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서석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부터 지역연계사업으로 “행복생일상 지원사업”, “영양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행복생일상 지원사업”은 관내 저소득취약계층 중 75세 이상 30가구를 실제 생일 전날 방문하여 생신을 축하하는 사업으로, 생일축하꾸러미(생일케이크 미역, 소고기, 과일 등)를 전달하며 케이크 앞의 어르신의 행복한 모습을 즉석 기념사진으로 남겨 선물로 드리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생일케이크는 서석면 빵굽는 동네가 2019년부터 5년 째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지역사회 내 모범이 되고 있다.
“영양밑반찬 지원사업”은 관내 저소득취약계층 중 독거노인·장애인 20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방문하여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는 밑반찬 2종에서 국·찌개를 포함한 3종으로 확대한다.
전상권·라주호 공동위원장은 “관내 지역의 홀몸 어르신들의 행복이 가득한 잊지 못할 생신이 되길 바라며, 영양개선을 통한 균형된 식생활을 유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연계사업을 발굴·추진하여 정이 넘치는 ”행복서석“을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