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 봉덕3동 행정복지센터은 지난 10일, 봉덕3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초복 맞이 반찬나눔 행사’를 추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포장해, 지역 내 저소득 주민 80세대 및 경로당 10개소에 전달했다.
이순희 봉덕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과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반찬으로 따뜻한 집밥을 드시면서,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임숙 봉덕3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