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잇달아 내밀고 있다. 주안5동 협의체는 지난 24일 홀몸 어르신, 다문화가정 등 10세대에 ‘사랑담은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은 매월 1회 직접 만든 밑반찬을 가정으로 배달하며 안부를 살핀다. 김경순 위원장은 “정기적 밑반찬 지원을 통해 정서적 지지는 물론 대상자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교동 협의체는 25일 저소득노인, 장애인 가구 등 25세대에 식품과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칙칙폭폭 생필품 건강배달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의 기본적인 생활 유지를 위해 영양 불균형, 결식 우려가 있는 세대를 지원하는 것에 목적을 뒀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원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정해민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전달해 밝고 건강한 관교동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석보면은 8월 25일 병환으로 고추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돕고자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석보면, 기획예산실, 문화관광과, 농촌경제과, 지역개발과 5개 부서의 직원 30여 명은 석보면 주남리에 위치한 고추밭에서 고추 수확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 김○○(57세)는 ‘병환으로 일손이 부족해 고추 수확을 전혀 하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 석보면을 비롯하여 영양군 공직자들이 일손을 보태줘서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원기 석보면장은 ‘어려움에 처한 농가를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바쁜 업무 중에도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려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사고나 질병 등으로 일손이 부족하여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주안1동은 지난 6월 20일부터 두 달여간 고독사 예방 및 1인 거주 숙박시설 비상 연락 체계 구축을 위한 ‘주안 112(주안1동 1인 가구 숙박시설 2음 체계)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조사는 마을복지사 26명이 조사요원으로 참여하여 관내 고시원, 모텔 등 숙박시설 137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를 통해 관리인 비상 연락처 등을 확인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와 마을복지사 가입 안내 등을 진행했다. 동은 조사 결과 관리인이 상주하고 있는 81개소의 비상 연락 체계를 마련했으며, 관리인 15명이 마을복지사로 신규 가입하는 성과도 거뒀다. 동 관계자는 “주안1동은 고시원, 모텔, 여관 등이 밀집해 있어 1인 가구 비율이 높으며, 지금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번 전수조사를 계기로 1인 가구에 대한 비상 연락 체계를 잘 갖춰 위기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하여, 9월 1일부터 27일까지 한달 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3040세대 파급력이 높은 카카오채널 등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와 관내 다중이용시설 무인 홍보부스 설치 등의 오프라인 홍보를 함께 진행한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를 하고자 하는 대상자는 홍천군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전화예약(434-2458) 후, 센터를 방문하면 건강측정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측정 결과에 따른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혈압측정 인증샷 챌린지’를 실시하여, 스스로 혈압수치 알고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아래의 QR코드를 카메라로 인식하여 카카오채널로 들어가, 혈압측정 인증샷을 업로드하여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로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센터 카카오채널을 통한 지속적인 심뇌혈관질환 관련 영상 및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행동변화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성교육지원청는'2023 안성맞춤 진로 멘토링 멘토 육성 (3기)'과정 종강식이 8월24일 한경대학교 지역문화복합관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안성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한경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위탁 운영하는 이 과정은 안성 미래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진로 멘토링 체계 이해, 진로 심리검사와 진단 도구의 활용, 고교학점제와 대학 입시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학생 멘티에 대한 진로교육 지원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3기 육성 과정을 통해 12명이 수료하게 됐다. 수료자들은 심화과정을 거치고, 1,2기 육성과정 멘토들과 협업해 학생 진로 탐색 및 적성 이해를 돕는 활동 강사로 투입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24일 입북동 통장협의회 17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새빛안전지킴이’교육은 주민들과 최접점에서 활동하는 통장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지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입북동 통장들은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 심장 충격기 사용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교택 통장협의회장은“직접 심폐소생술을 배워보니 사람을 살리는 일이 쉬운 게 아니구나 다시 한 번 느꼈다”며 “앞으로 통장협의회가 주변 이웃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입북동의 파수꾼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며 다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양군 일월면은 8월 25일 고추 수확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3개 부서(일월면사무소, 재무과, 농업축산과) 25명의 직원들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에 나간 직원들은 농가에서 필요한 작업에 도움을 주고 농가의 애로사항 등을 수렴하여 고추 수확 및 선별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조○○(51)씨는 ‘농촌인구의 고령화로 인하여 일을 할 수 있는 인력이 점점 부족해지는 상황에서 큰 힘이 됐다’며, ‘바쁜 업무 중에도 공무원들이 찾아와 영농 현장에서 내 일처럼 도와주는 모습에 너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삼화 일월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도록 했다.”라며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서 공직자들이 농업의 소중함과 농가의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천군은 ‘홍천이 그린 홍천’ 전시회를 9월 1일 ~ 17일까지 홍천미술관 신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홍천에서 활동하는 미술인, 홍천출신 작가 등 약 24명이 참여하며, 서양화, 한국화, 서각 등 36점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작가들의 개성이 담긴 홍천의 모습을 예술적 시선으로 표현하여 홍천 군민들에게 애향심 자극과 다양한 예술 전시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홍천미술관 관계자는 “홍천군민들에게는 문화생활 향유의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라며, “이번 전시회가 지역의 문화 역량을 높이는 성장 동력으로 발전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홍천미술관은 홍천군민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회와 각종 체험프로그램 개최를 통하여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와 미추홀경찰서는 25일 용현3동 비룡쉼터 주변에 셉테드(CPTED) 기법을 활용한 조명형 건물번호판 170개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조명형 건물번호판은 태양광 LED로 제작됐으며, 도시기반시설이 미비한 원도심 지역의 골목을 밝게 비춰 범죄를 사전 예방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구 관계자는 “LED로 제작되어 멀리서도 잘 보이고 설치 장소 주변을 밝게 비추는 기능도 있어 안전한 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용해동이 지난 23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해 사회취약계층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 생활안정지원금, 위기가구 발굴 등을 제공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날 대원들은 복지기동대 사업의 주요 내용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고, 사례회의를 통하여 주거환경이 열악한 위기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문진숙 용해동 복지기동대장은“이웃의 어려움은 동네가 해결하는 사회 분위기에 발맞추어, 복지기동대원들과 함께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명옥 용해동장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를 통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생활 밀착형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사랑이 가득한 용해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