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해제에 따른 일상회복을 맞아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과 그동안 억눌렸던 관광수요의 발길이 경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본격적인 관광정책 추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경북도는 코로나 시기에도 철저한 관광지 방역과 안전관리, 힐링, 가족단위 체험관광 상품 개발 등의 수요자 맞춤형 관광정책 추진으로 비대면·힐링·안전 관광지로서 각광을 받아왔으며, 이제 코로나 엔데믹(감염병 주기적 유행) 전환에 따라 일상회복 경북관광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어려워진 관광업계를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광수용태세 구축 ▷경북투어패스 운영 ▷다양한 채널을 통한 경북관광 콘텐츠확산 ▷일상회복 국내관광활성화 추진 ▷한류, K-콘텐츠 활용 해외마케팅 ▷문화관광 축제활성화 등 경북관광이 가진 강점을 최대한 살린 경북형 관광콘텐츠 운영과 홍보마케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안전하게 여행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한 관광수용태세 구축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 관광지를 찾는 사람이 증가할 것을 대비하고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요 관광지 7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경상북도는 21일 ‘울릉도 독도 전용 조사선’의 취항으로 민간어선 임차에 따른 독도 및 울릉도 주변해상의 연구 불편과 사고위험 등을 해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원활한 현장조사로 연구수준 향상과 독도에 대한 해양영토 주권강화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경북도는 21일 포항 영일만 구항에서 독도 및 울릉도 주변해상 연구를 전담할 ‘독도누리호’의 취항식을 열었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홍종욱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 김웅서 한국해양과학기술원장 등 주요인사가 참여해 독도누리호의 성공적인 취항을 축하했다. 독도누리호는 순수 한글 이름으로 ‘독도’를 온 세상처럼 ‘누비다’의 뜻을 담고 있다. 독도와 울릉도는 대한민국 최동단에 위치하며, 동해 해양 생태계의 오아시스로서 해양 생태학적 가치뿐만 아니라 해양 영토로서의 큰 의미를 지닌다. 그간 독도 및 울릉도 해역을 연구하는 전용 연구선이 없어 민간 어선을 활용하면서 과도한 임차료, 연구자료 수준 저하, 사고위험 등 여러 어려움이 있었다. 또 독도 연안의 잦은 해상기상 악화로 체계적인 사계절 연구에 제약이 많았다. (1일 약 400만원, 년간 약 52건 임차) 이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수중 해양쓰레기 수거・처리를 위한 양식어장 정화사업과 낚시터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8일에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본 사업은 2억 8000만원(양식어장 정화사업 1억 3000만원, 낚시터 환경개선사업 1억 5000만원)을 투입하여 도서지역과 조간대 위험지구의 수중구역, 마을어장과 낚시터 등에 방치되거나 퇴적된 해양폐기물을 수거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4월 말부터 약 2개월간 현장탐문과 어업인 간담회 등 기본조사를 거쳐 실시설계를 추진할 예정이다. 추후 폐기물 수거와 처리업체는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하고, 6월부터 11월까지 실질적인 수거・처리 작업이 실시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사업비 2억 8000만원을 투입하여 45톤의 수중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전문 인력과 장비를 보유한 한국어촌어항공단과의 업무 협력을 통해, 접근하기 어려운 도서지역과 조간대 위험지구 등의 해양쓰레기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청소년수련시설에서 청소년 대상으로 4·3역사를 통한 다양한 제주 알기 프로그램을 7월까지 진행한다. 우선 대정청소년수련관에서는 5월 11일부터 7월까지 대정중학교 학생 16명을 대상으로 학교 연계 프로그램 ‘4.3의 숨비소리, 역사의 숨결로’를 운영할 계획이다. 4.3 역사 바로 알기 강의, 토론 및 글·그림으로 4.3 표현 하기, 역사 현장 방문 등 3회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특히 현장 해설사와 함께하는 현장 체험을 통해 제주 역사·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느끼고, 나아가 평화, 상생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현재 운영중인‘책으로 만나는 제주이야기’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제주 해녀 이야기, 제주의 자연이야기, 제주의 4.3 이야기를 다룬 그림책을 읽고 주제별 독후 활동을 통하여 간접 경험하는 계기를 제공함과 동시에, 업사이클링 해녀 액자 만들기, 제주 보물 마그넷 만들기, 4.3 평화 기원 조명 만들기 등 체험활동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서귀포시 14개 청소년수련관과 문화의집에서는 걷기(청소년 으라차차! 체력증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봄철 야외활동(고사리 채취, 올레길 및 오름등반 등)이 잦아지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진드기 물림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는 4월부터 11월까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발생되며, 4월 12일 올해 처음으로 부산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하여 제주에서도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진드기매개감염병은 예방치료제가 없으므로 예방생활수칙을 철저히 지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며, 작업 및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고열, 설사·구토 등 소화기 증상,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진드기매개감염 예방을 위해 작업 및 야외활동 시 일상복과 작업복을 구분해 입기, 긴팔 긴바지를 입어 피부노출 최소화하기,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거나 눕지 않기,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작업 및 야외활동 후에는 입었던 옷을 세탁하고 목욕하여 진드기 부착 유무를 확인해야 한다. 