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동구청은 7월 정기분 재산세로 16만3천여건, 340억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6.1% 감소한 금액으로 올해 주택분 재산세는 주택공시 가격의 하락과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에 대한 공정시장 가액비율이 주택가격 구간별 43~45%로 하향되어 납세자의 세 부담이 일부 경감됐다. 7월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 건축물, 선박이 과세대상으로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6월1일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의 경우 세 부담을 고려해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2분의 1씩 각각 나눠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7월 3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및 위택스, 가상계좌납부, ARS납부 서비스 및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재산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으로, 납세자가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공하고 있으니 납부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여름에 놀러가기 좋은 동구를 소개하는 영상을 제작했다. 3분30초 분량의 영상에는 여름철 대구 동구 명소들이 나온다. 처음 만날 수 있는 곳은 대구의 랜드마크인 동대구역이다. 주인공은 여자친구와 동대구역에서 만나, 인근 더운 여름 실내에서 즐기기 좋은 신세계 아쿠아리움으로 향한다. 신세계 아쿠아리움에서는 수중 인어공연, 사람을 좋아하는 아기 물범, 귀여운 펭귄, 간식주기 체험 등 다양한 공연과 생생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다음으로 만날 볼 곳은 자연과 함께하는 힐링명소 봉무공원이다. 단산저수지가 있어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으며, 또한 나비생태원과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대구하면 빠질 수 없는 대구경북의 명산 팔공산도 나온다. 최근 국내 23번째 국립공원으로 승격이 확정된 곳이다. 무더운 여름에는 안전하고 쾌적하게 케이블카를 타고 빠르게 정상으로 올라가 시원한 공기를 맞으며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어 가족 나들이로도, 데이트로도 좋은 관광 명소이다. 마지막 명소, 대구 동구의 명물거리 평화시장 닭똥집골목이다. 더운 여름이면 더욱 간절해지는 치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영어 교사를 위한 챗지피티(ChatGPT) 활용 영어 수업 자료집을 개발해 학교에 보급했다. ‘영어 교사, ChatGPT와 만나다’는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인 챗지피티를 활용한 수업 설계 디자인, 프로젝트 수업 사례, 평가 방법 등을 다루며 영어 교사들이 이해하기 쉽게 제작됐다. 구체적으로는 수업에서 챗지피티를 사용하는 데에 유의해야 할 점, 듣기와 말하기, 쓰기와 읽기의 4가지 영역에서 챗지피티를 활용하는 방법 등이 구성돼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롬프트의 구성과 활용 방안, 영어 수업을 돕는 다양한 프롬프트도 제공하고 있다. 자료집은 교과서에 제시된 대화문을 다양한 수준으로 재구성하거나 요약문으로 제작하는 방법, 독해 자료를 대본으로 변경한 역할극 또는 연극 수업 자료를 만드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영단어 키워드를 활용한 대화 생성, 유명 영화와 드라마 캐릭터를 활용한 영어 역할극 수업 등 다양한 수업 설계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챗지피티를 활용한 영어 수업 자료집으로 새로운 시대에 효과적인 영어 수업의 변화를 만들고자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시도교육청 중 처음으로 교육정보를 음성서비스로 제공한다. 음성서비스를 지원하는 기관으로 시교육청,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유아교육진흥원 모두 5개 기관이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5월 음성지원서비스 사용자 교육을 진행하고 6~7월 음성 지원 소프트웨어를 구매해 보급했다. 교육청 차원에서 기관 라이센스로 구매한 사례는 울산이 최초다. 문서 담당자가 이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한글 프로그램 메뉴에 보이스아이 메이커 메뉴가 생긴다. 한글 문서에서 코드를 생성하면 정보 무늬(QR코드) 모양과 비슷한 ‘보이스아이 코드’가 한글문서 오른쪽 상단에 생긴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의 앱 스토어에서 ‘보이스 아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은 후 보이스아이 코드를 스캔하면 문서 내용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음성서비스는 문자 해독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 저시력자, 노령층 등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육홍보, 특수교육, 다문화교육 지원, 각종 민원서식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부는 이미 정부24 주민등록 등·초본,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 각종 증명서와 나이스(NEIS) 홈에듀에서 제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기반 산불 정찰 및 인명 구조 수색 소방드론 훈련 체계(시스템)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 울산소방본부는 7월 17일 오후 3시 소방본부 3층 회의실에서 ㈜요요인터렉티브와 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울산소방본부는 드론을 활용한 재난대응의 전문기관으로 체계(시스템) 개발에 현실 활용성과 실증 부분에 전문 기술 자문을 맡게된다. 이 개발사업이 완성되면 지리공간정보 기반의 3디(D) 지형 지도(맵)를 이용해 최대 4명이 확장 가상 세계에 다중 접속하여 울산 지형의 수색과 정찰 훈련이 가능해진다. 