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3일 전통시장 일대 식품접객업소와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흥군민들이 식중독 걱정 없는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에 관한 홍보를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식품안전관리의 중요성과 식중독 예방 수칙(손 씻기, 익혀 먹기, 세척소독하기 등)을 안내했다. 특히, 선물용 및 제수용 식품과 굴 등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취약한 식품의 재료관리 요령에 대해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음식점 종사자들에게 식품 안전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청결한 위생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위생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식품 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설 연휴기간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품 안전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3일부터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만성질환 관리, 감염병 예방 등 건강관리 홍보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23일 도양읍 전통시장을 시작으로, 26일까지 관내 4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구강, 금연, 절주, 비만 예방) ▲치매 인식 개선 ▲심뇌혈관질환 예방 ▲모자보건사업 ▲우울증 예방 및 심리지원 안내 ▲국가건강검진(암) 홍보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 ▲명절 전 호흡기 감염병 면역력 획득을 위한 예방접종 참여 독려 등 다양한 보건사업에 대한 홍보가 포함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감염병 예방 및 출산 장려를 위한 정보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 건강 수준 향상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과 농산물품질관리원 고흥사무소는 지난 22일 농업인이 직불금을 부정수령하지 않고, 17개의 의무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직불금을 감액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직불 100’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공익직불금을 신청한 농가가 받아야 하는 의무교육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정책 수혜자인 농업인과 함께 적극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직불 100 캠페인의 추진 배경과 필요성, 그리고 2025년도부터 달라지는 공익직불제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또한, 고흥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고흥지사, 농업인은 공익직불제가 농업·농촌을 유지·보존하는 농촌사회 문화 운동으로 확산되도록 뜻을 모았다. 공익직불금은 소농 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 직불금은 농지 경작면적 0.5ha 이하, 농촌 거주 및 영농종사 3년 이상 등 조건을 충족한 농업인에게 연간 130만 원 지급된다. 면적직불금은 농지 종류에 따라 ha당 136만 원에서 215만 원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 단가를 약 약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3일 고흥군 청년 창업몰 ‘녹동청춘마루’에서 설맞이 프리마켓 행사를 개최해, 녹동전통시장을 찾은 관광객과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청춘마루’는 2019년 6월 개소해 청년 창업가 육성(인큐베이팅) 시설로,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와 열정이 모인 고흥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 프리마켓 행사는 청년 창업몰에 입점한 4개 업체(‘꼼지락공방’, ‘포미포미’, ‘네,일해요’, ‘청춘전집’)가 참여해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창업몰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업체에서는 프리마켓, 시식회,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들만의 상품과 서비스를 알리며 지역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민은 “창업몰에 입점한 청년들이 만든 방향제, 네일제품, 오란다와 곶감, 김밥 등을 눈으로 보고, 향을 맡아보고, 시식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자주 이런 행사를 해서 창업몰도 알리고,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주군 외식업지부가 지난 24일 무주군에 이웃돕기 성금 1백1십만 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고낙춘 회장은 “설을 앞두고 우리 이웃들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위원들의 마음을 모아 전하게 됐다”라며 “무주군 외식업지부는 앞으로도 건강한 무주의 맛을 지키고 알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 외식업지부에는 위원 1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1월에도 위원 모금을 통해 12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주군이 청년 취업자들의 주거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사업은 무주군에 거주하며 취업 또는 사업 중인 18~49세 이하 중위소득 160% 이하 무주택 청년들에게 주거비(전세대출 이자 및 월 임대료 50%)를 지원하는 것으로, 50명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간 지급한다. 접수 마감은 오는 2월 7일까지로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신청서 등 필요 서류(무주군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 또는 청년정책 게시판을 참고)를 준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는 자격을 모두 충족한 신청자의 기준 중위소득(40%)과 재직기간(30%), 나이(30%) 등을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고득점자순)한다. 단, 주거급여 대상자와 국가 및 지자체 공무원 · 공무직,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주택 공급사업 대상자 등은 제외한다. 무주군청 인구활력과 김성옥 과장은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은 청년안정기금을 활용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라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무주에 정착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은 24일 언론 브리핑을 통해 핵심 SOC(사회간접자본) 구축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이끌고 도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한 주요 계획들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전북자치도의 비전과 실행 전략을 담고 있으며, 5대 분야 6개 추진 전략 및 33개 세부 과제를 포함했다. ◆ 맞춤형 지역개발로 균형발전 기반 마련 전북자치도는 도내 전 지역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지역개발사업과 혁신도시 활성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지역개발사업 : 20개 사업에 384억 원을 투자하여 지역 성장 잠재력을 개발하고 균형발전 기반을 확립한다.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 은퇴자와 청년의 지방 정착을 지원하며,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을 도모한다. ▸혁신도시 거점화 : 정주 여건 개선과 클러스터 입주기업 지원으로 고용창출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며, 대표적으로 국립전북문화유산연구센터 및 전북대표도서관 건립 등이 추진되고 있다. ◆ SOC 조기 구축으로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 전북자치도는 SOC 사업의 조기 추진을 통해 도내 주요 지역을 연결하고,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충하여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 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소방서는 1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설 연휴 동안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대형 화재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한다. 24일 강진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기간 도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인력 153명과 장비 31대를 동원해 특별경계 근무를 선다. 강진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 소방 활동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신속한 현장 대응과 대민 지원 활동을 위해 소방관서장 중심의 지휘체계를 확립하고, 당직관의 계급을 상향하는 등 초기 대응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강진버스터미널 등 불특정 다수가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1일 4회 화재예방순찰로 유사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한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설 연휴 동안 가족, 친지와 함께 즐겁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강진소방서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3일 어울림센터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부평지사와 23일 신년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자원봉사센터의 ‘온기나눔’ 캠페인과 건보 부평지사의 ‘청렴한 세상’ 캠페인을 서로 공유해 확산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건보 부평지사는 자체 직원들로 구성된 청렴실천단(14명)을 운영 중이며 분기별 간담회를 통해 반부패·청렴 시책을 전파하고 있다. 또, ‘청렴한 세상’ 캠페인을 통해 대내외로 청렴한 건보공단 이미지를 홍보하고 있다. 이재정 건보 부평지사장은 “기초자치단체와의 협력이 중요하며, 공단에 대한 시민분들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함께하는 ‘온기나눔’과 ‘청렴한 세상’ 캠페인을 통해 더 따뜻하고 포용적인 지역 사회,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사회가 될 수 있도록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조정민 기자 ] 부평구 갈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기 갈산1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구의회 의장, 지역 시·구의원, 주민자치회 위원 등 40여 명이 위촉식에 참석했다. 이날 위촉식은 ▲제2기 갈산1동 주민자치회 사업성과 영상 시청 ▲임기를 마친 정운만 회장에 대한 감사패와 양경순 주민자치위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제3기 위촉장 수여 및 위원의 의무를 다짐하는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앞서 동 주민자치회는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가 지난해 12월 31일에 종료됨에 따라, 공개모집 및 면접을 거쳐 연임위원 9명과 신규 위원 18명을 합해 총 27명의 제3기 위원을 선정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갈산1동 주민자치회가 그동안 보여주었던 열정과 노력처럼, 새롭게 위촉되신 위원님들께서도 주인의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도모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갈산1동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