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는 시민이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청‘시민행복민원실’의 환경을 개선하고 새롭게 단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환경 개선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친절하고 따뜻한 민원 공간’을 조성해 민원 서비스를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개선 사항은 △큰 글자 키보드 비치 △지역작가의 작품 전시 상시 운영 △민원창구 안전 가림막 원형 개구부 설치 △셀프혈당 체험 공간 등이 있다. 특히 저시력자와 노년층 민원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큰 글자 키보드’가 도입됐다. 해당 키보드는 기존 대비 글자가 2배 이상 크고 굵은 글씨체로 설계되어 시인성이 대폭 개선됐다. 또한 시민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민원실에 그림,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지역작가의 작품 전시 공간도 함께 마련됐다. 이 공간에는 정기적으로 지역 예술인의 작품이 전시되어 시민들에게 문화 감동과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의 투명 안전 가림막은 감염병 예방에는 효과적이지만 음성 전달이 어려워 고령자와 청각장애인 등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주시가 ‘농촌 어르신 복지 실천 시범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농촌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농촌 어르신이 보유한 농업 노하우와 솜씨를 결합해 어르신 소일거리를 창출하며 소득을 만들고 더 나아가 마을 공동체 문화 또한 조성하고 있다. 올해 시범 마을로 선정된 소태면 가정마을(이장 유승환)에서는 농촌 어르신들과 젊은이들이 함께 어르신들의 소일거리 사업화를 위해 미나리, 고구마, 국화를 재배하고 있다. 특히 미나리 재배는 충청북도농업기술원에서 연구 및 개발한 미나리 양액재배 기술을 도내 최초로 도입했다. 자동 순환 수경재배 시설을 설치하고 미나리전용 양액을 제조 및 활용 기술이전 해서 마을 어르신들이 쉽고 편하게 친환경 재배를 하는 중이다. 또한 미나리 수경재배 시설에서 마을 어르신들이 모여 미나리를 다듬고 심는 작업을 진행하며, 주민 소통의 장이 되며 공동체 문화 조성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이렇게 재배한 친환경 미나리는 추후 로컬푸드 직매장, 농협마트, 온라인 직거래 등 다양하게 판매되어 지속적으로 어르신 소일거리 소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체육회 안성국 회장이 저출산과 고령화, 지방소멸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세대 간의 연결과 지역 공동체의 회복을 도모하는 전국 릴레이 캠페인이다. 안성국 회장은 김진균 청주시체육회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권택조 단양군체육회장, 강영목 괴산군체육회장을 지목했다. 안 회장은 “체육은 아이에게는 즐거운 성장을, 청년에게는 사회적 활력을, 어르신에게는 삶의 보람을 주는 소중한 도구”라며, “제천시체육회는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체육 활동을 통해 ‘사람이 모이고, 머무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제천시체육회는 ▲청소년 대상 스포츠 교실과 방과 후 프로그램, ▲청년 자원봉사 기반 스포츠리더 육성, ▲노년층 맞춤형 건강 체육 프로그램 등 생애주기별 체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가족 단위 참여 프로그램과 지역 간 교류 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는 지난 27일 최승환 제천시 부시장 주재 하에 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수도시설인 장곡취수장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헀다. 이날 제천시 내 수돗물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취수구, 침사지 주변 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시설 점검, 고암정수장 물 공급을 위한 취수 펌프, 전기공급을 위한 수변전설비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 한편, 시는 지난 4월 제천시민의 수도 공급을 위한 주요시설인 장곡취수장의 건축·토목·전기분야 등 관리 및 시설 손상여부 등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1차 점검을 실시했으며, 양호 판정을 받았다. 최승환 부시장은“지속적인 시설물 안전관리를 통해 제천시 원활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환경오염사고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시민들이 걱정없이 음용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 장락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7일 서울시 용산구 일원에서 청소년 17명을 대상으로‘제천시 자매도시 용산구 청소년 진로 문화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활동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능력을 키우고 지역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체험 및 문화 탐방으로 마련되어 ▲용산 장교숙소 5단지 탐방 ▲용산미래교육한마당 개막식 ▲부스 체험 ▲청소년복합문화공간 한남Play 견학 ▲이태원 세계음식문화체험 등 서울시 용산 일대의 주요 문화·교육 공간을 경험했다. 참여 청소년들은 “직접 현장을 보고 체험하니 진로에 대한 생각이 넓어졌다”, “서울의 문화와 분위기를 느끼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제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실제 직업 현장과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며 스스로 진로를 설계해 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으며, 사전 안전교육과 위생교육, 보험 가입 등 철저한 안전관리 속에서 지도자들의 세심한 지도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큰 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가 지역 농업인들과 함께하는‘영파머스 마켓’을 오는 5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아열대 스마트온실 앞에서 개장한다. ‘영파머스 마켓’은 제천시가 추진하는 지역 농부 참여형 직거래 장터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농산물을 판매하는‘제천형 농부시장’이다. 