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나 기자 ] 동해시가 오는 21일 동해시지역발전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8기를 맞이하여 시정 운영 방향 및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하여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시정 발전 전략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시는 공약사항의 이행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선제적 대응, 행정혁신·규제혁신, 청년일자리 창출, 수소경제 산업기반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히, 현안사항에 대한 관심도 제고와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망상골프&리조트 조성사업 추진상황 등에 대해 설명하고 상호토론도 진행된다.
한편, 동해시지역발전위원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정 발전과 관련 하여 주요 시정시책의 입안·결정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자문 기구이다.
김재희 행정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의견에 좀 더 귀기울이고, 지역수요에 기반한 정책들을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