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외교부는 외교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외교부 AI를 구축하는 '지능형 외교안보 데이터 플랫폼 구축사업'을 3개년 계획으로 추진한다. 조태열 외교부장관은 올해 2월 부내 공개토론회에서 “외교부 AI 구축사업은‘외교 속의 AI’를 본격 가동하는 출발점이자, 외교 현장속에 AI기술을 도입하여 우리 외교 역량을 업그레이드시키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외교부 AI사업은 업무효율화 지원을 위한 어시스턴트 AI(Assistant AI)를 시작으로,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전략 AI와 대국민 맞춤형 AI를 단계적으로 확대 구축하는 사업이다. 최신모델의 검증과 평가를 통해 외교부 업무에 최적화된 생성형 AI모델과 추론형 AI모델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외교안보 부처의 특성을 반영하여 업무망내 프라이빗 클라우드 형태로, 안전하고 신뢰성있는 AI 활용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외교부 정보화사업 중 ‘대기업 참여제한 예외 심의’를 통과한 첫 사업으로, 주식회사 엘지씨엔에스가 주사업자로 선정되어 주식회사 바이브컴퍼니, 주식회사 시너지온, 유니닥스주식회사와 함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함께 5월 29일 코엑스(서울 강남)에서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클라우드) 기업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기업, CSP) 등을 대상으로 그래픽 처리장치(GPU) 확보·임차 사업 통합설명회를 개최했다. `25년 1차 추경을 통해 총 1.63조 원 규모의 그래픽 처리 장치(GPU) 확보·임차 사업을 편성 한데 이어(`25. 5월), 이에 협력할 인터넷 기반 자원공유(클라우드) 기업(클라우드 서비스 제공기업, CSP) 공모를 속도감 있게 착수(6월 4주차까지 접수 계획)했으며, 관계자들의 이해도 제고 등을 돕기 위해 통합설명회를 마련·진행했다. 1.46조 원 규모의 그래픽 처리 장치 확보 사업은, 민관 협력으로 첨단 그래픽 처리 장치를 확보·구축하여, 이를 국내 산학연 등에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1,723억 원 규모의 그래픽 처리 장치 임차 사업은, 인터넷 기반 자원공유(클라우드) 기업이 보유한 그래픽 처리 장치를 임차하여 가칭세계 최고 거대언어 모형(WBL, World Best LLM) 사업과 국내 산학연 등에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림항공본부는 고난도 비행임무를 수행하는 산불진화 현장에서 산림헬기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현장을 안전하고 신속하게 수습하기 위한 현장 통제와 2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항공기 사고수습 시범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항공기사고 수습대책 매뉴얼'에 따라 항공사고 후속지원뿐 아니라 승무원 안전을 위한 최우선 구조, 항공기 파손에 따른 주변 화재 등 피해확산 방지 및 사고내용을 정확하게 브리핑함으로써 사고발생 초기 단계부터 현장 대응력을 강화했다. 사고현장 접근에 있어서는 인접한 산림청 유관기관의 산불지휘차량을 활용하여 현장사고수습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부서별 역할과 개인별 임무를 숙지할 수 있게 됐다. 김만주 본부장은 "항공기 사고가 발생되면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여 신속한 초동조치와 함께 '현장사고수습본부'를 운영하는 비상대비 훈련으로 불시 안전사고에 대비하여야 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5월 29일 제214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1. 심의·의결 제1호 원안위는 한국원자력연구원이 신청한 아라연구동의 핵연료물질 가공시설 및 가연성폐기물처리시설에 대한 변경허가(안)를 승인했다. 아라연구동 내 핵연료물질 저장시설의 저장 드럼 두께가 방사선량률 계산 프로그램 오류로 과다하게 계산되어 이를 조정하고, 핵연료 조립 공정에 사용되는 용접기의 전기 용량을 기존보다 높은 사양으로 변경하는 내용이다. 또한 비상 시 전원을 공급하는 디젤발전기의 연료 이송펌프를 기어(Gear)펌프에서 원심펌프로 교체하는 내용이다. 원안위는 이러한 변경 사항들이 허가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가연성폐기물처리시설은 운영이 중단된 소각시설이 철거될 예정이므로소각시설 내용을 허가서류에서 삭제하고 허가시설 명칭을 ‘해체폐기물저장시설’로 변경하며, 해당 시설의 내진·내화 성능을 보강하는 사안이다. 원안위는 소각시설의 철거계획이 관련 기준에 따라 적절하게 수립됐음을 확인하고, 내진성능 평가 및 화재 위험도 분석 결과를 반영한 철골 구조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산업위기지역살리기위원회는 오늘(29일), 광주 동구남구을 지역위원회 사무소에서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 및 (사)한국수산경영인협회 완도군연합회 관계자들과 함께 수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정책 제안서를 전달받았다. 전복산업은 한때 연 매출 9천억 원에 달하던 고부가가치 수산업으로, 연안 지역 경제와 어가의 생계를 지탱해 온 핵심 산업이었다. 그러나 최근 산지 가격 폭락(2022년 10미 기준 38,000원 → 2025년 3월 22,000원, 약 40% 하락)과 유통 부진으로 인해 어가 경영 여건이 급속히 악화되며, 산업 기반 자체가 붕괴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는 ▲정부 비축사업의 실질적 확대, ▲양식 가두리 시설 감축을 위한 구조 개선 지원 예산 확보를 중점적으로 건의했다. 