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 대덕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21일부터 23일까지 저소득 이웃들을 위한 위문품 지원 및 위문 방문을 추진했다. 대덕읍은 마을 이장단과 연계하여 저소득 260여 가구에 대해 김, 백미, 생필품 세트 등 다양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다문화 다자녀 가구와 고령 어르신 가구를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며 선물세트를 직접 전달했다. 이번 취약계층 방문은 소외되고 취약한 우리 이웃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전하며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방문가구의 대상자는 “찾아와주어 너무 감사하다, 시골에서 아이들을 키우며 사는데 경제적으로도 마음적으로도 힘들 때가 많은데 이렇게 명절을 맞아 지자체에서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어 고맙고, 덕분에 따뜻한 명절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송병석 대덕읍장은 “명절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하며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은 설 명절을 맞아 24일은 광주송정역, 25일은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홍보관을 운영한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와 함께 장흥군 홍보물과 기념품을 배부한다. 특히, 노벨문학도시 장흥의 관광명소와 겨울철 먹거리 홍보와 함께 디지털 관광 주민증 가입, 한 달 여행하기, 숙박할인 빅 이벤트, 정남진 장흥 물축제를 비롯한 사계절 축제에 대해 홍보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장흥을 방문하여 멋과 맛을 즐기며 장흥만의 매력을 느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업, 축산업, 산림 분야 발전을 위해 농협중앙회, 지역 농협·축협·산림조합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24일 “농‧축‧산 농정 간담회가 지난 22일 관내 식당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곽선미 농협중앙회 함평군지부장을 비롯해 지역 농·축협장, 산림조합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5년도 농림축산 지원 사업 안내, 농협 RPC 시설 현대화, 총체벼 생산단지 조성 등 주요 농업 현안이 심도 있게 다뤄졌다. 특히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 지원, 고품질 딸기 육성 지원 등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이 논의됐다. 함평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과 축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노후화된 농협 RPC 시설 현대화로 쌀 품질 향상과 해외 수출 확대, 쌀값 안정화 및 축산 농가의 사료 공급을 위한 총체벼 생산단지 조성 방안 등이 있다. 함평군은 2006년 설치된 RPC 시설을 2025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취약계층 나눔 실천에 나섰다. 24일 이학수 시장과 공무원들은 샘고을시장, 연지시장, 신태인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학수 시장은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지역 농산물과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고객들과 새해 덕담을 나눴다. 상인들은 시장 방문과 격려에 감사를 표하며 활기를 되찾는 모습을 보였다.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매한 물품은 사회복지시설 6개소와 저소득 취약계층 4세대에 전달했다. 이학수 시장은 “설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을 복지시설에 전달했다”며 “시민 여러분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명절을 보내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소방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화 확대에 대 해 집중 홍보한다고 24일 밝혔다.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은 지난해 12월 개정·시행된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해야한다. 다만 기존 등록 차량에 대해서는 소급 적용되지는 않고 신규차나중고차를 구입하여 새로 차량을 등록하는 경우에만 해당된다. 차량용 소화기는 가까운 대형마트나 인터넷 판매점, 소방용품 판매업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 시 내용물이 새거나 용기의 파손이 없어야 한다. 또한‘자동차 겸용’이라고 표기된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여수소방서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활성화를 위해 다가오는 2월부터 자동차 관련시설(운전학원, 자동차검사소 등)과 함께 차량 내 소화기 비치 컨설팅을 진행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포 및 송출하는 등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여수소방서장은“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차량 내 소화기를 비치해 자신뿐만 아니라 모두의 안전을 지켜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진도군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관심과 위로가 필요한 현장을 방문하여 훈훈한 명절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번 위문 방문은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 소방서, 파출소 등 20개소를 방문하여 소외 계층을 위로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박금례 의장은 “경기침체 속에서 명절에 더욱 소외감이 들 수 있는 복지시설 입소자분들에게 이웃의 관심과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정성을 쏟으시는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면서, “불철주야 군민을 위해 헌신하시는 현장 근무자 및 관계자 여러분 덕분에 군민들이 명절을 평안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것”이라며, “여러분의 노고에 항상 감사히 생각하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대장정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4일 서신동 주민센터 2층에서 서신동 통장과 주민자치협의회, 기타 자생단체 임원진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시는 2025년 시정 목표인 ‘확실한 변화! 함께 여는 전주의 큰 꿈!’의 비전을 제시하고, 5대 분야 18대 전략 중 ‘MICE복합단지 조성사업’과 ‘대한민국 기회발전 특구 지정’ 등 시에서 추진하는 각종 사업들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우 시장은 시정 운영 방향 공유에 이어진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서신동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와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서신동 주민들은 △MICE복합단지 개발에 따른 현 롯데백화점 부지 활용 계획 △도내기샘공원 활용 방안 등 주민들의 주요 현안 관심사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에 앞서 우 시장은 기존 연초에 진행해온 연두순방을 올해는 연중 찾아가는 방식으로 대화에 나서기로 결정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안군의회는 2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지속적인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고 지역경제 회복의 도화선이 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군의회 의원들은 무안전통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의회사무과 직원들과 함께 지역특산품과 제사용품 등을 구매하여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이호성 의장은 “여객기 참사 등 불안정한 국내 정세로 인해 지역경제가 많이 얼어붙어 있다”면서 “을사년 새해는 지역경제가 다시 활성화되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오는 26일 일로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아 전국 11개 대학(강남대, 경상국립대, 경희대, 고려대, 광운대, 덕성여대, 서울여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홍익대)에서 온 청년 50여 명이 어촌 봉사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국해비타트와 학생동아리 CCYP가 주도하여 진행됐으며, 청년들은 고령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마을 브랜딩을 통해 어촌 활성화에 기여했다. 캠프는 고흥군 포두면 오취마을과 영남면 사도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청년들은 열악한 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마을 콘텐츠를 제작, 크라우드펀딩을 운영하는 등 창의적인 활동을 펼쳤다. 건축팀은 도배와 장판 작업, 비닐하우스 수선, 목공 활동을 통해 네 가구와 경로당 한 곳을 정비했다. 또한, 장애 어르신들을 위해 경사로를 설치하고 방충망, 전등, 콘센트를 교체하며 거주 편의를 높였다. 특히, 지난해 여름에는 오취마을의 빈집을 리모델링해 체류 공간을 조성한 바 있다. 브랜딩팀은 마을주민과 함께 굴 양식, 바지락 채취 등 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은 지난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녹동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며, 성수품 물가 관리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에는 공영민 군수와 고흥군의회 의원, 군 관계자, 녹동전통시장 상인회, 유관기관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주요 성수품과 생활필수품의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지역주민과 상인들에게 물가안정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캠페인에서 ▲상품의 과도한 가격 인상 자제 ▲바가지요금 및 끼워팔기 중단 등 불공정거래행위 근절을 요청하고 ▲지역상품 및 전통시장 이용 장려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 착한 소비활동을 장려하는 활동을 펼쳤다. 공영민 군수는 “최근 경기적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설 명절 물가안정을 통해 군민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물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지역 상권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물가안정 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성수품의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가격표시제와 원산지 표시 이행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