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어린이들이 울산 초등 교육과정의 주인공으로 참여하고, 자기 생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또 다른 100년 초등 메타버스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실시한다. 메타버스 플랫폼인 'ZEP'을 활용한 어린이날 기념행사는 울산지역 학생 누구나 별도의 앱 설치 없이 QR 읽기 또는 URL 주소 접속을 통해 모바일 웹으로 폰·컴퓨터 등 스마트 기기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울산 초등 교육과정 개발과 2024년 초등학교 1~2학년부터 적용될 '2022 개정 교육과정' 대비 학교 선택과목(활동) 등에 울산 어린이를 초등교육의 주인공으로 세우고자 색다른 메타버스 어린이날을 기획했다고 시교육청 관계자는 밝혔다. 또, 현장 초등교사들이 디지털 기기 활용 수업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 참여 중심의 다양한 교수·학습 방법을 온라인 학습 도구에 적용하여 '또 다른 100년 초등 메타버스 ZEP'을 구현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 건물 앞에서 시작하는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세계는 태화강 및 태화강국가정원, 공업탑과 울산대공원, 정자·진하·일산해수욕장 등을 비롯해 우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소방본부 안전체험관(관장 공해용)과 울산관광재단(관광사업팀장 손동열)은 4월 29일 오후 2시 30분 안전체험관에서 ‘지역사회 안전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안전 마케팅을 강화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울산관광재단 관광마케팅 사업을 활용한 안전체험관 홍보 △울산관광재단 주요사업 이용객의 체험객 할인 프로모션 제공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관광콘텐츠 정보 공유 등을 추진한다. 한편, 2018년 9월 개관한 울산안전체험관은 4개 주제에 15개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등으로 지역 내 학교, 공공기관 등 안전체험관을 찾는 이용객이 늘어나고 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여름철 물놀이 시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운영하는 ‘119시민수상구조대’에 참여할 자원 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5월 2일 ~ 5월 20일이다. 모집 분야는 수난구조요원(인명구조), 수변안전요원(안전계도, 순찰) 등이며 모집 인원은 300여명이다. 자격은 의용소방대원, 비영리단체 회원, 대학생, 주민 등으로 건강 상태가 양호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자원봉사자의 주요 활동은 수난사고 예방활동 위주의 수상·수변안전 감시 활동, 익수사고자 방지, 안전조치 및 응급처치 활동, 수난사고 예방활동 등이다. 특히, 자원봉사자는 배치 전에 각 소방서에서 응급처치법, 수상인명구조법, 예방순찰요령 등을 교육받는다. 활동 기간은 오는 7월 ~ 8월이며, 진하·일산 해수욕장 일원에서 활동하게 된다. 정병도 울산소방본부장은 “여름철 시민들의 수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 자원봉사자 모집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오는 4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4층 중회의실에서 행정안전부 주최 ‘2022년 지방규제혁신 상담(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 상담(컨설팅) 위원 2명, 울산시와 구·군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규제혁신 추진실적 향상을 위해 울산시의 규제혁신 업무 중 미흡한 분야를 진단하고, 규제혁신 추진 성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날 행사에서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와 관련해 울산시의 지표별 추진현황 중 미흡한 분야에 대한 원인과 개선방안을 설명하고 정부합동평가 대비 주안점에 대한 상담(컨설팅)을 받을 예정이다. 또한, ‘규제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자치법규 등록규제 정비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실시해 중앙부처 법령 개정 시 연관된 자치법규를 시스템 연계 제공으로 적기에 등록규제가 정비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컨설팅)을 계기로 규제혁신 역량을 강화해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대비하는 적극행정으로 시민과 기업이 일상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방규제혁신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개인지방소득세 종합신고의 달인 5월을 맞아 ‘2022년 울산광역시 개인지방소득세 종합신고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울산시는 5월 한 달간 관내 구․군과 2개 세무서간에 직원 각 1~2명씩을 상호파견하고 신고창구를 공동 설치해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를 일괄(원스톱)로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세무서에 신고하던 개인지방소득세가 지난 2020년부터 지자체 신고로 전환됨에 따라 2021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세무서와 지자체에 각각 신고해야 하는 납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다. 또한 신고창구의 방문 편의를 위해, 모두채움신고대상자(본인이 직접 신고서를 작성하지 않고 안내문에 의한 납부만으로 신고 갈음되는 대상자) 중 고령자이거나 장애인인 경우 주소지와 상관없이 원하는 구․군의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방문해 신고․납부 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사업자 등을 지원해주기 위해 코로나19 피해 사업자 중 소득세 납부기한 연장 대상자에게 개인지방소득세도 동일하게 납부기한을 8월 31일까지 직권으로 연장할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이 우수한 지역작가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올해의 작가 (5~6월) 장우진 전(展)’이 5월 1일부터 두 달간 문화예술회관 상설전시장에서 열린다. 