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제2차관은 국내 물리 인공 지능(피지컬 AI) 핵심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속한 산업 확산을 위해 국내 물리 인공 지능(피지컬 AI) 산학연의 애로사항 수렴 및 지원방안을 발굴하는 현장 간담회를 7월 30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류제명 제2차관 취임 이후 인공 지능 3대 강국(AI G3) 도약을 위해 매주 인공 지능 산학연 등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적 지원책을 발굴하는 릴레이 간담회를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생산성 제고 및 사회경제 전반의 혁신을 촉진할 수 있는 핵심기술로 부상 중인 물리 인공지능(피지컬 AI)의 경쟁력 확보 및 신속한 산업 확산 기반조성 방안이 논의됐다.
본 간담회에서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혁신·글로벌 김욱 과제 관리자(PM)의 물리 인공 지능(피지컬 AI)의 개요와 세계 시장 현황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마음AI에서 물리 인공 지능(피지컬 AI) 육성을 위해 필요한 연구개발·실증, 인력 양성 등 종합적인 지원책에 대한 발제를 이어갔으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장영재 교수의 물리 인공 지능(피지컬 AI) 국내외 연구동향까지 총 3개의 발제가 진행됐다.
이후 믈리 인공 지능(피지컬 AI) 현장 활용에 관심있는 마음AI 유태준 대표, 써로마인드 장하영 대표, 엑시스소프트 오창흔 대표, 씨메스 이성호 대표, 아리카 박인준 대표 등 기업 관계자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장동의, 장영재 교수, 포항공대 유환조 교수, 광주과학기술원(GIST) 이규빈 교수, 경남대학교 유남현 교수 등의 학계,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조일연 인공지능컴퓨팅연구소장,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김욱 과제관리자(PM) 등 전문가를 중심으로 물리 인공 지능(피지컬 AI) 육성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류제명 제2차관은 “물리 인공 지능(피지컬 AI)은 제조·물류뿐만 아니라 농업·의료·국방 등 우리의 일상과 산업을 혁신할 수 있는 차세대 범용 인공 지능기술로서 인공 지능 3대 강국 도약을 위해 물리 인공 지능(피지컬 AI)과 함께 제조 등 주력 분야에서의 융합·확산이 중요하다”고 하면서 “향후 인공 지능 분야와 제조업계 간 융합과 동반상승 효과 창출이 잘 이루어질수 있도록 산업부 등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