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영해 의원은 영유아 및 아동의 권익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보육 조례' 일부개정을 추진한다. 개정 조례안은 어린이집 폐지 및 휴지 기간 동안 영유아 보육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장이 군수ㆍ구청장과 협력할 수 있는 근거 규정 마련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어린이집 폐원 등에 따른 학부모의 불안과 보육 공백 방지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큰 상황에서 지자체 차원에서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영해 위원장은 “지난해 울산의 출생아 수는 전년도 대비 11.5% 감소한 5천400명으로, 합계출산율 또한 0.85명까지 떨어져 최근 문을 닫는 보육 시설이 속출하고 있다”면서 “보육 시설 감소가 또다시 저출산의 원인이 되는 악순환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보육 공백 발생시 시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영유아, 아동 권익 보호 및 증진으로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나고 안정적인 보육 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이영해 의원 외 8명의 의원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으로 7월 11일 14:00 군위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군위지역 고1, 2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2025․2026학년도 대학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역 수험생의 대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교원 및 학생ㆍ학부모를 대상으로‘2024학년도 대입 릴레이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 1일자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라 군위지역 고1, 2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ㆍ2026학년도 대입 대비 맞춤형 입시 전략과 공신력 있는 대학 입시 정보 및 학생 맞춤형 학습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입시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번 입시설명회에서는 EBS 수학영역 정유빈 강사(EBS 대표강사)가 ‘고1, 2 학생을 위한 2025ㆍ2026학년도 수능ㆍ내신 대비 과목별 학습법과 EBS 활용학습 전략’을 강의하고, 윤윤구 한양대사범대부속고 교사(EBS 대표강사)가 ‘2025ㆍ2026학년도 대입 이해 및 성공 전략’을 주제로 EBS 활용방법, 입시 일정별 대응전략 등을 안내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새로운 대구교육가족이 된 군위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10일과 11일 이틀 동안 통영시 일원에서 중구상인연합회 역량강화 공동연수(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공동연수(워크숍)는 시장 상인들의 역량을 향상하고 소통 및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상인연합회 회원 및 시장 매니저 등 30명은 연수 첫날 전통시장·상점가 판로 확대 및 매출 증대를 위한 특강을 듣고, 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둘째 날에는 통영의 대표 시장인 중앙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현황과 경영 환경 등을 살펴보고 지역에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공동연수(워크숍)이 각 시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중구가 예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합리적인 예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행복디딤, 작은결혼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지난해 12월 중구 청년정책협의체가 발굴·제안한 ‘중구형 예비 신혼부부 공공 웨딩프로그램 지원’ 정책을 연구한 뒤 발전시켜, 올해 처음으로 ‘행복디딤, 작은결혼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중구는 올해 예비부부 4쌍을 선정해 △예식장 조성 △신랑·신부 예복 △헤어·메이크업 △부케 △본식촬영 비용 등을 한 쌍당 4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또 중구문화의전당과 태화연 등 예식이 가능한 지역 내 공공기관 및 공원 등을 무료로 대여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예비부부로, 둘 중 한 명 이상 중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또 작은결혼식 후 3개월 이내에 혼인신고 및 전입신고를 해야 하고, 하객 인원은 양가를 합쳐 100명 이내여야 한다. 관심 있는 예비부부는 오는 7월 31일까지 전자우편을 보내거나 중구청 정책사업단을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중구는 거주 기간과 하객 인원수, 작은결혼식 적합성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을 선정할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회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부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이 11일 오후 2시 전북 부안군청에서 대전·전라권 단체장 최종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김영길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회장(울산 중구청장)의 요청 하에 전북 부안군청에서 개최됐으며, 대전·전라권의 대전시 유성구 문창용 부구청장, 전북 부안군 권익현 군수, 전북 고창군 노형수 부군수, 전남 함평군 이상익 군수, 전남 장성군 김명신 부군수, 전남 무안군 김성훈 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우선 5월부터 추진 중인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범국민 100만 주민 서명운동의 추진 현황을 살폈다. 7월 7일 기준 서명 참여 인원은 총 947,933명으로, 목표 대비 94.79%의 달성률을 보이고 있다.