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진금하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감염취약시설 및 어르신 돌봄기관을 대상으로 해열제(또는 감기약)와 방역물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방역물품은 지원 희망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취약시설 115개소 및 어르신 돌봄기관 6개소에 배부된다.
감염취약시설은 선제검사일에 배부하고 그 외 어르신 돌봄기관은 보건소에서 수령하면 된다. 물품 수령일은 오는 22일까지다.
김진희 보건소장은 “이번 지원으로 현장의 해열제 등 의약품 부족 문제에 대한 효과적인 대처는 물론 시설 내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해 어르신 건강관리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