장우진 작가는 서울대학교 서양화과와 동 대학원 미술학과 박사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울산의 지역적 특징을 담은 사진을 통해 디지털 붙이기(콜라주)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간이 구축한 도심과 자연이 어우러져 서로 이질감이 드는 낯선 감정을 전달하고자 한다. 현재 작가가 머물고 있는 울산을 배경으로 사방을 에워싸고 있는 거대한 공단의 풍경을 같이 담아내고 있다. 1960년대 대규모 석유화학공단이 형성되면서 삶의 터전을 잃은 야음·장생포 주민들이 만든 신화마을은 밤새 불이 꺼지지 않는 공단 배경과 대조적인 모습을 이루고 있다. 인근 풍경을 촬영하고 재구성과 재창조를 통해 만들어진 작가만의 새로운 풍경을 기록하면서 그 공간에서 품고 있는 역사와 시간의 굴곡들을 묘사하고자 한다. 울산의 지역개발과 경제발전이라는 국가적 대업, 사람들의 욕망 앞에서 개인의 삶이 밀려나는 상황들은 과거와 현재에도 끊임없이 반복되는 현실이라고 말한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체험행사가 다채롭게 마련된다. 울산시는 오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울산대공원 남문광장 일원에서 어린이와 가족, 시민 등 3,000명이 참가하는 ‘2022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축하공연, 체험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모범 어린이 표창은 이재희 등 4명의 어린이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김보민 등 15명의 어린이가 시장 표창을 각각 수상한다. 아동복지 유공자로 화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하연재 부위원장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김창환마취통증의학과 김창환 원장, 큰빛지역아동센터 강정경 센터장 등 6명은 울산시장 표창을 수상한다. 식후행사로는 마술쇼, 어린이치어리딩, 태권도 시범단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체험부스운영으로는 새 활용(업사이클링) 예술(아트)전시 및 체험, 재활용 화분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과학체험관, 가상현실(VR) 체험, 비눗방울 체험, 어린이소방안전 체험, 어린이안전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2022년 1월 1일 기준 총 6만 5,417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4월 29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등의 이의신청은 오는 5월 30일까지 받는다. 올해 울산의 개별주택가격은 재개발·재건축, 수급불균형 및 풍부한 유동성의 영향 등으로 전년(3.27%) 대비 평균 4.52% 상승했다. 구·군별로는 중구 5.08%, 남구 7.25%, 동구 0.95%, 북구 3.01%, 울주군 3.40% 상승했다. 가격 수준별로는 3억 원 이하 주택이 5만 2,047호(79.6%)로 가장 많았고, 이어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1만 987호(16.8%), 6억 원 초과 2,006호(3.1%), 9억 원 초과 377호(0.5%) 순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공시가격 상승에 따른 대책과 관련해, 작년에 이어 9억 원 이하 1주택자의 경우 1세대 1주택에 대한 주택세율 특례(공시가격 9억 원 이하 주택, 구간별 0.05% 인하)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결정·공시하는 개별주택가격은 주택 소재지 구·군(세무과 또는 읍·면·동) 민원실과 시 및 구·군 누리집, 부동산공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총 42만 9,381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29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울산시의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2021년 대비 7.95% 올라, 전국 평균 상승률(9.93%) 보다 낮게 상승했다. 2021년 상승률(8.50%)에 비해 오름세가 둔화됐다. 구·군별로는 남구가 가장 높은 8.96% 상승률을 나타냈고, 다음으로 울주군(8.16%), 중구(8.06%), 동구(7.28%), 북구(5.96%) 순으로 나타났다. 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남구 삼산동 1525-11(삼산로 277 태진빌딩) 번지로 ㎡당 1,415만 원이다. 반면, 울산에서 지가가 가장 낮은 곳은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산47번지로 ㎡당 465원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4월 29일부터 울산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토지 소재지와 지번을 입력하면 조회가 가능하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등은 오는 5월 30일까지 토지소재지 구·군으로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가 제기된 개별 필지에 대하여는 구청장·군수가 재조사하여 구·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재조정 여부를 결정한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가 하절기에 주로 발생하는 악취 피해 최소화를 위해 ‘2022년 악취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5월부터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 이번에 마련된 종합대책은 3개 분야 11개 추진과제로 구성됐다. 먼저, 울산시는 구·군과 함께 5월부터 10월까지 환경감시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악취 등 환경 민원에 적극 대응한다. 악취배출사업장을 전수 조사해 각 사업장별 악취종류 및 특성을 데이터베이스화 하고 악취 중점관리사업장과 상습 감지지역의 주변 사업장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합동단속 등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울산시는 지난 2005년 울산․미포 및 온산국가산업단지를 전국 최초로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엄격한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공해로 인한 악취 발생 시, 악취원인을 파악하기 위한 무인악취포집기 65대, 악취모니터링시스템 25기, 실시간 유해대기 측정시스템 1대 등 악취측정장비 기반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악취모니터링시스템은 복합악취, 황화수소, 암모니아,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의 악취정보를 측정하고 이동식 실시간 유해대기 측정시스템은 벤젠 등 유해대기오염물질 100여 항목을 측정할 수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