이에 대형 산불 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확장 가상 세계 기반 소방드론 훈련 체계는 기존 훈련에 비해 위험도가 낮고 시간과 비용이 적게 들어 훈련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2023년 울산시 양성평등 주간행사’ 지원사업을 7월 2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2023년 울산양성평등 주간행사’는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일·가정 양립의 실천 △가족친화 등에 대한 범시민적 관심 제고 등을 목적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린다. 지원 사업을 보면, 지정공모사업은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한 언론·홍보, 여성관련 시설·기관 협력(컨소시엄) 사업 등이다. 자유공모사업은 행사주제에 부합하는 기획사업으로 문화, 학술, 교육 사업 등이다. 신청자격은 주된 사무소가 울산시에 소재하는 비영리 민간단체, 비영리 법인, 연구기관, 학교법인 등이다. 신청은 울산시 여성가족청소년과 방문 및 우편(울산시 남구 중앙로 201, 여성가족청소년과)으로 접수하며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관내 지역주택조합에 대해 7월말까지 시, 구․군 합동으로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조합원과 계약 시 중요사항 설명의무 시행 등 그간 제도개선 사항의 정착과 조합원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조합원 모집 중이거나 설립인가․사업계획승인 등 입주가 완료되지 않고 사업이 진행 중인 조합 등 총 25개소이다. 점검반은 시, 구․군 공무원 2개반 11명으로 구성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합원 모집신고 및 조합설립인가조건 준수여부 △주택조합의 업무대행 및 자금운영 적정여부 △계약서 필수 명기사항 확인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조합 운영이 불합리하거나 부조리한 사항 등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사업의 투명성 확보와 권리를 위해 시정지시나 과태료 부과 및 고발 등 행정조치를 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조합에 가입하고자 할 경우에는 지역주택조합에 비치된 유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사업이 장기간 추진되고 조합원 분담금이 추가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라며 “기존 조합에 가입된 조합원들도 조합의 사업추진 과정을 수시로 확인해 피해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지난 2015년 인상 이후 8년간 동결됐던 울산 시내버스 요금이 오는 8월 1일부터 조정된다. 울산시는 시내버스 요금조정과 관련해 지난 5월 대중교통개선위원회 자문 및 심의, 시의회 의견청취를 거쳐 7월 4일 물가대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조정안을 최종확정했다고 밝혔다. 조정안을 살펴보면 시내 일반버스는 카드 1,250원에서 1,500원으로 250원 인상된다. 또한 직행좌석은 2,080원에서 2,300원으로 조정하고 지선버스(900원)와 마을버스(880원)는 동일 요금인 1,000원으로 조정한다. 울산역 연계 리무진버스는 3,500원에서 3,900원으로 조정하는 대신 심야할증요금(23:30~05:00, 기존 4,100원)은 폐지하고 주․야간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밖에 청소년과 어린이 요금도 결제 편의성 등을 고려해 카드 기준 100원에서 130원 정도 인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유일한 대중교통 수단인 시내버스의 안정적인 제공과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불가피한 조정으로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며 ”향후 노선개편 등을 통해 편리한 시내버스, 친절한 시내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울산 지역내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17일해안가등 호우 취약지역을 둘러보며 재해예방 상황을 주시하며 현장점검에 나섰다. 정욱한 서장은 관계부서 담당자와 함께 장생포 소형선부두를 방문하여 장기계류선박 고박 상태 및 선박 침수 현황을 둘러본뒤 울주군 진하 회야강하구 인근 해상을 순시하고 어선 정박및 진하해수욕장 일대 안전시설에 대해 집중점검 했다. 또한, 관할 울산항, 진하 해양파출소를 방문하여 집중호우에 어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순찰을 강화하고 집중호우시 총력대응토록 지시했다. 정 서장은 “ 올해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많은 비바람과 폭우가 예상됐고 특히 국지성 집중호우로 침수피해 우려가 높은 지역을 최우선으로 점검했다” 며 “ 어민들의 소중한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하는데 총력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해경은 지난14일 오전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너울성파도및 기상악화가 예상되어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을 발령한 바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울산 지역내 호우경보가 발효됨에 따라 17일해안가등 호우 취약지역을 둘러보며 재해예방 상황을 주시하며 현장점검에 나섰다. 정욱한 서장은 관계부서 담당자와 함께 남구 태화강하류를 방문하여 소형선박 고박상태및 선박 침수 현황을 둘러본뒤 울주군 진하 회야강하구 인근 해상을 순시하고 어선 정박및 진하해수욕장 일대 안전시설에 대해 집중점검 했다. 또한, 관할 울산항, 진하 해양파출소를 방문하여 집중호우에 어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순찰을 강화하고 집중호우시 총력대응토록 지시했다. 정 서장은 “ 올해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많은 비바람과 폭우가 예상됐고 특히 국지성 집중호우로 침수피해 우려가 높은 지역을 최우선으로 점검했다” 며 “ 어민들의 소중한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 예방하는데 총력대응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해경은 지난14일 오전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너울성파도및 기상악화가 예상되어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을 발령한 바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