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역 내 중장년을 대상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봉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 40~70대가 주요 대상이다. 교육은 1회자, 2회차 총 2번에 나눠 진행된다. 먼저 1회차 교육은 7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2회차 교육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다. 교육 장소는 경찰청 공식지정 경비전문교육기관인 대한민국경비협회 서울지방협회(동대문구 홍릉로28)다. 교육과정은 ‘경비업법’에 따라 일반경비원이 갖춰야 할 필수 법정교육으로 구성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1회차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6월 9일부터 27일까지, 2회차 신청을 원하는 구민은 9월 1일부터 19일까지 도봉구청 1층 일자리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각각 40명씩 모집한다. 신청서류는 신청서, 동의서, 구직등록필증, 주민등록등본이며, 취업 취약계층을 증명하는 서류 등이다. 구는 교육 수료 후에도 수료생 대상의 관리를 계속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일자리플러스센터와 연계한 1대1 맞춤형 취업 상담부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도봉구 청년창업센터가 문을 연 지 1년 만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앞서 구는 지역 내외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5월 씨드큐브 창동 4층에 센터를 개관했다. 센터 운영은 광운대 산학협력단이 맡고 있다. 지난 1년간 센터는 28개의 청년 기업을 육성, 총매출 30억‧고용 창출 57명‧투자유치액 8억을 달성했다. 이 같은 결과에는 센터가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한 것이 밑바탕이 됐다. 센터는 입주기업별로 맞춤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과 함께 회계·IR·마케팅 교육 등 성장단계별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글로벌 비즈니스 매칭, IR 실전 피칭 등 외부 연계형 프로그램도 활발히 전개했다. 외부자원을 활용한 다각적인 지원에도 힘썼다. 법률·회계 등 대학 연계 자원을 적극 활용해 창업기업의 경영 기반을 튼튼히 했다. 이는 청년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지난 9일 열린 1주년 성과발표회에 참석한 한 청년 대표는 “성장단계에 맞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6월 12일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사업주, 관계자 약 200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새롭게 적용 대상이 된 소규모 사업장의 현장 대응력과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전문 강사가 나서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 및 사업주의 법적 의무 ▲산업재해 주요 유형과 예방사례 분석 ▲정부의 안전보건 지원제도 및 활용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강의했다. 강의 말미에는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에게는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자료'가 배부됐으며, 희망자에 한해 산업안전보건공단의 정부 지원사업과 연계된 맞춤형 컨설팅 신청도 안내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적으로 적용되면서, 소규모 사업장에서 법 이해와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라며, "이번 교육이 사업주 여러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돼, 현장의 안전 수준을 높이고 재해를 방지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6월 12일 도봉구민회관 도봉하모니홀에서 유치원,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구강 인형극 ‘얼음별 치카와 지구별 양치대장’을 선보였다. ‘구강보건의 날’은 구강건강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구강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구는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매년 아동 대상 구강보건 인형극과 체험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제작해 구강보건 인식을 높이고 있다. 이날 인형극에는 지역 내 유치원, 어린이집 유아 약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인형극에서는 주인공 치카의 모험 이야기를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올바른 칫솔질 방법 ▲충치 예방의 중요성 등 구강건강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인형극에서는 화려한 레이저쇼, 마술쇼 등이 펼쳐졌으며, 모두가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포토존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구강 인형극이 아이들에게 즐거운 경험과 함께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알려주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 도봉아이나라도서관이 ‘2025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오는 7월부터 8월까지 독서와 코딩을 결합한 창의 융합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공모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했으며, 전국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프로그램은 ▲함께 책 읽기 ▲이해하고 공감하기 ▲딜라이텍스(코스페이시스)를 활용한 가상 공간 만들기 ▲코딩 설계 등으로 구성된다. 도서관은 ‘쓰레기는 우주에도 있다’, ‘다짜고짜 배구’ 이 두 주제 도서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도봉아이나라도서관 1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된다. 초등학교 4~5학년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은 7월 18일 오전 10시부터 도봉구 통합도서관 누리집으로 하면 된다. 