내 상가 임대료 50% 및 광고료 35% 감면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른 총 감면 금액은 19억 3천 2백 만원에 달한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경제적 위기가 가중되고 있는 시점에서도 공사를 믿고 영업을 하고 계시는 소상공인 분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인천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광역시 계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광순)은 지난 21일 행정안전부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으로 “1단멈춤!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 이 쓰인 팻말을 든 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SNS를 통해 지목하면 된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사망사고 발생으로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 보호를 최우선하는 문화정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있다. 박광순 이사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강화군시설관리공단 한기량 이사장, 계양구자원봉사센터 이상석 소장, 계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경숙 센터장을 지목했다 계양구 시설관리공단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아동 인권보호, 어린이 교통안전망 강화 등을 위해 계양구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박광순 이사장은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하는 교통안전과 투철한 교통법규 준수 문화가 확산,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모든 아동이 충분한 권리를 누리면서 성장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밝혔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윤관석 국회 정무위원장(인천 남동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이 1월 22일(금) 열린 <K-뉴딜 금융권 참여방안 관련 간담회>에 참석하여 코로나 종식과 포스트코로나 극복을 위한 금융권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윤 위원장은 이 날 오전 은행회관에서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국가경제자문회의 의장, 유동수 정책위 수석부의장, 김병욱 정무위 간사, 홍성국 경제대변인과 함께 5대 은행지주 회장 및 4대 금융권 협회장과 금융위원회 관계자를 만나 한국판 뉴딜 성공을 위한 금융권 참여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날 간담회에 참석한 윤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판 뉴딜 계획의 성공을 위해서는 민과 관의 역할 분담이 중요하며, 특히 위기 극복의 과정에서 더욱 심화된 시중의 과잉 유동성 문제를 미래성장의 동력으로 전환하기 위해 금융권의 역할이 결정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대출 만기연장이나 이자유예 같은 노력을 기울여준 금융권에 감사의 뜻을 표한 뒤, “위기 종식 때까지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나 중소상공인의 고통 경감과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 재정과 함께 금융권도 적극적인 역할을 계속 더 고민해주기 바란다
인천 계양소방서(서장 강한석)는 22일 화학사고 발생 시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해 계양구 서운동 소재 전진교역에서 화학사고 불시출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옥외저장소에서‘과산화수소’유해화학물질 대량누출을 설정해 소방공무원 18명과 소방차량 5대를 동원해 ▲단계별 절차에 따른 사고대응 절차 훈련 ▲누출 오염지역 제독 및 인명구조 ▲보호 장구 불출, 사고현장 통제 등으로 진행됐다. 강한석 서장은 “앞으로도 재난 유형별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지속해서 추진해 어떠한 재난상황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조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 계양소방서(서장 강한석)는 22일 오전 3층 회의실에서 인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신규 임용 소방관 10명에 대한 임용 신고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임용식은 강한석 서장과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규 임용 소방관 10명은 4주간 현장 실무적응 후 재난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용식 후 강한석 서장은 신규 소방공무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규 소방관의 격려와 소통을 위한‘대화의 시간’을 개최했다. 이번 시간에는 ▲편안한 분위기 속 대화를 통한 소통의 장 마련 ▲직원 격려 및 겨울철 건강 관리 철저 당부 등으로 이뤄졌다. 소방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임용식 참여자 전원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임용식을 치렀다. 강한석 서장은 “소방 가족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본인의 역량을 발휘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전문 소방대원으로 거듭나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 서구와 중구 지역 주민단체가 서울시와 인천시의 사업비 분담 갈등으로 표류하고 있는 공항철도-서울지하철9호선 직결사업에 대해 "즉시 차량을 발주하라"며 22일 공동 입장을 밝혔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지역 주민단체 '청라국제도시 총연합회 비상대책위원회(청라총연 비대위)'와 루원시티 주민단체 '루원시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루사모)', 검암 지역 주민단체 '검암9호선직결추진위원회', 영종국제도시 주민단체 '영종시민연합'은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사업의 정상 추진을 촉구했다. 단체는 공동성명을 통해 "당초 2012년 완료되었어야 할 이 사업이 관계기관의 입장차 때문에 지금껏 표류하고 있다"면서 "국토부, 서울시, 인천시를 믿고 기다려온 시민들이 현 사태의 가장 큰 피해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관계기관의 소위 '핑퐁게임'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안과 실망은 계속 누적되고 있다"며 "2018년 12월 있었던 국토부와 서울시의 사업비 분담 협의에 따라 즉시 차량을 발주하고 사업을 정상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1일 있었던 인천시와 서울시 관계자 간 논의에서 인천시가 간접적 지원 대책을 내놓은 만큼 이제는 더 이상의 사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은 1월 22일(금) 경상남도교육청에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와 ‘2020 집단(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지난 10월 14일부터 본교섭 2회, 실무교섭 11차례 등 총 13차례의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이번 ‘2020 집단(임금)협약’을 최종 합의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 공통급여체계를 적용하는 직종의 2021 회계연도 기본급이 월 17,000원 인상되고 명절휴가비 연 20만원, 맞춤형복지비 연 5만원, 급식비 월 1만원이 인상 지급된다. 그 외 시도별 편차가 있는 일부 직종이 공통급여체계로 편입되며, 직종별 수당도 일부 인상된다. 협약의 유효기간은 2021년 8월 31일까지이며, 본 협약에 따라 인상되는 임금 등은 예산 확보 후 지급하게 된다. ‘2020 집단(임금)교섭’ 대표인 박종훈 경상남도교육감은 “이번 교섭은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양보와 타협을 통해 합의를 이루어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더욱 상호 존중하면서 올바른 노사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특장차량 전차량(145대)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비말 차단막을 운전석과 승객석 사이에 설치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설치는 차량을 이용하는 장애인 승객과 운전원들의 코로나19 전파 위험을 낮추기 위해 실시됐다. 공사 안희태 경영본부장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장애인 이용 차량내 칸막이 설치뿐만 아니라 운행전/후 차량 자체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며, “운전원 및 승객들은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고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는 2026년 까지 장애인콜택시 특장차량 107대를 증차함으로써 총 252대를 운영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장애인의 이동 편의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인t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광역시 도성훈 교육감이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도 교육감은 22일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챌린지 구호를 들고 촬영한 사진을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행안부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SNS를 통해 챌린지 구호를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도 교육감은 김윤정 인천녹색어머니연합회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다음 주자로는 홍인성 인천중구청장, 영종중학교 김창용 학부모, 인천국제고 이연주 학생을 지목했다. 도 교육감은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 안전을 위해 생활 속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달라”고 당부하며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일선 학교 주변의 각종 위험 요소를 제거하고 노후하거나 미흡한 교통시설물은 지자체와 경찰서에 개선을 요구하는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