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달성군이 올해 결혼식을 하는 예비부부 20쌍에게 결혼식비용을 100만원씩 지원한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2021년 달성군의 혼인건수는 1,000건 내외로 전년 1,040건보다 감소하였으며, 매해 감소폭도 증가하여 젊은 층의 결혼 기피 현상이 점점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달성군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예비부부에게 100만원 상당의 호텔아젤리아 대관료 및 본식스냅촬영 비용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결혼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1월 처음으로 특수시책 사업으로 시행해 오고 있다. 사업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는 신청서 및 동의서, 본인 또는 혼주의 달성군 거주확인 서류를 준비하여 호텔아젤리아로 방문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달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달성군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본격적인 웨딩시즌이 다가오면서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로부터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4~5월에만 5건의 예약신청을 받아 500만원을 지원한 상태이며, 앞으로 예비부부의 관심과 문의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김문오 달성군수는“결혼비용 지원으로 예비부부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달성군이 신규 파크골프장 2개소에 대하여 개장식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26일 가창 파크골프장에서 먼저 진행하였고 오는 29일 유가 한정 파크골프장에서도 개최된다. 파크골프는 소규모 공간에서 골프의 게임요소를 결합한 생활 스포츠로, 장비와 규칙이 간단해 나이와 상관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최근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달성군은 가창면 778-7번지 일원과 유가읍 한정리 596-1번지 일원에 사업비 1,273백만 원과 300백만 원을 각각 투입하여 지난해 8월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을 완료하였으며, 잔디 생육기간을 거쳐 가창파크골프장은 4월26일, 유가한정 파크골프장은 4월29일 개장식을 개최한다. 시설 규모로는 가창 파크골프장 9,650㎡에 18홀과 부대시설, 진입도로 개설, 화장실 등이며, 유가 한정 파크골프장 4,559㎡의 9홀과 화장실을 조성하였다. 또한, 가창면 옥분리 778-8번지에 마을주민 및 파크골프 이용자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공공주차장(76면)을 조성하고 있으며, 유가 한정 파크골프장의 경우 400백만 원을 추가 투입하여 시설확장을 위해 공사를 추진 중이다. 김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 북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7일 센터 교육장에서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삼산요양보호사교육원과 울산요양원, 고은재가복지센터, 옥선노인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사 구인과 관련한 기관이 참여해 훈련생의 취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취업 지원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북구여성새일센터는 장기요양기관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 직업교육훈련을 올해 처음 운영,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나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대상으로 교육을 통해 재취업을 지원한다. 북구새일센터 관계자는 "고령화사회에 따른 장기요양기관의 증가로 구인 수요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인 요구를 신속히 파악해 적합한 훈련생을 양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는 4월 27일 오후 1시30분 센터 3층 강당에서 15명의 교육생이 참가한 가운데 ‘뚝딱뚝딱 목공학교’ 개강식을 열고 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은 2021년에 이은 2번째 과정으로 7월 13일까지 주 1회 3시간씩 총 3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목공 기초이론과 공구사용법, 그리고 간단한 가구 디자인 및 제작 실습교육을 받게 된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작년 말 30년간 몸담았던 회사를 퇴직하고 나서 무언가 취미생활과 연계한 소일거리를 찾고 있었는데 마침 목공학교가 개설된다고 해서 친구와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과정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협업적 예술 활동을 통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회복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전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모아모아 예술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오는 10월 울산에서 17년 만에 열리는 전국체육대회를 알리고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공모전 주제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로 정했다. 학교에서는 학급 전체나 예술동아리가 함께 기획하여 예술 공연, 미술작품, 영상작품 분야에 작품을 제작해 응모할 수 있다. 예술 공연 분야는 30명 이상의 합창과 10명 이상의 합주로 3분 이내 영상이며, 미술작품은 사제동행 협동작품과 학생 협동작품으로 입체나 반입체 작품으로 작품 구성원의 역할이 분명히 나타나는 작품으로 표현되어야 한다. 