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지난 5일 제2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하여 제안하였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신진영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인천광역시부평구 위기청소년 보호 및 지원 조례안’ 등 6건은 원안 가결하였고,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통장자녀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안으로 가결하였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산곡재원아파트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구의회 의견청취’ 1건의 안건을 원안 채택하였다. 회기 마지막 날인 2월 5일에 개최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9건과「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부평구 각종 위원회 위원 추
인천 부평구노인복지관(관장 최민수) 맞춤 돌봄 서비스 제공 어르신을 대상으로 수세미 뜨기를 진행하고 직접 뜬 수세미 3,200개를 부평구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5일 민족의 최대명절 설을 맞아 부평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수세미 700개를 전달하였다. 복지관은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 두기와 사회활동의 제한 등으로 인해 사회참여 프로그램인 수세미 뜨기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1가정방문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왔다. 올 1월부터 4월까지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자 300명에게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법이다.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수세미 뜨기 사업은 기존 참여자와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어르신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되고 있다. 사회참여프로그램인 수세미 뜨기는 사회적 활동기회를 제공하여 자기 가치성을 확인하고, 작업을 통한 심리적 안정감 및 정서적 안정감, 자기 효능감을 높일 수 있다. 최명희 사회복지사는“손수 제작 활동을 통한 결과물인 수세미를 타인과 나누는 과정에서 사회 구성원의 일환으로 성취, 공동체 의식강화 등,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부평5동 행정복지센터는 5일 한국마사회부평지사로부터 설 이웃사랑 나눔 성금 100여만 원을 기탁받았다. 한국마사회부평지사는 매년 김장철마다 부평5동 지역 복지사업을 위한 사업비를 후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영업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음에도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을 전했다. 윤수진 부평5동장은 “최근 소외계층뿐 아니라 영업을 하지 못하는 기업들도 매우 어려운 상황인데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한국마사회부평지사에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천지회를 통해 부평5동 지역 복지사업을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산곡2동 행정복지센터는 5일 지역에 위치한 임마누엘교회와 산곡2·4동 새마을금고로부터 사랑의 쌀을 기탁 받았다. 임마누엘교회는 백미 1천kg(10kg 100포)을, 산곡2·4동 새마을금고는 쌀 500㎏(20㎏, 25포)을 각각 산곡2동에 전달했다. 유창효 임마누엘교회 담임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기 산곡2·4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정기운 산곡2동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어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홀몸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지역 내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달 받은 쌀은 저소득 홀몸노인과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
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보건소가 오는 8일부터 지역주민의 체중관리 및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비대면 건강(비만)클리닉 및 성인 체조(영양)교실’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제1기 ‘비대면 건강클리닉 및 성인 체조교실’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주 2회, 총 10주간 운영하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온라인 줌(ZOOM)앱을 활용한 비대면 실시간 영상교육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자는 어디에서든 휴대전화나 노트북을 활용해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건강클리닉은 비만관리 특화 프로그램으로 비만(체지방률 30% 이상)인 20~64세 지역주민이 대상이며, 성인 체조(영양)교실은 20~64세의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두 프로그램 모두 전문 운동지도사의 유산소성 근력운동, 전신 스트레칭 교육과 함께 영양사의 집중 영양교육을 포함하고 있으며, 건강클리닉은 식사일지 작성 등 체중조절을 위한 교육이 강화된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실시한 비대면 건강클리닉 시범사업은 집에서도 건강한 운동을 이어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며 “올해도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은 각각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5일 오전, 서구의회 의원간담회장에서 인천시가 환경과 경관 손상 및 난개발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계획하고 있는 서구 북부권 검단지역 일원의 개발행위허가제한에 대해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반대 성명 발표에는 김명주, 이순학, 심우창, 정진식, 강남규, 정영신, 최은순 의원 등이 참석하여, 인천시가 지역주민들의 의견수렴 등 사전 공감을 하지 않고, 개발행위허가제한 계획을 독단적으로 추진한 것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했다. 