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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군 농특산물 수도권 소비자에 인기

지난해 직거래 1억3천만원 달성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영월군은 2023년 계묘년 새해 설을 맞이해 영월군 대표 농특산물 수도권 판매· 홍보 행사를 추진한다.


코로나19 판데믹 영향으로 약 2년 이상 중지됐던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및 홍보행사가 2022년부터 하반기부터 다시 시작됐다.


올해 설명절에는 서대문구 설맞이 한마당 장터와 종로구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그리고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용산구 직거래 택배판매 행사 등 3개 행사에 참여하며, 각각 영월의 대표 농특산물인 사과, 장류, 잣, 꽃차 등을 생산하는 농업인과 유통사업단이 직접 참여하여 판매와 홍보를 추진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직거래 홍보 행사가 활성화되기 시작해 12개 행사에 63회 참여하여 농가직거래 매출 1억3천8백만원을 기록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주형 소장은 “영월군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은 수도권 등 대도시 판매행사에 인기가 많다. 직거래·홍보 행사가 많이 생겨나고 있는데 이에 대응하기 위한 많은 농가와 다양한 품목을 확보하여 직거래·홍보 행사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