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이 개최를 앞두고 5월의 첫날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홍률 목포시장 주재로 시청 상황실에서 40여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스포츠산업과장의 총괄보고에 이어 부서별 준비상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체전 개최를 앞두고 교통·주차 및 숙박·음식점 관리, 응급의료 대책과 도시미관·환경 정비 방안 등에 대한 각 부서별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했으며 개회식 행사에 따른 교통·주차 등 현장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이번 체전의 주인공인 소년·학생 선수단들을 맞이하기 위한 다양한 관광·문화·예술행사 준비상황과 안전체전을 위한 경기장별 시설 정비사항도 함께 점검했다. 시는 이번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을 소년·학생 선수단 및 임원진, 가족 등 방문객, 시민, 남녀노소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시민화합 체전으로 치른다는 방침이다. 한편, 보고회에 이어 경기장 시설 현장점검도 진행됐다. 박시장은 목포종합경기장, 반다비체육센터, 실내수영장과 실내체육관 4곳을 방문해 시설 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목포시가 2일 시정현안회의를 통해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다짐하고, 전국소년 · 장애학생체전 개최, 봄 나들이철 관광수용태세 확립, 가정의달 소외이웃 살피기 등 부서별 주요 현안업무 추진현황을 공유했다. 이날 박홍률 목포시장은 “목포신항 세계1위 해상풍력 터빈 제조사 베스타스 공장 유치,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지정, 정부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시정 현안 사업들이 하나 둘씩 해결되고 여러 성과들이 꾸준히 나타나고 있다”면서 함께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추진에 주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개막을 앞두고, 경기장 시설점검 및 교통 · 숙박 · 위생 · 경관 등 분야별 준비사항을 꼼꼼히 살펴 지난해 양대 체전의 영광을 재현하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주변의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분위기 조성에 힘써줄 것을 덧붙이며, 본격적인 나들이철이 시작됨에 따라 개최 예정인 대규모 행사의 철저한 안전점검과 함께 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지방세와 세외수입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에서 한국지방세연구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체납관리와 세외수입 부과를 위한 실무교육으로 진행됐다. 첫째 날에는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처분에 대한 전반적인 업무절차, 실제 재산조사 및 압류 방법, 현장 징수 사례 등 징수 기법을 공유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과태료, 사용료 등 세외수입을 담당하는 다양한 부서 직원들이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무자 중심 교육으로 구성해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팀워크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 상호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했으며, 부과와 징수가 하나의 절차인 만큼 해당 담당자들의 업무 연계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조상진 징수과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 개개인의 업무능력 향상과 지방세, 세외수입 징수율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지속해서 직무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이 영화를 소재로 한 치유 인문학 '인문강연(무비테라피)'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인문강연(무비테라피)'은 오는 6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갈등과 상처, 증상’이 사유와 해석의 과정에서 ‘치유와 향유’가 될 수 있음을 영화를 통해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한귀은 교수는 현재 경상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주요 저서로는 밤을 걷는 문장들, 모든 순간의 인문학, 이토록 영화 같은 당신 등이 있다. 강연은 ‘사유와 향유 / 해석과 치유’를 주제로 영화'밤의 해변에서 혼자, 당신 얼굴 앞에서'를 통해 우울, 분노, 번 아웃을 만드는 자본주의와 의료자본주의에 대해 고찰하고 영화'아가씨', '박쥐', '기생충'으로 ‘나’와 다른 ‘타자’에 대해 탐구해 본다. 또한 우울과 멜랑콜리의 차이를 확인하고 멜랑콜리에 내재된 희망에 관해 영화'경주', '후쿠오카', '버닝'을 통해 성찰하는 시간을 갖고 영화'헤어질 결심', 드라마'나의 아저씨'로 강박을 벗어나 진정한 쾌락이 무엇인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가 일상 속 걷기를 통해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5월! 걸어봄 비로소 마음봄’ 워크온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걷기 챌린지는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걸음 수를 측정하며 일상 속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광양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5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워크온에서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탭에서 광양시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목표 마일리지가 쌓일 때까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걸으면 된다. 현재 광양시 공식 커뮤니티 누적 참여자는 8,795명이다. 1걸음당 1마일리지가 적립되며, 1일 최대 8천 마일리지가 누적된다. 목표 마일리지 달성 시 상품권 응모가 가능하다. 챌린지 기간 중 21만보 이상을 걸으면 모바일 문화상품권 5천원권(500명) 응모가 가능하다. 