또한 작업 전에 진드기 기피제를 분사하면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가축분뇨 자원화 이용을 활성화하고 냄새저감시설(액비순환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액비저장조 설치 지원사업 대상자를 4월 25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서 추가로 신청 받는다. 지원대상은 비료생산업 등록 또는 시비처방서를 발급받아 농경지 등에 액비를 살포하고 있는 액비유통전문조직, 액비화시설과 살포 농경지를 확보 또는 액비저장조 관리를 위탁한 축산농가, 액비전문유통조직과 액비납품 계약을 체결한 경종농가에 해당된다. 사업지원은 신규설치와 개보수 모두 가능하며 신청된 사업량에 따라 보조되는 금액은 책정되며 초과되는 사업비는 자부담으로 대체 가능하다. 올해 투자사업비는 전년도와 동일하게 4억원(보조 2억8000만원, 자부담 1억2000만원)을 투자하여 액비저장조 4,000톤을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5개소 3,700톤을 추진하였다. 향후 서귀포시는 노후화된 폭기기설 교체 또는 추가, 액비저장조 내 슬러지 제거 등 액비저장조 개보수 사업을 농가에게 적극 독려하여 품질 좋은 액비가 이용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월동 채소 중심의 생산 구조로 매년 반복되는 과잉생산 등 농가소득의 불안정성을 해소하기 위하여 키위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대비 상승한 자재 단가를 반영하여 올해 총사업비 14억원을 확보해 농가를 지원한다. 감리비 및 용량별 물탱크 시설 또한 지원하여 농가의 부담을 경감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성산일출봉농협·동부농업기술센터·서귀포시 간의 상생협력 보조사업으로 4월 18일부터 4월 29일까지 성산일출봉농협 유통센터로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6일 대상자 확정되어 통보 후 사업이 착수된다. 성산지역 키위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재배 농가 108농가, 재배면적 50ha 이상을 조성할 계획이며, 올해 2ha·6농가를 선정하여 사업 추진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국내 골드키위 품종인‘감황’은 품질이 우수하고 로얄티가 없어 농가의 수취가격 상승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며 향후 산지유통센터(APC)를 구축하여 농가의 유통 판로 걱정을 감소시키고 농업기술원의 생산기술 지도를 통해 고품질 키위 생산 기반을 구축하여 높은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서귀포시는 4월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특수거래분야'방문판매업 및 전화권유판매업'에 대한 소비자 피해예방과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2022년 서귀포시에 사업장을 둔 방문판매업체(32개소) 및 전화권유 판매업체(4개소) 등 총 36개 업체를 대상으로 사전안내 우편발송을 하였고 지난 18일부터 현장방문 조사 방법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 변경 및 휴업·폐업 미신고 여부 ▲ 판매원명부 작성 여부 ▲ 전화권유판매 수신거부 등록 및 대조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해 나갈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일제점검 결과, 변경사항 미신고 등 법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시정권고 또는 과태료를 부과 조치하고 관할 세무서에 폐업신고 등으로 사업장 소재지 불명의 경우에는 직권말소 처리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연중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법령 미준수에 대한 경각심 조성을 갖도록 하는 한편, 소비자 피해 사전예방 및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점차 확대되는 서민·취약계층 피해 예방 및 구제 등 불법행위로 인한 주민 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에서는 지난 20일 삼도1동주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4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안동우 제주시장을 비롯해 26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 전원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2. 2월 협의회 정례회의 결과, 주민자치위원 보궐모집 변경사항 보고와 주민자치 박람회개최, 시 협의회 활동 사업 추진계획(안) 승인 등의 안건을 논의하고 심의했다. 또 주민자치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2일부터 개강해 추진하고 있는 제1기 주민자치대학의 추진상황 보고도 함께 진행됐다. 제주시 주민자치위원회 협의회 윤용팔 회장은 “지역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위원장님을 비롯해 위원님들의 역량을 더욱 키워야 한다”며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데 훌륭한 리더십을 발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정례회의에 참석한 안동우 제주시장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에서 방역 활동, 거리 두기 등 시정 현안 사항에 적극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께 고마운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발전에 늘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주민
[ 경인TV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2022년 정기분 재산세 부과에 앞서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를 위해 오는 5월 중순까지 비과세·감면대상 부동산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마을회, 영농조합법인, 영유아 보육시설, 사회복지법인 등 총 139건이다. 현장 조사는 관련법령(지방세법, 지방세특례제한법)과 제주특별자치도세 감면조례에 따라 비과세·감면이 적용되는 부동산을 고유목적에 맞게 직접 사용하는지 여부를 점검한다. 효율적인 조사를 위해 제주시는 읍·면·동 세무담당 공무원과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현장 확인을 실시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감면 적정성 여부를 검토하고, 재산세를 부당하게 감면받고 있는 부동산에 대해서는 정당하게 과세할 예정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누락 세원 발굴로 세수 확보 효과를 도모하고, 공평·적법한 과세를 실현해 재산세 업무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제고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21년에는 재산세 비과세·감면 대상으로 부적합한 부동산 27건에 대해 1695만 원을 부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