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상혁 기자 ] 양양군이 지역 주민들에게 건전한 여가 선용과 문화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평생학습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프로그램은 한글문해교실, 캘리그라피 등 주간 17개 과정과 힐링수채화 등 야간 2개 과정 모두 19개 과정으로 모집정원은 223명이다.

모집기간은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5일간으로 양양군 평생학습관과 읍․면사무소주민복지팀을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1인 최대 2과목까지 신청 가능하며, 양양군에 주소를 둔 군민과 양양군에 등록된 사업자 및 근로자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과정별 주 1~2회 진행되며, 수강료는 과정별 각 3만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및 가족, 병역명문가등록자, 등록장애인, 결혼이민자 등은 1인 1과목에 한해 수강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정원이 초과된 과목은 8월 10일 오후 3시 공개추첨을 통해 교육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하반기 평생학습관 교육교실은 8월 22일부터 12월 2일까지 15주 동안 진행되며, 수강생 편의를 위해 시간대별 셔틀버스를 운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