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홍천군은 3월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산학교 2회 차를 진행했다.

이날 예산학교에는 주민 14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1회 차 교육을 바탕으로, 한 달여간 고민했던 지역과 주민복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비롯한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군민제안서로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한 참가자는 “개인적으로 불편했던 문제를 말하기 어려웠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나의 문제를 이야기하고 나니 나만의 불편사항이 아니라 대다수 주민이 느끼고 있던 불편사항이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하며 “군민제안서로 정성껏 작성했으니 채택되어 불편사항이 해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4월 8일 토요일 오후 2시에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관련된 문의사항은 군 기획감사실 예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