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로 하는 선거운동, 확대된 선거운동의자유 올해 4월은 서울시장보궐선거 및 부산시장보궐선거가 있고, 내년 2022년은 대통령선거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함께 실시되는 해이다. 위와 같은 굵직한 선거들을 앞두고 2020. 12. 29. 「공직선거법」 개정을 통해 선거운동의 자유가 대폭 확대되었다. 선거운동 기간 이전에는 예비후보자로 등록한 사람에게만 말이나 전화를 통한 선거운동이 허용됐지만, 이번 법 개정으로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선거일이 아닌 때에 전화를 이용하거나 말로 선거운동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말로 하는 선거운동이 허용됨에 따라 유권자는 후보자의 자질과 정견·정책을 충분히 검증할 수 있고, 정치인은 유권자와의 소통을 통하여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부여받게 될 것이다. 위와 같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에도 지금까지 선거운동과 관련된 자유를 확대시키는 것에 주저함이 있던 이유는 무엇일까? 그 이유는 사전선거운동으로 인한 선거의 과열과 혼탁을 초래하고, 선거운동 기회불균형과 고비용 정치 발생 및 선거결과 왜곡의 우려가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선거문화와 국민의식은 그 어느 나라에 못지않게
박남춘 인천시장은 코로나19에도 공백 없는 돌봄 지원을 위한 코로나19 긴급 돌봄 지원단이 출범했했다고 3일 페이스북에 밝혔다. 그는 지난해 설립된 인천시 사회서비스원에 ‘긴급돌봄지원단’이 구성됨에 따라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무척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마침 어제 주간 보호 센터 한 곳에서 시설 이용자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자가격리를 할 수밖에 없게 된 세분께서 긴급 돌봄 서비를 신청해 왔다고 들었습니다. 빠른 심사를 거처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결정하셨다니 정말 다행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조치를 취하는 것이야말로 사회안전망의 강화이자 선진화된 복지 정책의 기본일 이라고 밝혔다, 박시장은코로나19 이후에도 재난 등을 통해 발생하는 돌봄 공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상시 운영 체계 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함께 마음 모아주신 사회복지계 및 보건의료계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하다고 말 했다. 경인천 tv뉴스/ 이 원 영 기자
SK인천석유화학이 설맞이 생필품 나눔과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한끼 나눔 온(溫)택트’ 등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SK인천석유화학(대표이사 최윤석)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심재선)는 지난 3일, 서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총 1천 5백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전달하는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명절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는 SK인천석유화학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명절마다 소외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에 마련한 생활 필수품 세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홀몸 어르신 50여명과 수급자 가정 등 서구지역 소외계층 634가구에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1일에는 인천서구노인복지관에서 ‘한끼 나눔 온(溫)택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한끼 나눔 온(溫)택트’는 코로나 장기화 속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회사 인근 지역 9개동에 거주하는 115명의 홀몸어르신들에게 주 1회, 총 10주 동안 도시락, 식품 키트 등 음식 꾸러미를 전
대상포진은 특징적인 피부 병변이 사라진 후에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가천대 길병원 피부과 김희주 교수는 대상포진을 앓을 경우 고령자는 젊은 환자에 비해 통증을 상대적으로 더 흔하고, 심하게 경험할 수 있어 발생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대상포진은 어렸을 때 앓은 수두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지지 않고 신체 내 잠복해 있다가 나이가 들거나 면역력이 저하되면 발병한다. 따라서 수두를 앓은 적이 있다면, 대상포진에 언제든지 걸릴 수 있다. 주요 원인은 고령이지만, 스트레스, 피곤, 컨디션 저하 등으로도 발생할 수 있다. 만약 대상포진이 발생하면, 즉시 치료하는 것이 좋다. 대상포진은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흔히 통증이 동반되며, 드물게는 출산보다 심한 고통도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희주 교수는 “모든 대상포진이 신경통을 유발하지 않지만, 한번 신경통이 시작되면 매우 심해질 수 있다”며 “보통 고령의 환자가 더 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포진 후에도 신경통이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따라서 대상포진에 걸렸다면 통증이 심해지기 전에 빠르게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대상포진은 특징적인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배준영 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3일(수) 오후 중구 영종국제도시 내 하늘1중학교(가칭)가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 신설 확정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영종 하늘1중 신설은 번번이 교육부의 문턱을 넘지 못하였고, 학생들은 초과밀학급이 되어 콩나물시루 같은 곳에서 질 낮은 교육을 받을 위기에 처해있었다. 배준영 의원은 “6번의 도전 끝에 영종 주민의 숙원 사업인 하늘 1중 신설이 확정 됐다”며 “국회의원이 되기 전부터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께 전하는 언론 기고문을 작성하였고, 국회 등원 후에도 수차례 교육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기관을 만나 설립 필요성을 강조하는 등 신설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고 말했다. 배 의원은 그간 영종 하늘1중 신설을 위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2차례 설득 ▲정종철 교육부 차관에게 신설 안건 통과 요청 ▲하늘1중 설립을 위한 1차 간담회 ▲하늘1중 설립을 위한 2차 간담회 ▲하늘1중 설립을 위한 3차 간담회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및 윤형모 인천시 중구 부구청장에게 협조 요청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하였다. 하늘1중학교는 2024년 개교를 목표, 학교와 복합화시설간의 기능
