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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지원사업 관련 학원연합회 간담회 개최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학원연합회와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입시 및 보습학원 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꿈이룸 지원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학원장들은 원주가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관심을 보여준 것에 환영하면서도 보건복지부 협의 과정에서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학교 교과목 과정이 제외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또한, 예체능 분야에 국한하지 말고 드론, 스피치, 사고력 키우기 등 아이들의 성장 발달과 재능개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분야들로 지원을 확대해 달라는 의견을 전달했다.


한편, 꿈이룸 지원사업은 전국 최초로 7세부터 12세까지 어린이 전원에게 매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오는 6월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금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