도서관은 이번 교육으로 아이들이 단순 코딩 기술 습득을 넘어 창의적 사고력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함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독서 기반 코딩은 아이들이 이야기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6월 13일부터 7월 10일까지 어르신 대상 ‘교통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도봉경찰서와 함께 어르신 이용 시설인 지역 내 경로당 14개소에서 진행한다. 교육에서는 고령자 교통사고 사례분석, 변화하는 교통환경과 자동차 특성에 대한 이해, 70세 이상 고령운전자 면허 반납 안내 등에 대해 설명한다. 특히, 단순 교통 법규를 알려주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의 신체적, 인지적 특성을 고려한 실질적인 안전 수칙과 대처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께서 변화하는 교통환경 속에서도 안전하게 활동하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가시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가 구민의 인권을 증진하기 위해 지역사회 협력 네트워크를 보다 강화하고 나섰다. 구는 지난 6월 11일 도봉구청 9층 씨알홀에서 지역 기관(시설) 15개소와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아동‧노인 학대, 장애인 차별 등 다양한 형태의 인권 문제에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접근하기 위해서다. 협약기관은 도봉문화재단을 비롯해 도봉노인종합복지관 등 노인 시설 4곳, 장애인거주시설 인강원 등 장애인 시설 3곳, 도봉동청소년문화의집 등 아동‧청소년 시설 4곳, 도봉여성센터 등 여성가족 시설 3곳이다. 이로써 기존 체결 기관인 도봉구시설관리공단,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2곳을 포함해 도봉구 인권 네트워크 협약기관은 17개 기관으로 확대됐다. 앞으로 구와 협약기관은 ▲인권침해 진정사건 처리 지원 및 협력 ▲인권실태조사 및 인권지표 연구‧개발 협력 등에 힘쓸 예정이다. 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인권침해 사례를 조기에 발굴하고 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협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도봉구 창2동이 지난 6월 11일 초안산 매실과수원에서 ‘제11회 창2동 초안산 매실축제’를 개최했다. ‘초안산 매실축제’는 주민들이 직접 매실나무를 심고 가꾸며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창2동의 대표 행사 중 하나다. 축제에는 지역 주민, 어린이집 원생, 초등학교 학생,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이들은 매실 수확, 매실청 담그기, 매실 음식 시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외에도 축제에서는 구슬아이스크림 만들기, 여름부채 꾸미기, 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돼 모두가 축제를 만끽했다. 한편, 이날 수확하고 남은 매실은 매실청으로 담가 지역 내 경로당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또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에 사용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정성껏 키운 매실을 수확하고 매실청 담그며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즐기며 하나가 될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 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준 창2동 초안산 매실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박병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가 심각한 안전 문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서울 도봉구가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에 따른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다. 지원 사항은 지하주차장 내 완속충전기 지상 이전에 따른 소요 비용이다. 지원 금액은 단지당 최대 1천만 원이다. 구 관계자는 “지하 공간에서의 전기차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고 또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인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에 이 같은 결정을 했다.”라고 밝혔다. 지원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에서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6월 30일까지 도봉구청 주택과로 구비 서류를 갖춰 신청하면 된다. 구는 7월 중 심의위원회에서 단지별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심사항목별 점수 부여 후 순위를 집계해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예산은 총 1억 원으로 편성했다. 충전시설 지하 설치 비율이 높은 노후 단지에 대해서는 우선 고려할 방침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전기차 보급 확산과 더불어 안전한 충전 환경 구축 또한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 이전 비용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공 부문에서 데이터 기반 행정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 정책 결정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데이터 기반 행정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을 반영, 올해 처음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직원 역량강화 시행 계획’을 세웠다. 구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교육▶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진단▶경진대회로 이어지는 과정으로 직원 역량강화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지난 4~5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대면 교육, 온라인 비대면 교육, 실습 중심의 공공데이터 교육으로 나눠 진행했다. 대면 교육에서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 동향 및 지리정보시스템(GIS) 분석을 주제로 한 내용이, 온라인 비대면 교육에서는 공공분야 인공지능 적용, 보안 대응 등 다양한 사안이 다뤄졌다. 끝으로 실습 중심의 공공데이터 교육에서는 엑셀,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 실습이 이뤄져 직원들이 데이터를 직접 다루는 경험을 쌓도록 했다. 구는 이번 교육에 대한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