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울주군은 올해 실시한 간이 급수시설 검사에서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다. 울주군은 13일 1분기 마을상수도 및 소규모 급수시설 162곳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간이 급수시설은 상수도가 없는 외곽지역에 설치된 시설로, 급수 인원 100인 이상인 마을상수도와 100인 미만인 소규모 급수시설로 구분된다. 이번 수질검사에서는 인체에 유해한 대장균과 암모니아성질소, 라돈 등 15개 항목이 대상이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간이 급수시설 시설물 유지관리 및 먹는 물 수질관리를 철저해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간이 급수시설의 수질관리를 위해 정수장치 및 자동 염소투입기를 지속적으로 설치·관리하는 한편 2분기에는 60개 전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울주군이 방사능재난에 대한 이해와 행동 요령 숙지를 위한‘2022년 학생 방사능방재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13일 울산과학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새울원전 반경 10km 이내 9개 학교가 포함된 총 26개교 6,4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방사능 방재체계 및 방사선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방사능재난 발생 시 학교(학생) 행동 요령 등이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며 ‘울주 방사능방재 아카데미’를 통해 양성된 자체 강사의 대상별 맞춤형으로 실시된다. 군은 또 희망학교에 VR기기를 대여, 방사능재난 시 행동 요령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체험교육도 병행실시 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방사능 방재 지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원전과 방사능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방사선비상 시 학생들의 자율적인 대응 역량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방사능재난 시 주민 피해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각종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해주는‘해뜨미 생활민원 기동대’를 운영한다. 울주군은 이를 위해 울산울주지역자활센터와 울주군 생활민원 기동대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해뜨미 생활민원 기동대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생활 불편을 해결해주는 서비스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서비스는 전구·콘센트·수도꼭지 교체, 문고리 보수, 하수구 막힘 뚫기 등 가정 소규모 수리로, 해뜨미 생활 민원 기동대 콜센터로 신청을 하면 현장 출동을 통해 생활민원을 처리해 준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은 재료비까지 제공되지만 일반가정은 수리에 필요한 재료를 직접 준비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작지만 가치있는 생활 민원 처리를 통해 군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대표 행정서비스로 자리 잡길 바라며, 앞으로 서비스 범위를 지속 확대해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그동안 접근성과 안전성 문제 등으로 주민 불편을 야기했던 온산 덕신 근린공원 진입도로가 완공, 14일 자정부터 완전 개통된다. 울산시 울주군은 13일 온산 덕신 근린공원 진입도로인 총길이 550m 구간의 도로를 완공하고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된 도로는 온산 덕신과 근린공원을 직접 연결 구간으로, 총 사업비 92억원 투입, 지난해 7월 착공해 이날 준공됐다. 신설된 도로는 그동안 인근 주민들이 근린공원 이용 시 차량과 보행자 간 안전책이 없고 접근성이 좋지 않은 산지의 이면도로를 통해야 해서 상당한 불편을 겪어오던 곳이었다. 하지만 이번 준공으로 보행자 전용 산책데크와 근린공원으로 직접 연결되는 길이 44m의 지하차도를 설치, 안전성과 함께 통행시간 단축 등 도로 이용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선호 군수는 준공식에서 “편리한 도로 환경제공에 따른 온산 배후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이 개선돼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해서는 어떤 사업보다 우선순위에 두고 업무를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수성구 지산1동 마을정원사회는 2022년 마을정원조성 첫 사업으로 지범 골목 상인회와 협력해 상가가 밀집한 곳의 광장에 ‘지산 광장정원’을 조성했다. 마을정원사 회원과 지범 골목상인회 회원 등 20여 명이 마을정원 사업비 및 대구시 공모 사업에 선정된 예산(1,100만 원)으로 대형 플랜트박스에 계절 꽃과 나무 등을 식재하고, 여유 공간마다 의자를 비치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었다. 특히, 광장 정원을 찾는 유동인구 유입으로 지산동 먹자골목을 찾는 이용객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지범 골목 상권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 정계순 동장은 “작년부터 시작된 마을 정원 사업이 2년차를 맞이해 협력단체들과 함께 마을전체 정원을 구상하는 수준까지 성장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 마을을 아끼는 마음들이 모여 아름다운 지산1동이 되길 기대한다” 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1년 추계 도로정비평가’구도 관리 부문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주요 평가항목 중 도로포장정비, 사업계획성 및 행정관리상태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추계 도로정비 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도로의 기능유지와 교통안전 및 도로이용자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각 도로관리청이 추계 도로정비 결과를 확인하고 평가한 것으로 국토교통부 내부 직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중앙합동평가단의 현장평가(70%)와 행정평가(30%)를 통해 수성구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신설 및 정비·관리를 통해 주민은 물론 수성구를 방문하는 도로 이용객들에게 최상의 도로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수성구 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는 지난 11일 울진 산불피해 성금 220만 원을 수성구청에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장 연합회는 산불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기 위해 회원들의 소중한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산불피해로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했으면 좋겠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울진산불피해민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15일 일본인 관광객과 ‘메디컬수성과 함께 하는 With Me(美) in DAEGU’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K뷰티 전문가이자 메디컬수성 서포터즈인 카쿠 사오리님과 함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활용해 K뷰티에 관심 있는 일본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수성구와 경산시의 대표 의료·뷰티제품으로 구성된 대구뷰티박스(5000엔)를 소개하면서 실시간으로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메인 진행자이자 자연미샵의 대표이기도 한 카쿠 사오리님은 다년간 K뷰티전문가로 활동하며 쌓아온 뷰티정보와 피부 관리비법을 공개하는 등 일본인에게 꼭 맞는 뷰티 노하우를 소개한다. 각 제품들과 관련 있는 수성구의 뷰티 관광지도 소개하면서 제품의 온라인 구매가 향후 오프라인 대구 뷰티여행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최근 접종완료 해외입국자의 자가 격리가 면제되고 국제선 항공편이 증가하는 등 관광업계에도 코로나19 엔데믹의 훈풍이 불고 있다.”며 “수성구의 의료와 경산의 뷰티를 활용한 의료·뷰티 관광 상품의 개발로 K뷰티에 관심 있는 해외관광객을 적극 유치 해 나가겠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수성구새마을회는 지난 11일 코로나 19방역으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음료상품권 200장(200만원 상당)을 전달하기 위해 수성구 보건소를 방문했다. 이번에 마련한 상품권은 지난해 수성구청과 새마을회가 맺은 코로나 19 자가 격리 물품배송 위탁 수수료에서 발생한 수익으로 마련됐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중구가 ‘2022년도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사업’ 대상 기업 44곳을 선정했다. ‘2022년도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사업’은 혁신도시 클러스터 입주기업에 사무실 임차료 및 분양 대출 이자의 50~80%(월 200만 원 한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혁신도시 클러스터에 입주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았으며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계획상 유치 업종에 적합한 기업, 대학, 연구소다. 중구는 지난 3월 21일부터 31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아 적정성을 검토한 뒤 최종 44개 기업을 선정해, 해당 기업들에게 보조금 약 5,5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사업’ 예산은 3억 2천만 원으로, 중구는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분기별로 추가 지원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한편 앞서 울산시와 중구는 ‘공공기관 연관산업 기업유치 등 지원사업’을 통해 2019년 11개 회사에 2,600만 원, 2020년 23개 회사에 1억 원, 2021년에 51개 회사에 2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지식·기술·서비스산업 중심 첨단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중구 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