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는 소통의 현장성을 높이고 시민이 만들어가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시민들이 제안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 현장을 시민과 시장이 함께 방문하는 ‘광문현답(光問現答) 시민현장투어’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광양시청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내에 ‘시민현장투어’ 게시판을 신설하고, 시장과 현장을 둘러보며 시정 발전을 함께 논의할 제안과 의견을 이달 1일부터 접수한다. 광양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광양시민·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홈페이지 본인 인증 후에 게시판에 첨부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게시하면 된다. 단, 불만 및 개인 민원, 사인 간 분쟁 사항, 채택된 제안이나 추진 중인 사항, 이미 답변받은 사항 등은 제외된다. 게시된 제안은 60일간 시민의 공감을 거칠 예정이며, 기간 중 30명 이상의 공감(게시글 하단 댓글)을 받은 제안 중 현장 방문이 필요한 제안을 선정해 분기별로 방문 및 현장 소통할 계획이다. 또한 30명의 공감을 받지 못하더라도 해당 부서 검토 후 답변해 시민의 작은 의견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을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다양한 낙농체험과 우유의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젖소목장나들이 체험 행사가 4일부터 6일까지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에서 개최된다. (사)낙농육우협회 함평군지부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젖소의 성장, 우유의 생산과 유통 등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우유를 이용한 우유비누, 로제크림러스크, 우유 아이스크림 등 만들기 체험들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푸드 마일리지볼 챌린지, 경품 뽑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축제장을 찾는 아이들을 기다린다. 정석 축산과장은 “우유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식품으로, 나비축제를 찾은 아이들이 우유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평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축산농가들이 힘을 합쳤다.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4일부터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함평의 대표 먹거리인 한우, 한돈, 오리고기 시식 행사가 열린다. 4일에는 (사)전국한우협회 함평군지부 주관으로 전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함평의 대표적인 먹거리 함평천지한우 시식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어린이날인 5일은 (사)한국오리협회 함평군지부가 준비한 오리고기 시식이 기다린다.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아이들의 건강에 좋은 음식이다. 6일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돼지고기 한돈 시식행사를 (사)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가 마련한다. 정석 축산과장은 “나비축제의 성공과 함께 지역 축산물의 판매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나비축제도 즐기고 품질 좋은 함평 축산물도 마음껏 맛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암군이 이달 13일까지 ‘비공용 전기차 완속충전기 보급사업’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이 보급사업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및 이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것. 비공용 전기차 완속충전기는 개인 등이 가정·사업장에 단독으로 사용하기 위한 충전시설로, 영암군은 올해 설치 지원 사업비 4,500만원을 확보해 34대 설치비 보조금을 지원한다. 벽에 부착하는 충전기와 스탠드형 충전기는 130만원, 이동형 충전기는 15만원이 최대 지원금이다. 3개월 이상 영암군민이거나 영암군에 사업장이 있는 기업·법인으로 올해 전기차 보조금 대상 확정자를 포함한 전기자동차 소유자가 사업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단, 영암군에 충전기 설치 부지를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보조금을 지원받을 영암군민·기업·법인은 무공해차 통합 홈페이지에 등록된 충전기 제조·판매사와 설치계약 체결한 다음, 지원신청서를 영암군 환경기후과에 접수하면 된다. 보급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암군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볼 수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2050 탄소중립 실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암군이 5/7부터 6/17일 5개 어린이집에서 ‘꿈나무 키움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꿈나무 키움 건강교실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건강영역별 교육으로 아이들에게 건강을 가꾸는 능력을 길러주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들이는 방법을 알리는 등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전 신청을 받은 어린이집을 찾는 이번 건강교실은 △올바른 식생활 △구강관리 습관 △어린이 성장 체조 등으로 구성돼 있고, 각 어린이집에서 6회에 걸쳐 영양·구강·한의약 이론 교육·실습으로 진행된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구강관리 및 식습관이 형성되는 아동기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영암 아이들에게 좋은 건강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4/30일 목포시의 전남청소년미래재단에서 목포여성인권지원센터와 성매매 피해 청소년 보호·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식에서 청소년 사회안전망 기관임을 확인하고, 성매매 피해로 위기에 처한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성매매 피해 청소년 긴급구조 및 보호 △청소년·보호자 심리적 안정 및 피해 회복 상담·치료·의료·법률 지원 △성매매 예방 및 인식개선 청소년·보호자 교육·홍보 등이다.