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의회는 26일 제230회 임시회를 열고 울산광역시 자치구・군의원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심의한 '울산광역시 구‧군의회의원 선거구와 선거구별 의원 정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개정 조례안은 오는 28일 공포되며,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부터 적용된다. 주요 개정사항은 중구의회 비례대표 의원정수 1명 감소, 북구의회 지역구 의원정수 1명 증가, 선거구별로는 북구 다 선거구(강동‧효문‧양정‧염포동)와 울주군 가 선거구(온산‧온양‧청량읍, 서생‧웅촌면)의 의원정수 각1명 증가, 울주군 다 선거구(범서읍) 의원 1명 감소다. 박병석 의장은 “앞으로 4년간 울산과 시민의 삶을 책임질 일꾼을 뽑는 선거가 본격화될 예정”이라며,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과 선택으로 청렴하고 정직한 일꾼, 실력과 능력을 갖춘 일꾼들이 선량으로 뽑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본회의 안건심의에 앞서 시정 현안문제에 대한 대안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손종학 의원은 신정4동 하수구 악취 해소와 준공된 지 34년이 지난옥동 은월마을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건의하였으며, 백운찬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대구 의료기업들을 대상으로 ‘K-MEDI hub 업무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구시에 소재하고 있는 의료 기업에게 케이메디허브의 지원가능 분야를 소개하고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재단의 역할을 홍보하였다. 주로 융복합 의료제품, 헬스케어 프로그램 등 의료 관련 기업들이 참여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19일 신약개발지원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전임상센터, 의약생산센터의 4개의 센터를 통해 운영 중인 지원서비스, R&D 사업 등의 내용을 소개하였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입주기업 외에 소재하고 있는 의료기업에 대한 지원도 우리 재단이 수행해야 할 중요한 역할”라고 밝히며, “이번에 개최한 업무설명회가 그 첫 발걸음이 될 것이며 케이메디허브의 지원 범위를 더욱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와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은 ‘제23회 대구관광기념품․디자인 공모전’ 입상작 36개 작품을 선정하고 전시회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4월 18일부터 4월 20일까지 총 65점(기념품 54, 디자인 11)을 접수했고 4월 22일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 장려상 5, 입선 24명으로 총 36개작품을 선정했다. 입상내역은 대구시청 및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올해는 대구지역 특색을 반영하고 경제성, 실용성, 생산성, 상품화 가능성 등이 우수한 작품들을 접수, 심사, 선정하기 위해 더욱 노력했다. 대상은 ‘대구 마비정 가는 길’(송영철 작)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마비정 벽화마을의 설화를 바탕으로 천리마를 주제로 마비정 마을을 알리고 홍보할 수 있는 기념품이다. 오르골은 우리 민요 아리랑, 도라지 타령을 음원으로 하고 한국의 소리를 마비정 설화와 결합한 융·복합적으로 표현한 기념품이며 예상판매가는 2만5천~7만원정도로 대구지역내 주요 관광지(마비정 벽화마을)를 잘 알릴 수 있는 최고작품으로 평가받아 선정됐다. 금상은 수달의 이미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생산현장에 직접 종사하는 숙련기술자 중 우수한 사람을 명장으로 선정해 산업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대구광역시 명장’을 선정한다. ‘대구광역시 명장’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을 보유하고 숙련기술 발전과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 중에서 ‘대구광역시 명장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서류심사, 현장심사, 면접, 최종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대구시는 그동안 달구벌명인이라는 명칭으로 지역 최고의 숙련기술인을 선정했으나, 다른 지역들과 명칭 및 위상에 관한 혼란을 예방하고 지역 숙련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달구벌명인’명칭을 ‘대구광역시 명장’으로 변경했다. 2013년 처음 시행해 올해 10회째를 맞는 대구시 명장 제도는 현재까지 총40명의 명장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명장에게는 명장증서, 명장패 및 배지(badge)와 매월 50만원씩 5년간 기술장려금을 지급한다. 또한 선정자들은 작년 10월 대구 지하철 2호선 청라언덕역 내 쉼터에 조성한 대구 숙련기술명장 명예의전당에 헌액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기술 전수 활동도 적극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26일 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로 외국기업 투자유치 활동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한독상공회의소(KGCCI)와 협력해 독일 미래형 자동차기업 30여 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웨비나를 통해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차 선도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대구에서의 사업기회를 소개하고 지역 내 투자를 요청하며, 독일 자동차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상호협력 강화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우호제 KGCCI 수석부대표를 비롯한 헬라, 엘링크링거 등 독일 유수의 자동차부품 기업 CEO와 임원 30여 명이 참석해 대구시의 전기차 모터 밸리, 자율주행 모빌리티 복합단지 구축 등 미래형자동차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대구시는 국내 및 대구시 미래형자동차 정책과 시장현황을 설명하고, 투자환경과 맞춤형 기업지원 인프라 정보가 담긴 홍보영상 상영과 프레젠테이션, 대구시-독일 간 미래형자동차 산업분야 협력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투자처로서 대구시의 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독일기업들은 대구국가산단 내 산업용지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과 자동차주행시험장, 한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는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더 나은 환경에서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대출’ 이용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5월 1일(일)부터 5월 15일(일)까지 받는다. 