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최지은 기자 ] 태백시가족센터와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국제로타리 3730지구 5지역 태백태란로타리클럽(회장 강혜주)과 함께 지난 8일부터 22일까지 3주간 다문화가정 4곳에 부식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센터와 국제로타리 3730지구 5지역 태백태란로타리클럽은 여름방학을 맞아 무더위에 힘들어하는 다문화가정에 입맛을 되살릴 수 있는 갖가지 반찬과 제철 과일 등 다양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태란로타리클럽 강혜주 회장은 “코로나 19 상황과 여름 무더위로 힘들어 하는 다문화가족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나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부식지원 사업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정신애, 김미희 센터장은 “부식지원 사업에 도움을 주신 태백태란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