인천시교육청북구도서관(관장 나영희)은 인천시교육청 통합전자도서관에서 전자 콘텐츠 자료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독형 전자책의 경우 2020년 5월 최초로 4만여 종을 서비스한 이후로 2021년 2월 1일 기준으로 5만 3천여 종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1월 한 달 기준으로는 약 4천여 종을 추가 구독하는 등 매달 꾸준하게 전자책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또한 올해 1월부터 구독형 오디오북도 새롭게 개시하여 현재 이용이 가능하다. 구독형 오디오북은 한 권당 대출 인원의 수가 제한돼 있는 기존의 소장형 전자 자료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다. 현재 통합전자도서관에서 서비스 중인 구독형 오디오북은 약 800여 종이다. 기존에 운영되던 소장형 전자책, 오디오북 및 학술DB, 전자잡지, 사이버강좌 등 다양한 전자 콘텐츠 서비스도 폭넓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통합용 학술원문DB 서비스의 경우 현재 907개 기관의 학술원문을 제공 중이며 이는 작년 기준 596개 기관과 비교해 크게 증가하였다. 통합전자도서관 전자 콘텐츠 서비스는 인천시교육청 소속 8개 도서관(북구, 중앙, 부평, 주안, 화도진, 서구, 계양, 연수) 및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 책이음 회원이라면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웅수)은 2일과 3일 각각 미추홀구와 중구에서 ‘2021 남부 교육혁신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2021년도 남부 교육혁신지구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교육 주체 간 소통으로 마을교육을 더욱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혁신지구인 미추홀구와 중구 관내 교원, 각 지자체 교육혁신지구 담당자, 마을교육활동가 등 약 260명이 온라인 설명회에 참여하였으며, 교육주체 간 다양한 의견 및 자료 공유, 질의응답 등이 이뤄졌다. 설명회에서는 남부의 특색 있는 마을교육사업인 민주적 공동체 성장 프로그램, 마술사 프로젝트, 책마을 프로그램, 청소년 지역사회 참여 동아리, 마을연계형 학교운영위원회 등에 대해 안내했다. 특히 학생들이 마을 곳곳을 체험하는 ‘중구 구석구석 마을탐방 교육’를 비롯하여 미추홀구청과 남부교육지원청에서 2020년에 개발한 ‘미추홀구 마을탐방프로그램’, ‘동구 마을탐방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이외에도 남부 마을교육을 위해 개발된 ‘남부 마을교육 온라인콘텐츠 및 워크북’과 ‘남부 마을교육자원지도’, ‘3학년 사회과 지역화 단원 장학자료’, ‘마을교육 인적자원 안내 책자’와 인천교육플랫폼에 탑재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3일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은 코로나19로 인해 헌혈 급감에 따른 혈액 부족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다는 소식에 따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였다.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함께한 이번 헌혈은 채혈 기구 등을 철저히 소독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지난해에도 인천시교육청은 2차례에 걸쳐 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한 바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혈액 수급 위기 상황에 도움이 되기 위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헌혈과 같은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3일 부평동 부평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과 함께 ‘점포 점검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하는 ‘점포 점검의 날’은 화재 위험성이 높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화재예방 안전점검의 생활 속 정착을 목표로 매월 2주 차 수요일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내 소방시설(소화기, 비상소화장치 등) 및 전기시설(누전 차단기, 전열기구 등) 등 안전 관리 실태 자율 확인점검 ▲상인 대상 화재안전교육 및 화재예방 컨설팅 추진 등으로 이뤄졌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화재의 위험성이 높은 겨울철 시장 중심의 자율적인 안전점검 체계 확립 및 화재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경각심 고취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라며 “전통시장의 화재예방을 위해 상인들께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3일 부평동에 위치한 토요코인 호텔 부평점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예찰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예찰은 최근 화재 발생 감소 추세에 비해 인명피해가 늘어감에 따라 숙박업소를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대형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사례를 전파하고 화기 취급 시 부주의 요소 등 경각심 고취를 위해 실시되었다. 김 서장은 호텔 주변의 소방 현장활동 여건을 살펴본 후 관계자와 호텔의 시설현황, 투숙객들의 피난대책, 호텔 내부 화재 위험 요소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대형화재 사전 예방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해당 관계자들의 초기 대응의 중요성과 투숙객 피난대책을 강조하면서 관계자에게 지속적인 훈련과 소방시설 관리 유지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영 소방서장은 “숙박시설의 경우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 가능성이 매우 크다.”라며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기 위해 소방시설 관리 등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울여 달라.”라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운 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