특히, 대형마트나 일반 유통망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신선하고 특색 있는 농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어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단순한 농산물 판매를 넘어, 농업인과 시민이 서로 소통하며 지역 농업의 가치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됐으며, 소비자는 농산물을 직접 생산한 농업인을 통해 식재료에 대한 신뢰를 얻을 수 있고, 농업인은 자신들의 농장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행사 현장에는 지역 농산물 직거래 외에도 버스킹 공연, 굿즈 키링 만들기, 반려식물 화분 갈이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어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끌 전망이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영파머스마켓은 단순한 장터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제천시에서 11년 만에 개최된 KBS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가 지난 27일 의림지수변무대에서 3,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남희석의 사회로 진행된 본선 무대에는 지난 25일에 치러진 예심을 통과한 16팀의 참가자들이 등장하여, 각자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 초대가수들의 화려한 공연은 특히, 의림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려서 제천시의 관광매력을 한층 더 부각시켰다. 이번 행사는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특별 무대로 마련되어, 제천시민뿐 아니라 많은 관광객에게 제천의 문화와 건강산업을 함께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전국노래자랑 제천시 편이 11년 만에 다시 제천을 찾은 것은 시민들의 문화적 열정과 참여 덕분”이라며 “오는 9월 개최되는 엑스포도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KBS전국노래자랑 제천시 편은 오는 9월 중 KBS 1TV를 통해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충북 상공회의소협의회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입장권 사전예매에 동참했다. 충북 상의협은 지난 27일 제천시청에서 김창규 시장과 한정철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 김형권 음성상공회의소 회장, 장수정 진천상공회의소 회장, 정길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엑스포 입장권 2,000만 원을 구매 약정했다. 이번 구매약정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8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국제행사인 만큼 충북 지역의 기업 경영인 단체가 앞장서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외 한방천연물 관련 기업·단체 참가 유치 등 상생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창규 시장은 “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은 많은 관람객 유치에 달린 만큼 오늘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충북 상의협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어 뜻깊다”며 “이 계기로 충북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엑스포 입장권 구매 열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입장권 사전 예매는 5월 1일부터 엑스포 개막 전날인 9월 19일까지 엑스포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신한은행은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총 1억원 규모의 후원을 약정하며, 공식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본격화했다. 협약식은 지난 27일 제천시청에서 진행됐으며, 김창규 집행위원장(제천시장)과 신한은행 김광수 부행장을 비롯해 우준식 충북동부본부장, 손은섭 제천금융센터장, 이수호 제천시청출장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엑스포 성공개최 후원금 9,000만 원 기탁 ▲입장권(예매권) 1,000만 원 상당 구매약정, ▲엑스포 홍보 및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광수 부행장은 “제천시는 한방․천연물 산업의 중심지이자 지속가능한 미래 산업의 거점”이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산업의 경쟁력 제고는 물론, 지역과 금융이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집행위원장)은 “신한은행의 후원은 단순한 재정적 지원을 넘어 엑스포 가치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보여주는 뜻깊은 결정”이라며 “제천시는 이번 엑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오는 6월 1일부터 제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개정으로 제천지역 3곳(시민·하소·청전)의 공영주차타워 이용료가 변경된다. 주요 내용은 무료주차시간 확대와 야간 및 일요일 요금 최소화, 주간 요금 조정 등이다. 개정된 제천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에 따르면, 주차타워 무료 이용시간이 최초 30분에서 최초 1시간까지로 확대한다. 다만, 1시간 무료 이용시간 초과 후에는 매10분마다 100원이던 요금이 200원으로 조정된다. 특히, 야간(오후 7시~ 익일 오전 7시)및 일요일에는 1시간 무료 이용시간 초과 후 매1시간마다 200원으로 이용자 부담이 크게 줄게 된다. 또한, 다자녀 세대에 대한 주차요금 감면 규정도 신설됐다.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 세대 중 막내 자녀의 나이가 18세 이하인 세대의 부모의 경우, 주차요금의 100분의 50을 감면받을 수 있으며, 주차타워사무실에 자동차등록증 사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