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구문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관내 독거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행복바구니(반찬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된 반찬나눔 사업은 협의회 위원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배추김치와 표고버섯 야채볶음, 닭볶음탕 등의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5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장호건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 사업은 지난 2021년 12월 관내 기관단체와 개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610만 원을 강원도 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사랑의 행복바구니 사업 중 반찬 나눔, 삼계탕 나눔에 쓰였다. 오는 11월 중에는 김장나눔에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