지원대상은 2020년 이후 ‘주택도시기금 신혼부부 전용 전세자금’ 신규 또는 추가 대출 계약자로서, 대출자의 주민등록 및 임차 주택 주소지가 대구 지역인 신혼부부가 지원대상이 된다. 지원금액은 은행에 납입한 총 이자 내 범위 내에서 자녀 수에 따라 차등 이자 지원(무자녀 0.5%, 1자녀 1%, 2자녀 이상 1.6%)이 되며, 기본 지원은 2년이지만 최장 6년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인터넷 ‘우리둥지대구’ 또는을'에 구비서류(주민등록등본, 금융거래내역서 등)를 첨부해 5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청구하면, 6월 말까지 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2020년 처음 시작한 이 사업은 신혼부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며, 2020년 384명, 2021년 660명이 주거복지 혜택을 받았고 혼인기간 7년 이내 신혼부부에게 경제적 도움이 되어 인기가 높다. 한편 대구시는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사회적경제가치연대(대표 강현구)는 4월 26일 민선6기·7기에 사회적경제 활성화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담아 지역의 모든 사회적경제인을 대표해 권영진 대구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구사회적경제가치연대는 권영진 대구시장 취임 이후 사회적경제과 신설, 지원센터 설치, 법적 제도 마련, 종합발전계획 수립, 혁신타운 유치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아 대구시가 사회적경제 선도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가 사회적경제 선도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전국 최고 수준의 민‧관 협업시스템에 기반한 대구형 정책 개발을 통해 모든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며, “지역 모든 사회적경제인들께 감사드리며, 지금까지 사회적경제가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사람이 중심이 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파사모는 4월 26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대구 북구청에 기탁했다. 파사모(파크골프를 사랑하는 모임의 약자)는 검단동에 위치한 파크골프장 회원 모임으로, 2019년 후원물품 전달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성금 전달에 이어, 4월에도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 200만원을 북구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홍석주 회장이 참석하였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홍석주 회장은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작지만 매년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금은 저소득 장애인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2022년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워크숍을 27일 시작으로 내달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3월부터 새롭게 모집한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신청자와 기존 동아리 회원을 포함해 150여 명을 대상으로 매회 3~4개 동아리별로 이뤄진다. 울산교육청은 2020년부터‘많이(多) 들으면 다(ALL) 들리다’는 의미의 울산형 초등영어교육‘다듣영어’를 운영하고 있다.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는 학교뿐 아니라 가정에서 다듣영어를 실천할 다양한 사례나 방법 등을 공유해 자녀영어교육을 지원할 수 있는 학부모동아리다. 학부모 동아리는 신입 회원 교육을 2회 이수 받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현재 14개 모둠에 149명이 활동하고 있다. 학부모동아리 활동이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개인별 소통방 회원 34명, 준회원 23명 등 총 206명의 학부모가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회원으로 가입했고, 대상 학생 수는 300명이 넘는다. 워크숍에서는 ‘솔빛이네 엄마표 영어연수’ 저자이자 다듣영어 학부모지원단 대표인 이남수 강사가 ‘다듣영어 학부모동아리 활동 A부터 Z까지’라는 주제로 가정 내 다듣영어 교육 방법과 활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가칭 어린이 독서체험관 설계 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설계 공모에서 총 13개 건축사사무소가 접수해 6개 사무소가 공모작품을 제출했다. 접수된 작품에 대해 지난 22일 건축 관련 전문가들이 공정하게 평가한 결과 쿨트라건축사무소가 당선의 영예를 안았다. 만듦건축사사무소/다락건축사사무소가 최우수작으로 ㈜종합건축사사무소 제이앤지/부연건축사사무소가 우수작으로 각각 선정되었다. 울산교육청은 당선작품을 바탕으로 울산관내 초등학생이 숲․놀이․독서 활동을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자연 친화적인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칭 어린이 독서체험관은 2024년 가칭 어린이독서체험관 개관을 목표로 구)동해분교를 개축하여 본관과 카라반 6동이 설치된다. 또, 에너지효율 및 녹색건축물, BF인증 등 첨단 건축시설로 조성될 예정으로 특히 초등학생 자녀를 둔 울산시민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