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달서구 도원동은 지난 12일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건강취약계층인 저소득 어르신 50세대에 물김치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 특화사업으로『생기가득 원기회복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여름철 건강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집중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첫 번째는 기력회복 삼계탕, 두 번째는 숙면을 위한 여름이불과 베개세트, 마지막으로 입맛 돋우는 물김치를 지원했다.
이날 물김치는 위원들이 직접 좋은 식재료를 구입하고, 위원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정성으로 만들어 어르신 50세대에 전달했다.
한편 도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다양한 현장밀착형 복지사업과 더불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착착착 캠페인 실시로 120명(월 80만원 정도)의 정기 후원자를 발굴했다.
권석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