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이 오는 9월 ‘서울전자음악단 기타리스트 신윤철 기타클리닉’을 진행한다. 행사는 9월 8일(오후 7시 30분)과 9일(오후 3시) 등 모두 두 차례로, 부평문화사랑방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윤철은 한국 락의 대부 기타리스트인 신중현의 차남으로 밴드 서울전자음악단에서 리더와 기타·보컬을 맡고 있으며, 수십년간 공연, 녹음, 세션, 강의 등 공연 현장에서 활동했다. 신윤철은 한국 싸이키델릭의 전통(傳統)과 독창적인 기타 톤 메이킹 및 연주 스타일을 가진 기타리스트로 뮤지션 후배들의 존경과 함께 기타리스트들의 기타리스트로 불린다. 신윤철이 연주하는 기타는 수십년째 공연에서 메인으로 사용하는 기타로 아버지인 신중현의 ‘세 나그네(1982년 제작, 1983년 발표)’ 앨범 작업 후 물려준 1982년도산 펜더 골드 스트라토캐스터다. 기타리스트로서 그동안의 노력과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기타와 독창적인 퍼즈이펙터(Fuzz Effector, 기타의 소리를 바꾸어주는 기계장치 중 하나)의 조합은 신윤철 특유의 개성 있는 기타 소리를 낸다. 대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서부교육지원청는 인천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권 증진을 위해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와 물품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달식은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에서 진행했으며 김미주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장,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후원 물품은 취약계층아동의 아동의 건강을 위해 운동용품 상품권과 영양제, 농구공 등으로 구성했다. 이는 지난 6월 스타필드 하남에서 진행한 ‘2023 이수챌린지페스타 3X3’의 시민 참여 이벤트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김미주 굿네이버스 인천서부지부장은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을 통해 추천받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나눔문화확산에 앞장 서준 이수그룹과 굿네이버스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홍성소방서는 화재로부터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총 133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 5명(사망 3, 부상 2)과 10억 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추석 명절 특성상 제수용품 사전구매, 이용객 증가 등으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지는 전통시장과 연휴기간 귀성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역ㆍ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홍성소방서에서는 화재위험요인 제거 및 관계인 화재안전의식 제고에 나선다. 주요 추진사항은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전통시장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및 간담회 ▲화재취약시설 원격 화재안전 확인 ▲주거취약시설 화재안전 현장 행정지도 ▲공동주택 화재안전관리 및 대응력 강화 ▲지역방송 자막 활용 안전사고 등 예방 홍보 등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추석 명절 대비 화재 예방대책을 통해 군민들이 화재로부터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5일 온산 덕신1차·2차시장에서 온산읍 새마을 부녀회(회장 박노희) 회원 2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 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울주군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매월 지역사회단체, 기업체 등과 함께 지역 전통시장 5개소를 대상으로 ‘전통시장 장보는 날’을 운영 중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장보는 날’에 대한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기관·단체 및 기업체와 함께 지역경제 소비 활성화와 전통시장 활력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산곡3동은 지난 24일 지역 내 청소 취약지에서 ‘여름철 환경정비 대청소’를 진행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통장자율회,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 및 환경공무관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깨끗한 거리,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여름철 쾌적한 생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장마철 수해 쓰레기에 대한 수거·처리를 진행했다. 여건봉 산곡3동 통장자율회장은 “이번 대청소를 계기로 청결한 산곡3동을 만들기 위해 통장자율회에서도 계속해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미숙 산곡3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 내 청소 취약지 대청소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 내 환경정비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관내 초‧중학생 대상으로 실시한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학업중단 예방을 위한 우드카빙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우드카빙은 체험과 활동중심의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으로 7월 21일부터 8월 18일까지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나무를 깎아 작품을 완성시키는 과정을 통해 몰입을 경험하고, 평소 갖고 있던 걱정이나 불안, 일상의 스트레스 등에서 벗어나 심리적인 안정감을 느꼈다. 특히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같은 작품을 완성시키며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우드카빙이라는 새로운 도전에 성취감과 행복을 느꼈고, 아이와 함께 무언가를 만들며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모 자녀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 내 정서적인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유대감을 증진해 학업 중단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부평4동 통장자율회는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여름철 소홀해지기 쉬운 건강을 챙기고 이웃 간에 훈훈한 사랑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부평4동 저소득층 어르신 100여 명에게 삼계탕을 직접 끓여 대접했다. 박미애 부평4동 통장자율회장은 “지속적인 무더위 속에서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은주 부평4동장은 “이런 따뜻한 자리를 준비해준 통장자율회에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삼계탕으로 무더위와 재확산 중인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흥중학교 교사동의 석면자재(텍스, 뿜칠재) 철거를 위해 23년 2학기 동안 사용할 임시교사(모듈러 교실) 설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부흥중학교는 인천시교육청 관내 학교 중 최초로 석면뿜칠재 철거를 올해 여름방학부터 시작해 겨울방학까지 공사를 진행하며 이에 따라 임시교사(모듈러 교실)를 설치하고, 2학기부터 사용하게 된다. 이번에 설치한 임시교사와 석면철거가 진행되는 기존 교사동 사이에는 4m 높이의 가설방음벽을 설치해 공사 구역과 학습 구역을 철저히 분리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기 중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학교이용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임시교사의 이용에 있어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철저한 관리감독을 통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북부 관내 학교 구성원들을 위한 쾌적한 교육 공간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평구 인천나비공원이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자연물 공작품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버려진 나무의 생명을 얻다’라는 주제로 자연에서 얻을 수 있는 재료들인 나뭇가지, 나뭇잎, 열매, 누에고치, 수피 등을 활용해 제작한 공작품 70여 점이 전시된다. 구는 나비공원을 방문하기 힘든 분들을 위해 특별전 영상을 제작해 인천나비공원 유튜브 채널(채널명 ‘인천나비공원’)을 통해 게재할 예정이다. 인천나비공원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자연물을 활용한 작품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일깨워주고 다양한 공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며 “창의력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전시이니 주민들께서는 많은 관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구 관내 어울림이끌림사회적협동조합으로부터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한 삼계탕 100인분을 후원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물품은 어울림이끌림사회적협동조합과 국제라이온스협회354-F(인천지구)하나라이온스클럽에서 마련했으며, 부평구 관내 교육복지사들이 교육취약계층 학생 가정에 삼계탕 100인분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어울림이끌림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정성껏 준비했다며,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쳐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취약학생들을 위해 후원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후원물품은 꼭 필요한 교육취약학생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