현재 정부의 전복 비축 규모는 전체 생산량의 12.5%에 불과해 가격 안정 기능이 미흡하다는 지적이다. 특히 봄철 집중 출하 시기를 중심으로 정부가 전복 및 순살 가공품을 적극 수매해 수급 안정을 도모해야 한다는 점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29일 오전 전주이씨 광평대군 묘역에서 열린 광평대군 탄신 600주년 기념행사 ‘세종의 왕자, 아름다운 이여(李璵)’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구 개청 50주년과 세종대왕의 아들인 광평대군의 탄신 6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사를 대표하는 인물인 광평대군과 그 후손들의 역사적 발자취를 되새기고,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윤석민 의원이 참석했으며, 광평대군의 후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평대군 탄신 600주년 기념행사의 개회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탄신 축하 행렬과 탄신제 제향 등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육동일)과 한국행정연구원(원장 권혁주)은 5월 29일(목) 오후 3시 한국행정연구원 신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정부조직관리포럼’을 성황리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조직진단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행정연구원 권혁주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행정연구원은 지속적으로 정부조직의 혁신과 역량강화를 위한 실증적 연구를 수행하고, 중앙정부뿐만 아니라 지방정부 및 지방행정연구원과도 긴밀히 협력해 현장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정책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본 포럼이 앞으로의 협력과 발전을 위한 소중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육동일 원장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협력과 역할분담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중앙조직 진단 사례와 지방조직 진단 기법을 상호 비교하고 접목하는 협력 방안까지 모색하는 것은 공공조직관리의 혁신을 주도하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아울러 향후 양 연구원의 공동연구와 정책자문에도 견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공부문 조직관리를 위한 대화’를 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이순희 서울 강북구청장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수유3동 사전투표소(강북구청 대강당)를 방문해 투표를 마쳤다. 이 구청장은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에 큰 변화를 만드는 시작”이라며, “주민 여러분께서도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5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유권자라면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도 투표가 가능하다. 선거일인 6월 3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소지 내에 정해진 선거구별 투표소에서만 투표가 가능하다. 한편, 강북구는 구민들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다각적인 홍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진구는 지난 26일과 27일, ‘모두가 함께 만드는 교육도시 광진’을 실현하기 위해 관내 4개 대학교 건국대, 세종대, 장로회신학대, 세종사이버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진구와 대학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조성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변화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시대 속에서 교육이 뒤처지지 않고 변화의 흐름을 이끄는 힘이 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평가된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원종필 건국대학교 총장, 엄종화 세종대학교 총장, 김운용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신구 세종사이버대학교 총장 등 각 대학 주요 인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교육발전에 대한 깊은 공감과 실천 의지를 공유했다. 협약에 따라 구는 교육환경의 질적 향상을 위한 조례 제정과 대학의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각 대학은 고교학점제 등 새롭게 도입되는 교육제도에 발맞춰 지역 맞춤형 연계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시설 개방 등 다양한 협력을 실천하게 된다. 이외에도 광진구 교육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