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주한이란대사와의 면담에서 이란의 한국 케미호 선원 19명에 대한 억류 해제 결정에 환영을 표하며, 동 선박의 환경오염 혐의에 대한 신속한 사법절차를 요청했다. 송영길 위원장은 4일 오전 싸이드 바담치 샤베스타리(Saeed BADAMCHI SHABESTARI) 주한이란대사와 면담을 가졌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회의장에서 40분가량 진행된 면담에서 양측은 한국 선박의 억류와 이란 자금의 동결은 별개의 사안임을 확인하고, 두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해 나갈 것을 확인했다. 송영길 위원장은 “선원들의 억류 해제를 결정한 이란의 인도주의적 조치로 한-이란 간 상호 신뢰의 분위기가 다시금 조성되었다”면서 우리 선박에 대한 신속한 사법절차를 요청하는 한편, “이란 자산의 동결 해제는 미국의 JCPOA 복귀와도 결부된 사안으로, 미국 방문 시 연방의회 및 행정부와 긴밀히 소통하여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백학선 인천해양경찰서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송도 新 국제여객터미널을 방문하여 해상 교통안전 상황 등을 점검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송도 新 국제여객터미널 인천항 보안공사 상황실을 찾아 설 명절 기간 해상을 통한 테러 및 불순세력 침투 가능성을 사전 차단하는 방안과 해양 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백 서장은 인천해경서와 국제여객터미널 상황실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으로 한건의 해양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국제여객선 안전운항 유도 등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 “송도 新 국제여객터미널은 국가 중요시설로 사전점검을 통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해경은 설 연휴 기간 함정, 파출소, 구조대 등 전 직원이 비상태세를 유지하여 사건·사고 사전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기후위기대응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을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직원들은 기후위기대응을 위해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약을 하고, 한 달간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을 해왔다. 이번 캠페인은 그동안의 실천 결과를 서로 나누고, 기후 위기에 대한 인식 증진 및 함께 실천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후위기대응 정책을 제안하고 개인 실천 사례를 공유해 준 직원에게는 미세 플라스틱을 만들어내지 않는 천연 수세미와 강화소창 행주(손수건)를 상품으로 제공하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기후위기 관련 정책들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실천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 아이들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앞으로 기후 위기와 관련한 생태환경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는 국민권익위원회 실시 2020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의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기관이 자율적으로 추진한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263개 공공기관이 추진한 반부패 정책의 이행실적을 7개 단위과제로 구분하여 5개 등급으로 평가하며, 공사는 전년도 보다 한 단계 상승한 2등급을 획득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공사에서 추진한 부패방지 제도운영, 반부패 정책성과, 반부패 정책확산 및 비위 위험 호루라기 예보제 등의 부패위험 제거 노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iH공사 이승우 사장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공사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과 상시 소통을 하였으며, 부서별 청렴책임관제 운영을 통하여 청렴정책 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렴소통 창구 및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부패취약성을 개선한 결과이며, 이를 기반으로 시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인천도시공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지방국세청(청장:오덕근)은 관내 13개 세무서 서장 및 지방청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8.(목) 전국 세무관서장회의에서 발표된『국세행정 운영방안』에 대해지방청 차원에서 보다 구체화하고 세부 실천방안을 마련하는 ’21년 인천지방국세청 세무관서장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부의 방역수칙에 따라 회의장 참석대상을 지방청 국장과 세무서장 등 최소한으로 제한하고, 그 외 지방청 과장은 비대면 공청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회의를 주재한 오덕근 청장은 “우리 청은 개청한지 2년이 채 되지 않았지만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 수도권 지방청으로서 성공적인 안착을 하였으며,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국민이 편안한, 보다 나은 국세행정을 펼치는데 우리 모두의 역량을 집중하자”고 강조했다. 