현 서구의회 의원 중 최다선인, 3선의 심우창 의원(원당·당하·마전동)은 ‘검단지역은 그간 소외를 많이 받은 곳’이라며, “검단신도시 2지구의 지정취소로 인해 십수 년간 재산권 행사를 침해당했던 아픔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검단 지역민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려는 시의 계획은 반드시 철회되어야 한다.”라고 개발행위허가제한 계획 철회 촉구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심우창 의원은 인천시가 인천 내 원도심에서 검단으로 인구 이탈이 가속화될 것을 예상하고 개발행위허가를 제한한다는 방식의 사고는 공간적 범위를 인천으로 한정, 즉 인구의 ‘제로섬 게임’으로 인식함에 따른 오류라고 할 수 있다며, ‘인천시는 수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 계양구지회(회장 임구연)는 설 명절을 맞이해 4일 계양구에 불우이웃돕기 성품(환가액 900만 원)을 기탁했다. 계양구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생산된 제품들로 12개 업체가 마음을 모아 기부한 1,450개의 생산제품을 아이스박스 150박스에 포장했다.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 부식이 필요할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등에 지급할 예정이다. 연합회 회원들은 대부분 계양구 향토기업들로 애향심을 가지고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 생산에 노력하고 있다. 2014년부터 매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 생산제품을 기탁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형우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중에도 적극적으로 나눔에 참여해 준 업체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연합회를 중심으로 민과 관이 힘을 모아 우수한 식품제조업소를 육성해 나가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일자리 창출에도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붙임 : 사진 1 <자료원 위생과 백은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5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있는 납세자를 우대하고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1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전자 추첨을 실시했다. 계양구 거주자로 최근 3년간 연 납부세액 5만 원 이상을 납기 내 납부한 납세자 57,753명을 대상으로 박형우 구청장이 직접 지방세 정보시스템을 통해 무작위로 추첨했다. 당첨된 구민 100명은 계양구 공영 주차장 1년간 무료 이용권, 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금융기관의 금융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는 납세자는 계양구 재정 건전화의 주인공”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다른 구민들에게도 성실납세 의식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인천식품제조연합회 계양구지회(회장 임구연)는 설 명절을 맞이해 4일 계양구에 불우이웃돕기 성품(환가액 900만 원)을 기탁했다. 계양구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생산된 제품들로 12개 업체가 마음을 모아 기부한 1,450개의 생산제품을 아이스박스 150박스에 포장했다.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져 부식이 필요할 조손 가정, 한부모 가정 등에 지급할 예정이다. 연합회 회원들은 대부분 계양구 향토기업들로 애향심을 가지고 안전하고 우수한 먹거리 생산에 노력하고 있다. 2014년부터 매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 생산제품을 기탁해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형우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중에도 적극적으로 나눔에 참여해 준 업체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연합회를 중심으로 민과 관이 힘을 모아 우수한 식품제조업소를 육성해 나가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일자리 창출에도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장(청장 김병로)은 5일 오전 서해 경계 미획정 해역을 포함한 관할해역의 경비활동 실태를 점검하고, 설 연휴를 대비하여 해상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항공순찰에 나섰다고 밝혔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관할해역은 북방한계선(NLL)과 맞닿아 있으며, 한ㆍ중 잠정조치수역과 서해 특정해역을 포함하고 있어, 연안국 간 이해관계가 상충하는 등 치안수요가 많고 안보적으로도 민감한 해역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대한민국의 해양주권수호 의지를 다시 한번 굳건히 다지는 한편, 여객선, 유ㆍ도선 등 해상교통량이 증가하는 설 연휴를 대비하여 안전관리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높은 파도 속에서 해상경비 활동을 하고 있는 경비함정에 격려의 메시지와 함께 철저한 임무수행을 당부하였다. 김병로 중부해경청장은 "우리 국민이 안전하고 풍요롭게 바다를 누릴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고 해양주권수호와 안전관리 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인tv뉴스/ 이 원 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