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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강화군 양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 공설묘지 쓰레기 수거

 

[ 한국미디어뉴스 임창배 기자 ] 강화군 양사면 새마을남녀지도자가 지난 5일 교산리 공설묘지 일원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회원 22명이 합심해 공설묘지 진입로 및 주변 풀숲에 방치된 술병, 1회용 접시 등의 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했다.

 

이명숙 부녀회장은 “명절 전후로 발생한 성묘 쓰레기가 많았는데, 회원분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영 양사면장은 “작년부터 묘지 부근을 청소 취약지로 지정해 집중 관리한 결과 쓰레기 투기량이 많이 줄었다”면서 “올해도 양사면의 깨끗한 환경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