단, 챌린지 참여 시에 반드시 휴대폰 위치설정을 켜 두어야 하며, 챌린지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서영옥 건강증진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4일 서울 LW컨벤션에서 질병관리청 주관 ‘2024년 국가예방접종사업 지자체 우수사례 발표 및 예방접종 전문가 포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세계예방접종 주간(2024. 4. 22. ~ 28.)을 맞이해 국가예방접종사업 수행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기관과 유공자에 대해 포상이 진행됐으며, 광양시는 예방접종사업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필수 예방접종이 필요한 감염병으로 어린이 18종 95,947건, 고위험군 4종(성인) 36,356건(2023년 기준)을 직접 접종 및 위탁의료기관 접종 비용을 상환했다. 이 외에도 백신 수급 관리, 위탁의료기관 점검 및 관리, 예방접종 대상자 관리 등 국가예방접종사업을 충실히 이행해 시민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도록 최선을 다해왔다. 또한 시 홈페이지, 전광판, 언론 보도 등 국가예방접종사업 관련 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 내 보건기관 및 위탁의료기관에 홍보물 배포, 현수막 게첨, 마을 방송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적극 안내해 대상자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는 전국 최고의 복지체계인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을 완성하기 위해 신규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고 있다. 이번에는 광양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개발에 앞서 오는 31일까지 광양시청 누리집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광양시는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97%)과 IT기술의 발전에 따라 모바일 앱 서비스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시민 편의를 제고하고 스마트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광양시 모바일 앱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앱 주요기능으로 개인별 맞춤형 정보제공, 생애주기별 복지정책 안내, 각종 행정서비스 신청, 모바일 광양시민증 발급, 실시간 민원상담 채팅, 시설·강좌 통합 예약, 시정참여 포인트 지급, 각종 생활정보 안내, 정책투표 및 설문조사, 생활민원 신청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특히, 앱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해 빠짐없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1:1 민원상담 채팅 기능을 통해 일반행정, 복지, 지방세, 교통, 민원 등 시민들이 자주 묻는 문의 사항을 실시간으로 답변해 시민 편의를 제고해 나갈 계획이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는 소통의 현장성을 높이고 시민이 만들어가는 시정을 펼치기 위해 시민들이 제안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 현장을 시민과 시장이 함께 방문하는 ‘광문현답(光問現答) 시민현장투어’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광양시청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내에 ‘시민현장투어’ 게시판을 신설하고, 시장과 현장을 둘러보며 시정 발전을 함께 논의할 제안과 의견을 이달 1일부터 접수한다. 광양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광양시민·단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홈페이지 본인 인증 후에 게시판에 첨부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게시하면 된다. 단, 불만 및 개인 민원, 사인 간 분쟁 사항, 채택된 제안이나 추진 중인 사항, 이미 답변받은 사항 등은 제외된다. 게시된 제안은 60일간 시민의 공감을 거칠 예정이며, 기간 중 30명 이상의 공감(게시글 하단 댓글)을 받은 제안 중 현장 방문이 필요한 제안을 선정해 분기별로 방문 및 현장 소통할 계획이다. 또한 30명의 공감을 받지 못하더라도 해당 부서 검토 후 답변해 시민의 작은 의견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을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다양한 낙농체험과 우유의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된 젖소목장나들이 체험 행사가 4일부터 6일까지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에서 개최된다. (사)낙농육우협회 함평군지부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젖소의 성장, 우유의 생산과 유통 등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우유를 이용한 우유비누, 로제크림러스크, 우유 아이스크림 등 만들기 체험들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푸드 마일리지볼 챌린지, 경품 뽑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축제장을 찾는 아이들을 기다린다. 정석 축산과장은 “우유는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식품으로, 나비축제를 찾은 아이들이 우유를 더욱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함평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축산농가들이 힘을 합쳤다.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 기간 4일부터 6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에서 함평의 대표 먹거리인 한우, 한돈, 오리고기 시식 행사가 열린다. 4일에는 (사)전국한우협회 함평군지부 주관으로 전국 축산물 브랜드 경진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함평의 대표적인 먹거리 함평천지한우 시식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 어린이날인 5일은 (사)한국오리협회 함평군지부가 준비한 오리고기 시식이 기다린다.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아이들의 건강에 좋은 음식이다. 6일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돼지고기 한돈 시식행사를 (사)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가 마련한다. 정석 축산과장은 “나비축제의 성공과 함께 지역 축산물의 판매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나비축제도 즐기고 품질 좋은 함평 축산물도 마음껏 맛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