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삼척시는 최근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한 ‘소셜아이어워드 2022’에서 ‘지방자치기관 시 페이스북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소셜아이어워드’는 한 해 동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평가․선정해 시상하는 공신력 있는 상이다.

인터넷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 4천여 명은 서비스, 디자인,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등 5개 분야 15개 평가 지표에 따라 평가했으며, 삼척시는 페이스북 분야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삼척시는 지난 2016년에 개설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운영 방식으로 시정·시책, 문화·관광, 행사·교육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SNS 서포터즈’를 통해 삼척시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블로그와 카카오스토리채널,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이용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여 소통·참여·공감하는 양뱡향 SNS 이미지 구축에 힘을 모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