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광주전남지원단과 함께 4월 26일까지 5일간 중국 상하이, 베이징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324만 달러 수출 상담과, 3건 13만 달러의 수출협약(MOU)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중동발 전쟁 확산 우려, 주요국 긴축재정 등에 따른 국제적 경기침체 위기 속에서 우리나라 최대 수출국가인 중국에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김, 유자차, 해조류 가공품, 소스류 등 농수산식품 9개 사, 화장품 1개 사를 파견했다. 이들 기업은 135개 현지 바이어와 총 324만 달러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지너스인터네셔널은 미백크림 화장품을 상하이에서 5만 달러, 베이징에서 3만 달러 등 총 8만 달러 규모의 수출 협약을 했다. 해미푸드는 해초면을 베이징 바이어와 5만 달러 규모 수출협약을 했다. 또 바다명가와 대륙식품, 완도맘, 완도바다에서는 김, 전복, 해조류 가공품을, 맑고밝고따뜻한협동조합과 녹차원에서는 녹차, 유자차를, ㈜해청정은 해조류 국수면을, 매일식품은 라면, 소스류 등을 출품해 중국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수출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목포소방서는 의용소방대 50여 명과 함께 유달산, 입암산 등을 대상으로 산불화재 예방 및 산악사고 방지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봄철은 강풍이 잦고 건조한 대기가 지속되어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하고 또한 농번기를 맞이하여 빈번하게 이뤄지는 삼림 인접지역의 소각행위도 산불화재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주요 캠페인 내용으로는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 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안내, 산불 예방 홍보물품 배부, 봄철 산악사고 방지 및 안전수칙 당부 등 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속적인 산불 예방캠페인을 통하여 산불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에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대모잠자리 12개체가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열리고 있는 함평엑스포공원 인근 함평천수변공원 습지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 함평군에 따르면 19일 순천향대학교 한국자생동물자원활용융복합연구소가 영산강 유역 멸종위기야생생물을 조사하던 중 함평천수변공원 인공습지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대모잠자리 12개체를 발견했다. 대모잠자리는 2012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으로 지정됐으며, 갈대와 같은 수생식물이 많고 유기물이 풍부한 갯벌·연못·습지 등 정수 지역에서 서식한다. 한반도 서해안·남해안이나 중국·일본에 분포하며, 날개에 흑갈색 반점 3개가 있고 등에 흑갈색 줄무늬가 있다. 한편, 대모잠자리가 발견된 함평천수변공원은 치수안전성 및 곤충서식기반 확보와 함께 생물에게는 친근하면서 인간에게는 쾌적한 경관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국가하천환경정비사업 2지구 공사로 2010년 12월 준공됐으며, 길이 8.3km 구간의 제방, 천변저류지, 가동보, 생태습지와 자연학습장을 포함하고 있다. 함평천수변공원은 유채꽃, 매화, 목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사․용역․물품구매 관련 부서 담당자와 계약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계약심사 직무 합동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나주시청 실무 팀장들이 직접 강의에 나섰으며 계약심사, 계약실무, 회계실무 분야 순으로 진행했다. 계약심사 교육은 심사 기준, 소규모 개발사업 현장 점검 등을 계약심사팀장이 안내했다. 계약실무 교육은 수행업체 평가시스템 활용 방법 등을, 회계실무 교육은 일상경비 집행 시 유의사항 및 검사 지적사항을 계약팀장, 회계팀장이 각각 진행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계약심사부터 회계실무까지 직원 눈높이에 맞춘 강의와 실제 사례 위주의 교육을 통해 이해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면서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 추진을 위해 차별화된 실무 교육을 발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부서간 합동 교육이 계약 실무 담당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앞으로도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과 재정 건전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곡성군은 지난 4월 15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2024년 곡성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올해 수상 대상자로 교육 및 문화체육 부문에 목사동면 이재백씨와 입면 김성중씨, 사회복지 및 효행 부문에 오산면 이재박씨, 농업 및 환경 부문에 삼기면 양병수씨를 각각 선정했다. 군민의 상은 교육 및 문화체육 등 4개 부문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공적이 있거나 명예를 선양한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으로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다. 지난 1984년부터 2023년까지 총 111명이 상을 수여받았으며, 올해는 3월 4일부터 29일까지 총 4주간의 기간동안 접수를 받은 결과 교육 및 문화체육 부분에 2명, 사회복지 및 효행 부문에 1명, 농업 및 환경 부문에 1명, 총 4명이 추천됐다. 심사위원회 표결을 거쳐 이들 4명 모두 수상자로 결정됐다. 