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개인·집단 상담, 심리검사, 부모 교육,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해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소년의 다양한 고민 상담은 청소년전화 또는 영암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언제나 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진군·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6일, 신안군 자은도에서 개최된 전남지역 장애인복지관 종사자 역량강화교육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50만원을 상호 기부하며 우호 관계를 다졌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종사자 15명은 장성군을 응원하는 훈훈한 메시지와 함께 150만원을 기부했으며, 장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도 150만원을 기부하는 등 양 복지관의 우호 교류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기부 문화 확산 기여에 뜻을 함께했다.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김송자 관장은“이번 상호기부가 강진군-장성군 지역발전과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가 됐으며, 상호협력으로 더욱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진군은 지난 1일, 강진군 농업기술센터와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임직원들이 상생의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220만원을 상호 지역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강진군에 따르면 최영아 농업기술센터 소장을 비롯한 강진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22명은 곡성군 농업기술센터에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220만원을 기부했다. 곡성군 농업기술센터 역시 직원 22명이 참여해 220만원을 기부, 농촌 진흥 사업의 협력과 지역 상생 발전의 의지를 내비쳤다. 신기은 총무과장은 “상호기부에 동참해주신 강진, 곡성 농업기술센터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가 강진-곡성 간 우호 증진과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앞으로도 곡성과 좋은 관계를 이어가기를 희망한다”며, “강진의 부족한 재정에 큰 보탬이 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참여로 우리 지역의 좋은 답례품을 받아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 농업기술센터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독려하기 위하여 이번 기부에 이어서 해남군 재무과와 각각 8명이 동참하여 상호 기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30일, 강진군 군민행복희망나눔사업단은 도암면 월하마을을 방문해, 98번째 군민행복희망나눔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월하마을회관에서 열린 행사는 커트, 염색, 발 마사지, 장수 사진, 돋보기 지원과 물리치료, 치과 진료 등 복지·생활·건강·의료 분야 21종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봉사단과 월하마을 주민 85여 명이 함께 했다. 특히 강진군가족센터(센터장 조성옥 수녀)에서 네일아트 취·창업 교육과정을 수료한 결혼이주여성으로 구성된 ‘나누리 봉사단’은 네일아트 서비스와 직접 만든 타코야끼를 간식으로 제공해 주민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또한 강진군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최제영)와 탐진로타리클럽 회원들이 하절기를 대비해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방충망 교체 봉사를 종료 후까지도 이어갔다. 이성우 월하마을 이장은 “농번기를 앞두고 월하마을 찾아준 군민행복 희망나눔사업단은 주민들의 충전제 역할을 다 해준거 같다”며 “주민들에게 성심성의껏 제공하신 서비스가 큰 힘이 되어 올해는 풍년이 될거 같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참여한 이영석 탐진로타리클럽 차기 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는 조사로, 군민건강을 증진하는 지역보건의료수립과 활동, 평가에 필요한 기초통계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통계전문가들이 통계적 방법에 따라 해당지역의 대표성 있는 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해, 표본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882명이다. 조사에 앞서 정확한 통계자료 산출을 위해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사원 4명을 채용해 조사 항목에 대한 교육과 개인정보 비밀보장, 정부누설금지에 관한 준수사항 등 관련 교육을 마쳤다. 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는 5월 중 지역사회건강조사 가구선정통지서를 우편 발송 후 지역사회건강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를 이용한 1:1 면접조사방식으로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식생활 등), 만성질환 (고혈압, 당뇨병 등)이환, 의료이용, 삶의 질 등 17개 영역 172개 항목, 115개 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