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국악단체 ‘창작하는 타루’와 함께 관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공연예술을 연말까지 꾸준히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서울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4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진행한다.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예술단체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공연장에서 다양한 예술적 시도를 선보여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서울문화재단에서 예술단체와 공연을 연결해 선정하며, 선정된 팀이 지속적인 예술활동과 창작을 할 수 있도록 2년간 지원한다. 금천문화재단은 ‘금나래아트홀’ 상주단체인 ‘창작하는 타루’와 내년까지 2년간 신작 공연 제작과 공공 프로그램 운영을 함께하기로 했다. ‘창작하는 타루’는 2001년에 창단했으며, ‘타루’는 판소리 용어로 ‘기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창단 이래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소리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창조하는 작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국내 최초 영유아 대상 전통 소리극 ‘환영해’, 어린이 소리극 ‘벨벳토끼’ 등을 선보였고 KBS 국악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 강북구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강북구 모범 청소년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을 발굴, 표창함으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이들의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표창 수여식을 열고 있다. 표창은 선행, 성취·포상, 효행, 참여·봉사의 4개 분야로 진행한다.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동주민센터, 강북구의회, 청소년 관련단체 등으로부터 강북구 거주 또는 소재 학교 재학생 중 추천을 받아 공적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한다. 올해 구는 모범청소년 표창의 주인공으로 총 66명을 선정했다. 선행 분야는 가정과 학교, 사회에서 본보기가 될 만한 행동이나 선행을 실천한 학생 28명이, 성취·포상 분야는 학습 및 예체능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뤄 동료 학생들의 귀감이 되는 학생 9명이 뽑혔다. 효행 부문은 어버이와 웃어른을 공경하고 예의범절이 바르며 동기간 우애가 좋은 학생 5명이, 참여·봉사 분야에서는 폭넓은 사회참여 등 이타적 행동으로 공동체 의식과 봉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교과서 삽화로 수록됐던 ‘철수와 영이’가 강북구 특별 명예구민이 됐다. 서울 강북구는 지난 24일 교과서 삽화 캐릭터 ‘철수와 영이’에 특별 명예구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철수와 영이’는 정부수립 직후인 1948년 10월 5일 문교부에서 펴낸 초등학교용 1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 ‘바둑이와 철수’에 처음 등장한 캐릭터다. 이후 1970년대까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지금 시대 어른들의 정서와 가치관 형성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최근에는 드라마 ‘오징어 게임’에서 소녀로봇 ‘영희’로 주목받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세대통합의 아이콘으로 재조명됐다. ※ ’영이‘는 ’영희‘라 많이 알려졌지만 이는 일본식 이름이며, 처음 교과서에 실릴 당시에는 ’영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캐릭터를 그린 원화가는 고(故) 김태형 화백(1916~1993). 그의 장남 김주영(남, 75) 씨는 1983년부터 강북구에서 이비인후과 의원을 운영해 오며, 40여 년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왔다. 이러한 인연은 ’철수와 영이‘가 강북구 특별 명예구민이 된 계기가 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랑구 묵2동 효사랑봉사회가 지난 2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짜장면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경로당 및 취약계층 어르신 150명에게 짜장면과 떡, 과일 등을 대접하고 안부를 챙겼다. 특히, 효사랑봉사회 회원의 재능기부로 장구공연과 색소폰 연주를 선보이며 흥을 돋웠다. 짜장면 나눔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맛있는 음식도 먹고 이웃들과 소소한 얘기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께 효(孝)를 실천한 효사랑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효도하는 따뜻한 중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랑구가 주민들의 건강관리 능력를 향상시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상봉보건지소는 5월 한 달간 지역에서 활동하는 건강동아리들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하고 운영 중인 건강동아리에 ‘올바른 운동 방법’을 소개하고 주민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돕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교육은 5월 7일부터 24일까지 총 9회 진행됐으며, 내용은 ▲소도구를 이용한 실생활 근력 강화 운동 ▲올바르게 걷기 ▲내 몸 바로 알기 ▲루프 밴드를 이용한 자세 교정 ▲회복 운동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건강동아리 회원은 “전문가에게 직접 올바른 자세와 운동 방법을 배우니 앞으로 회원들끼리 더욱 정확한 운동법으로 즐겁게 운동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상봉보건지소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건강동아리 활동을 위한 운동 장소 및 운동 도구 등 지원을 확대하고 주민들의 건강동아리 활동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건강동아리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제28회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해 오는 6월 3일 10시 30분~18시에 코엑스 동측광장에서 ‘강남 그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구-㈜포스코인터내셔널 등 10개 기업 ESG협약으로 탄소중립 실현 다짐 이번 페스티벌은 민·관·학이 손잡고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약속하는 협력의 장으로 기획했다. 