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오는 7월 말쯤 서명이 마무리되면,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에 서명지를 전달하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에 추진하던 서명운동 홍보 사회관계망서비스 도전 잇기(SNS 챌린지)를 원자력안전교부세 홍보 활동으로 전환해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하용길)가 11일 개소 10주년을 기념해 제10회 청소년안전망 사업보고회 ‘세상의 빛! 미래의 희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보고회는 이순걸 울주군수의 축하영상과 함께 울주군의회 김영철 의장, 박기홍 부의장, 울주군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및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청소년 및 학부모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는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해 수고한 청소년지도자와 청소년을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2부는 10년간의 청소년안전망 사업성과 보고, 신규 개발 프로그램 보고, 활동 소감 발표를 진행했다. 하용길 센터장은 “울주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청소년을 위해 노력해주시고,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는 센터가 되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1일 군청 문수홀에서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제4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공개모집과 추천 등을 거쳐 총 48명의 각계각층의 다양한 주민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예산 편성과 관련한 주민의견 수렴활동과 주민제안사업 심의, 우선순위 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주민참여예산제도와 위원의 역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위원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주민참여예산은 예산의 편성과 운영과정에 주민 여러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하는 제도인 만큼 우리 울주군의 예산이 적재적소에 올바르게 사용될 수 있도록 끊임없는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1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이순걸 군수와 김석명 부군수, 울주문화재단,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옹기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울산옹기축제는 지난 5월 5일부터 7일까지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웰컴 투 옹기마을’을 주제로 열렸다.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등 30여개 프로그램이 운영돼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끌었다. 축제 분석 결과, 올해 축제 방문객 비율은 외지인 54%, 지역주민 46%로 집계돼 전년 대비 외지인 비율이 증가하고, 방문 지역이 다양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방문객의 67.6%가 가족, 친인척과 함께 방문해 가족 동반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특히 올해는 주민주도형 축제, 과정이 중시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주민참여를 위한 소통과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친환경 및 지역경제 활성화 프로그램 등 참신한 운영으로 옹기마을과 군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속 가능한 축제를 구현한 것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또한 우천과 강풍으로 인한 기상 악화에도 불구하고, 신속하고 안전한 조치로 축제 기간 무사고를 기록해 방문객 안전관리에도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11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시 소속 4급 이상 간부공무원 15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실시한 첫 집합 대면교육으로, 시 소속 간부공무원 전원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직장’을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은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에 출연하는 등 청렴 일타강사로 활약 중인 신민섭 청렴전문강사를 초빙해 간부공무원이 업무지시 중 자신도 모르는 사이 발생할 수 있는 갑질상황이나 비인격적 대우 등 행동강령 위반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아울러, 대구광역시는 이번 간부공무원 청렴교육을 시작으로 8월부터는 5급 팀장급, 신규자·승진자, 건설·공사용역 등 부패취약분야 담당자별로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직장 내 청렴문화가 뿌리내리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올해는 반드시 청렴도 최상위 등급을 달성해 대구의 자존심을 세워야 한다”면서, “간부공무원들이 부하 직원보다 먼저 소통하고, 청렴하게 처신하고, 몸가짐을 바르게 해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달성군청소년센터는 관내 청소년 34명을 대상으로 대구지방보훈청에서 주관하는 국내 보훈사적지 시설탐방 지원 공모사업 ‘보훈지수, MAX’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회기는 6·25전쟁 당시 55일간의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알아보기 위한 칠곡호국평화기념관·다부동전적기념관 탐방, 호국과 보훈을 주제로 나만의 거울 만들기 활동 등을 진행하여 나라에 대한 사랑을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나라의 역사를 바꾼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역사적 의미를 알게 됨으로써 호국영웅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올바른 역사를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성진 관장은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이하여 6·25전쟁 보훈사적지 탐방을 통해 지역청소년들이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과 역사를 배우고 호국정신을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