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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찾아가는 특이민원 대응교육 참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특이민원 대응 순회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이민원으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수원시 정책에 따른 조치다.

 

수원시는 올해 1월 전국 최초로 ‘특이민원 대응 전문관’을 채용하고, 오는 11월까지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순회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의 목표는 민원 대응 경험이 적은 공무원의 실무 역량 강화이다.

 

교육은 전문관과 갈등조정관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대응 절차와 법적 조치, 피해 지원 제도를 자세히 설명한 후 질의응답을 병행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지침을 배우고 평소 궁금했던 점도 적극 질의하는 등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민원 담당 공무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특이민원 대응 부담을 줄이고, 공무원 보호와 시민 응대가 조화를 이루는 대응 체계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