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군 웅양면은 지난 24일 웅양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31명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웅양면 노인일자리 담당자가 교육 자료를 활용해 사기 예방법과 코로나19와 관련된 피싱 사기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최근 스마트폰으로 바꾸면서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낯선 문자와 수상한 전화가 종종 왔었는데, 오늘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앞으로 침착하게 대처하겠다”라고 말했다.
윤광식 웅양면장은 “전화금융사기 수법은 시간이 지날수록 진화하고 있기에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낯선 전화와 문자는 항상 경계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