영상작품은 학생이 직접 출연․감독하여 제작하는 영화와 창작된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여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작품신청서는 5월 4일까지 10일간 신청받고 완성작품은 7월 15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를 제출한 학급은 5월 초에 작품지원비를 받아 2달간 일상 회복과 더불어 학생들이 함께 힘을 모아 작품을 제작하게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초·중·고 교원 및 교육 전문직원 60명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시대의 유쾌한 대안 찾기 북 토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중학교 교과서 수록 도서인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를 집필한 박경화 작가를 초청해 ‘기후 위기 시대의 유쾌한 대안 찾기’를 주제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일상 속에서 기후 행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북 토크는 기후 위기에 관한 관심과 걱정, 에너지 절약을 위한 기발한 아이디어, 탄소중립 사회를 꿈꾸는 다양한 움직임, 일회용품 문제와 자원순환의 대안 찾기, 환경 도서를 활용한 학교 환경교육의 사례를 작가의 강연과 참여한 선생님들의 질문으로 진행되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울산교육청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며, 이와 같은 노력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지구로 완성될 것이다”라며 기후 위기 대응 교육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다음 달 25일까지 한 달간 안전보건문화 조성을 위한 ‘노·사가 함께하는 건강체조의 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기관) 관리감독자, 업무담당자, 급식직종·청소·경비 등 현업종사자 269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건강증진활동을 통한 안전보건문화 형성과 노사 소통 강화 및 현업종사자 안전보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건강체조 운영을 위해 희망학교(기관) 또는 안전사고가 반복 발생한 학교에 스트레칭 전문 강사 7명을 활용해 장년노동자(50세 이상 노동자)를 위한 근력운동, 스트레칭 수건을 활용한 피로 해소 스트레칭 등을 실시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안전보건문화 조성 문구가 들어간 스트레칭 수건으로 노사가 함께 스트레칭을 하며 한 번 더 안전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기관관리자와 현업종사자 간 긍정적인 안전문화가 형성되어 안전사고 및 재해를 예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노후된 학교 건축물을 미래형 교수학습 공간으로 전환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방어진초등학교 임대형민간투자사업(BTL)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준공된 지 40년이 넘은 건물을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공간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방어진초등학교의 건축연면적은 10,975㎡이며, 민간투자비는 244억 원이다. 임대형민간투자사업(BTL) 우선협상대상자는 (가칭)울산미래배움터(주)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누구에게나 열린 광장형 도서관을 계획하고 다채로운 공간의 마을커뮤니티를 제안하여 사업 대상학교를 사업규모에 맞게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한국교육개발원을 통해 4월 18일 민간사업자 사업계획 평가를 거쳐 결정했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9월까지 우선협상대상자와 학교 배치, 설계, 일정 등 협상을 진행해 협약을 체결하고, 23년 1월부터 착공을 시작할 계획이다. 임대형민간투자사업 대상교는 오는 2025년 7월까지 시설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며, 사업시행자가 준공 시점부터 향후 20년 동안 관리·운영을 맡게 된다.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지역본부(본부장 김동환)와 취약계층 학생 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27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옥희 교육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김동환 울산지역본부장, 차은화 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측은 취약계층 학생 지원을 위한 상시적인 협력체계를 만들어 울산 지역 인재 발굴과 바른 인성 함양, 경제적 위기를 극복 등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인재양성사업 5억 2,180만원과 긴급생계비 등 3,600만원 총 5억 5,780만원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취약계층 학생에게 지원한다. 인재양성사업인 ‘초록우산 아이리더’사업은 꿈 찾기(학습비지원), 꿈 키우기(재능계발비지원), 꿈 펼치기(인재양성지원) 등 단계별 체계적인 지원으로 학생 스스로 자신의 꿈을 찾고 주도적인 실천으로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 위기 지원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학생들의 기본생활에 도움을 주는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을 지원한다. 인성 함양 캠페인으로 ‘전국 감사 편지 공모전’을 열어 교사・부모님 등 감사의 마음 전하기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노옥희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재단법인 대구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철)은 4개국(태국, 대만, 일본, 싱가포르) 현지 주요 여행사 대상 온라인 세미나 추진으로 엔데믹 시대 맞춤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을 본격 시작했다. 재단법인 대구관광재단은 지난 5일, 13일, 14일, 21일에 걸쳐 태국, 대만, 일본, 싱가포르의 방한 상품 취급 주요 여행사 및 OTA대상 대구관광홍보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태국 8개사, 대만 36개사, 일본 10개사, 싱가포르 19개사 총 73개사 참가한 이번 홍보설명회는 재단과 한국관광공사 현지 지사와 공동으로 현지 여행사를 초청하고, 신규관광지 소개 및 대구관광 정보를 교류하는 장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2~3년 내 신규로 조성된 앞산해넘이전망대, 동성로스파크 등 대구의 관광지를 알리고, 국가별 선호도에 따른 음식, 체험 등을 소개하며 관광 재개 이후 해외관광객이 방문할만한 곳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K-POP과 드라마·영화 촬영지를 주제로 대구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대구관광퀴즈 이벤트를 기획하여 현지 여행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또한, 재단은 일본 세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