우선, 관내 많은 비중을 차지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현장중심의 맞춤형 세정지원 방안을 추진하여야 하며이를 위해, 민관합동 협의체인 민생지원소통추진단의 운영을 강화하여 현장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지방청과 세무서에 구성된 세정지원추진단을 중심으로 경영상 애로를 겪는 납세자에 대한 세정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4일 부평전통시장 일대에서 겨울철 3대 난방용품 안전 사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등 이른바 3대 난방용품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화재 위험의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 날 캠페인은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에게 화재예방 유인물을 배부하고 초기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당부하면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안전인증(KC마크) 또는 공인 인증된 제품 사용하기 ▲난방용품 사용 시 인근에 가연물 두지 않기 ▲외출 시 전원을 끄고 플러그 분리하기 ▲일일 화재안전점검 생활화하기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겨울철 난방용품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화재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라며 “안전 수칙을 생활화하여 화재예방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4일 부평종합시장 등 3개소에 설치된 화재알림시설에 대하여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화재알림 시설은 화재 발생 시 열과 연기를 감지해 즉시 소방서에 경보 시스템으로 알리고, 점주 및 상인 관계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로 상황을 전파한다. 따라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전파가 가능해 초기 진화는 물론 대형 화재 확대 방지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이날 소방서와 부평구는 화재알림시설이 적정하게 설치되어 있는지를 확인하고 무작위로 점포를 선정해 소방서 상황실과 점주에게 상황이 전파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미화 예방안전과장은 “전통시장은 특성상 화재 발생 시 주변으로 연소 확대의 우려가 크다.”라며 “이번 설치된 화재알림 시설을 통해 취약한 전통시장의 안전성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4일 부평구 십정동에 소재한 ㈜린나이코리아를 방문해 화재안전을 위한 현장예찰에 나섰다고 밝혔다. 설 연휴를 앞두고 근로자들의 화재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건물 내 화재 등 각종 위험요인에 대한 확인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예찰은 공장 내부 주요 현황 및 소방시설을 확인하고 제조공장 내 화재 등 각종 위험요인을 살펴보았다. 특히 관계자에게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자율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독려했다. 김기영 서장은 “사소한 실수로 이어지는 안전사고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음을 명심해 달라.”라며 “공장 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소방시설을 재정비해 안전한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대비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국세청은 ’2021.2.8.字로 現 공석인 서울지방국세청 송무국장,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직위를 충원하면서 부이사관 1명을 고위직으로,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서기관 5명을 올해 첫 부이사관으로 승진시키는 등 간부급 인사를 단행 했다고 4일 밝혔다. 또한, 과장급 개방형 직위에 내・외부 전문인력을 각각 전보 및 임명(채용)하는 등 과장급 인사도 함께 실시함 국세청 학자금상환과장,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장,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장 이번 인사의 특징(‘강원’출신 고위승진 발탁) 이번에 고위직으로 승진한 김오영 부이사관은 강원(원주)출신으로, 강원지역에서 고위공무원이 배출된 것은 ’09년*이후 약 12년만임 前 중부청 조사3국장 김명섭(’09.1월 고위 승진, 강원 원주, 50生) 개방형 직위(납세자보호관)를 제외한 現 고공단 중 강원출신이 전무한 상황에서 해당지역의 우수인재를 발탁함으로써국세청 고위공무원단 출신지역을 보다 더 다양화하여 소통과 화합을 통한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고자 한 것이라고밝혔다. (’21.1.29.字)이판식(전남), 박종희(경북), 이승수(서울), (’21.2.8.字)김오영(강원)(‘기술고시 출신’ 부이사관 배출) 이번에 부이사관으로
인천도시공사(사장 이승우)는 ▲검단넥스트시티 내 고급브랜드 유치 ▲인천지역 건설산업 참여 및 지역경제 활성화 ▲iH공사와 민간파트너의 선도적 사업시행 등의 목적으로 추진한 검단넥스트시티 AA16BL 민간참여 주택건설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에 2개 컨소시엄이 참여하였으며, 우선협상대상자로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최종 선정하였다고 4일 밝혔다. iH공사는 작년 11월 민간사업자 공모 후 금년 1월 14일 사업제안서를 접수했으며, 평가위원회를 통해 현대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심사과정은 관심 있는 일반시민과 참여업체 누구나 휴대폰 또는 PC를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심사 전(全)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하여 공정하고 책임있는 평가의 혁신방안을 적용하는 심사문화를 최초로 시도했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인천광역시에 본사를 둔 업체의 의무참여비율을 30% 이상 포함하도록 참가 신청자격을 제한하였고, 선정된 컨소시엄에는 대표사인 현대건설과 함께 코오롱글로벌, 인천지역 건설사 ㈜국원건설, 원광건설(주), 풍창건설(주), ㈜선두종합건설이며, 지역경제하도급률, 지역자재사용율, 지역인력참여율, 지역장비사용율 각 70%이상이 적용된다. 이러한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