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영월군은 11월 28일 영월교도소와 공공하수도 연결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다.
영월군은 서강으로 유입되는 영월교도소의 1일 500톤의 하수뿐만 아니라 법무부가 팔괴리에 추진한 대체 복무 교육센터를 포함하여 약 1일 600톤의 하수를 영월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할 예정으로, 하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악취개선에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영월교도소 공공하수도 연결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2022년 12월에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영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하수도 연결을 통해 군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하천 수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