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인TV뉴스 고훈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은 4월 16일과 4월 23일양일간에 걸쳐 팔공산수련원, 낙동강수련원, 해양수련원에서 '2022학년도 사제동행 활성화를 위한 현장체험학습 안전요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대구시교육청은 매년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팔공산수련원, 낙동강수련원, 해양수련원에서 현장체험 수련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는데, 이런 상황을 고려해볼 때 신규 교사들이 학생들의 활동을 직접 경험해봄으로써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사고 대처 및 응급처지, 야영활동 지도법 등 안전요원으로서의 역량을 갖춰 학생들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란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 장○○은 “체험 위주의 연수 활동을 통해 학생 지도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학생들과 함께 수련원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얼른 왔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한룡 원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활동을 위해 교사들의 안전사고 대처 능력이 중요한 만큼 이번 연수를 통해 신규 교사들이 안전 요원으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