목사동면 이재백씨는 곡성을 소재로 한 문학작품으로 각종 문학상을 수상하고 글비 돌담길 구축으로 아름다운 문학마을을 조성하는 등 우리 군 문학 발전에 기여했으며, 입면 김성중씨는 곡성형 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역 업체인 풍년당(대표 원상권)에서 지난 30일 아동복지시설에 우유 3,000개(41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풍년당은 2016년부터 나비대축제, 국향대전 등 매년 지역축제를 맞아 아동복지시설 아동을 위해 우유 등 유제품을 기탁해오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원상권 풍년당 대표는 “우리 지역 아동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만규 함평부군수는 “매년 축제 때마다 나눔을 실천해 주신 원상권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작은 나눔이 지역사회에 따뜻함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30일 자율방재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교육 및 드론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상 기후가 일상화된 ‘뉴노멀(New Normal)’ 시대에 재난재해 위험에 대비해 자율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교육 현장에서는 재난재해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 ‘드론 봉사단’ 발대식도 함께 열려 눈길을 끌었다. 나주시 드론 봉사단은 자율방재단원 중 드론 자격증을 보유한 재능기부자 9명이 재난재해 및 축제 현장 등에서 드론을 이용해 안전, 환경보호, 화재예방, 유해환경 감시 등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전국지역자율방재단 정용득 사무총장을 초청한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의 역할과 임무, 재난‧재해 대응 방법 등 현장 중심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활동 중 발생되는 문제와 궁금점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원진 간담회에서는 자율방재단 활동 중 발생한 애로사항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듣고 재난 예찰 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는 고향사랑 기부제와 전남 사랑애(愛) 서포터즈 도-시군 담당자 대상 ‘2024년 고향사랑 활성화 워크숍’을 지난 4월 30일까지 이틀간 제주에서 개최, 추진 현황 공유 및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워크숍에선 고향사랑 기부제 지정 기부 사업 발굴 및 시행 준비를 위해 홍성주 행정안전부 서기관을 초청해 지침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성과와 향후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신두섭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재정경제실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홍성주 서기관은 지정기부 사업 시행과 관련해 적극적인 사업 발굴을 당부하면서 기금사업 선정 전 철저한 사업성 검토를, 사업 선정 후 사업 내용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이미지를 활용한 홍보 등 방향성을 강조했다. 신두섭 실장은 지난해 고향사랑 기부 운용 실적과 관련 현황 분석을 토대로, 전남도 고향사랑기부금제도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개발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 워크숍에선 고향사랑 기부제와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시군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전남도와 22개 시군의 추진 현황,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가 오는 14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이 창출한 사회성과를 인센티브로 보상해 기업 주도의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전남 사회성과인센티브(SPC) 지원사업(2기)’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전남도는 지난해 3월 광역단체 최초로 SK그룹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성과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했다. 이에 2023년 선정된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전년도 사회성과를 측정해 전남도와 SK가 공동으로 측정비 총 3천만 원을 지급했다. 2025년까지 매년 성과에 비례한 보상금을 연 2억 원가량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 선정 규모는 약 15개 사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매년 기업이 창출한 사회성과를 측정해 3년간 SK와 전남도가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을 바라는 사회적기업은 전남도 누리집 공고문에 안내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서류 심사, 현장 실사, 면접을 통해 6월께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김선주 전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은 “사회성과인센티브 사업은 사회적가치 창출에 대한 동기 부여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29일 나주시청 이화실에서 공중이용시설, 원료 및 제조물 관리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시민재해 예방‧대응 교육을 시행했다고 1일 밝혔다. 중대시민재해 교육은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 및 청주시 오송 지하차도 침수 사고 등을 계기로 시설물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나선 심우배 강사는 중대재해처벌법 의무사항, 재해 발생요건‧사례, 예방‧대응방안 등 담당자가 알아야하는 핵심 내용들을 안내했다. 나주시는 이번 교육이 공중이용시설, 원료 및 제조물 담당자의 안전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중대시민재해 담당자 눈높이에 맞는 사례 중심 교육을 지속 시행해 시설물의 철저한 점검과 유지관리 등 실질적인 재해예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