개막식에서는 강남구와 10개 기업이 탄소중립을 위한 ESG 경영 활성화 협약식을 체결하고 ‘1사-1하천 가꾸기’ 운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한다. 참가 기업은 그랜드코리아레저㈜, 동국제약㈜, ㈜BFG리테일, ㈜오뚜기, 오비맥주㈜, 정부법무공단, 천마콘크리트공업㈜, 캐논코리아㈜,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지역난방공사 강남지사 등이다.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가 학부모와 함께 ‘탄소중립 실천 약속문’을 낭독 후 구청장에게 전달하면, 이에 대한 화답으로 구청장은 공기정화 식물을 전달한다. 이어 개막식에 함께한 구, 기업, 어린이, 학부모 등이 모두 모여 손바닥과 발바닥 페인팅을 통해 탄소발자국을 만드는 퍼포먼스를 하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의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치매 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를 위한 치매안심센터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 ‘금쪽같은 내 인생’을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10시~11시 40분)마다 운영한다. 국내 65세 이상 치매 추정 환자 수는 105만 명으로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강남구 치매 추정 환자 수는 7700여 명으로, 65세 이상 인구에서 9.39%의 유병률을 보인다. 이렇게 치매 환자가 날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치매 이전 단계인 경도인지장애의 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 이 단계에서 1년 내 5~10% 비율로 치매가 진행되지만, 적극적으로 관리하면 증상의 악화를 늦출 수 있고 원인에 따라 정상으로 회복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강남구치매안심센터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구민들에게 치매안심센터의 전문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소개하는 OT 프로그램을 운영해 조기관리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구민을 직접 만나는 복지관, 동 주민센터 등 유관기관도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장려할 계획이다. 유관기관이 치매와 치매안심센터에 대한 이해를 넓힘으로써 각 거점에서 주민과 치매안심센터를 이어주는 역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은평구 구산동은 통장협의회와 지난 24일 구산동 관내 빗물받이 청소와 플로깅 활동을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빗물받이 주변 플로깅 봉사는 여름철 호우 대비 풍수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약 1시간 동안 관내 구석구석 플로깅을 펼친 구산동 통장협의회는 동네 빗물받이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낙엽, 쓰레기를 수거했다. 주민실천 111운동, 1일 1세대 100g 줄이기 홍보와 함께 우리동네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구산동 통장협의회는 오늘 활동에 그치지 않고 여름철 수방 대책 기간에 틈틈이 빗물받이 기능 복구와 장마철 수해 예방 서포터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항태 구산동 통장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마을을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구산동 통장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재균 구산동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시 오늘 통장협의회와 청소한 빗물받이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구산동의 안전과 환경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은평구 갈현1동은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지난 25일 갈곡리 어린이 공원에서 ‘제1회 문화와 함께하는 갈곡리 플리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된 ‘갈곡리 플리마켓’은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다. 또한, 아이와 함께 방문한 주민을 대상으로 전통 놀이와 옛날 과자 체험, 업사이클 애착 인형 제작, 환경캠페인 다회용 보조 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 판매자로 접수한 플리마켓 11팀이 참여했다. 물건을 판매한 후 얻은 수익금의 10퍼센트(%)를 기부하도록 함으로써, 모든 판매자와 구매자들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올해 하반기는 전 연령 대상으로 다양한 물품 판매와 체험을 할 수 있는 ‘제2회 문화가 있는 갈곡리 플리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인용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은평구 불광2동은 지난 2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컬러테라피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컬러테라피는 색의 에너지와 성질을 심리 치유와 대체 의학으로 활용하여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삶의 활력을 키우는 심리적, 정신적 요법이다. 이번 컬러테라피 교육을 통해 위원들은 자신의 성향과 심리를 파악하고, 위원 각자의 성향과 스트레스 강도에 맞는 테라피 방법을 배웠다. 컬러와 그림 속에 투영된 나의 진짜 감정 상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며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영자 불광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컬러테라피 교육을 통해 위원들 간에 서로 소통하며, 감정과 생각을 함께 공유하고 단합하는 시간이 돼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불광2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