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청소년 유해환경 예방을 위해 최근 만수3지구 일대에서 민 · 관 합동 지도단속을 벌였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동구청, 논현경찰서, 인천시 특별사법경찰, 남동구 시민명예감시원, 민간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동부교육지원청 등이 참여했다. 만수3지구는 남동초, 만수초, 담방초, 남동중, 만수고, 인천청선학교 등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한 지역이다. 참석자들은 4개 조로 점검반을 나눠, 구역별로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캠페인과 함께 청소년 유해업소를 점검했다.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 약물인 주류와 담배 판매 여부를 점검하고, ‘19세 미만 청소년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를 미부착한 업소에는 스티커 배부와 즉시 시정을 요청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정기적인 민·관 합동단속과 지속적인 민간감시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밝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더욱 체감도 높은 사업을 추진한다. 남동구는 최근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지난해 남동구 청년정책 성과 공유와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 · 의결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해 남동구 청년정책은 일자리, 자립기반, 문화예술, 참여소통 등 4개 분야로 나눠 15개 부서에 46개 사업을 추진했다. 우선 남동구 청년 창업지원센터 등 청년 특화 거점 공간을 조성 · 운영하고, 법정 기념일인 청년의 날에 청년의 다양성을 반영한 창업기획전을 열어 구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역할을 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지자체 직접 사업으로 운영해 구직 단념 청년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나아가 남동산단 현장 견학 등을 통해 중소기업과 구직 청년 간 미스매치 해소에 노력했다. 이 밖에도 저소득층 청년을 위한 월세 지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자격증 응시료 지원 등 청년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을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청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에서 청소년과 가족 8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청소년 대상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코미디쇼를 필근아소극장(부평구)에서 관람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평소에는 바쁜 일정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문화 체험을 하기 쉽지 않았는데, 오늘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이번 가족 통합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들과 소중한 시간을 같이 보내면서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국가 청소년 정책사업으로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생활지도, 체험 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남동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남동구협의회는 재활용이 가능한 ‘헌옷 모으기 운동’을 진행했다고 26일 전했다. 협의회는 남동구 내 새마을 회원사의 직장 및 가정 15곳을 돌며 재활용이 가능한 헌 옷을 수거해 판매하고, 해당 수익은 열악한 환경에 노출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방역사업에 사용된다. 염정도 협의회장은 “헌옷 모으기에 적극 동참해 준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운동이 탄소 중립 실천과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환경보호를 통해 새마을운동의 기본 정신을 확립한 뜻깊은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는 간석동 소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5~7세 아동을 대상으로 ‘남동 새싹이 튼튼교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남동 새싹이 튼튼교실’은 평생 건강의 기틀이 마련되는 유아기에 균형 잡힌 영양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 골고루 먹기 실천 방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인지능력이 형성되는 유아들에게 간접흡연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가족 구성원의 금연 유도를 위해 담배의 유해성을 알리는 흡연 예방 교육도 함께 했다. 교육은 흥미로운 시청각 자료와 체험 활동을 활용해 학습 내용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뒀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 시절부터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것이 평생 건강의 초석이 되는 만큼, 어린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스스로 건강한 생활 실천을 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교육 신청은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남동구 아동참여위원회 제4기 수료 및 제5기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위촉식은 지난 1년간 아동 권리증진을 위해 활동해 온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우수자 표창, 수료증 전달 및 활동 결과 보고, 제5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제5기 남동구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2월 공개모집으로 선발한 초등학생 25명으로 구성됐다. 위촉된 아동들은 앞으로 1년간 남동구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아동 권리증진을 위해 아동 권리 모니터링 및 정책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2025년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은 아동 권리 전문 NGO 기관인 국제아동인권센터와 함께 추진하며, 아동들이 아동 권리에 대해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을 통해 아동 참여역량을 강화하고 적극적으로 아동정책을 제안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아동의 권리를 보호하고 아동의 의견을 존중하는 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지역 운수업계와 손잡고 치매 환자 실종 예방과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나섰다. 남동구는 최근 택시업체 2곳,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인천지부 남동지회․논현지회와 ‘남동 두루살핌’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남동 두루살핌’은 실종 치매 환자 발생 시 치매 환자 인적 사항을 택시 기사에게 전파, 실종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과 안전한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동구 내 택시업체인 미추홀협동조합, 신신운수 합자회사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인천지부 남동지회, 논현지회가 사업에 동참했다. 사업에 참여하는 택시업체 관계자는 “실종된 치매 환자 가족의 애끓는 마음을 알기에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치매 친화 환경을 만드는데 최대한 협조 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택시 기사를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환자 대응 교육을 실시해 치매 환자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고령자와 치매 어르신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매년 인천에서만 80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남동경찰서는 25일(화) 등교 시간대 인천 남동구 소재 인천구월초등학교에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교통경찰, 노인인력지원센터 직원 및 남동구청 교통행정과 직원 등 15명이 함께 참여하였으며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 활동 및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진행되었다. 또한 참여자들은 운전자 상대 제한속도 준수,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 스쿨존 내 교통관리와 어린이, 학부모 대상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는 방법이 적힌 현수막·피켓과 홍보물품도 함께 배부하며 교통안전교육·홍보도 실시하였다. 스쿨존 캠페인은 학교 교사와 학생들, 학부모 모두의 반응이 좋아 매주 계속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경찰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스스로 판단이 어려운 아이들을 대신하여 운전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안전운전에 각별히 주의 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장수서창동 행정복지센터는 자매결연지인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정선읍에 방문해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결속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개최된 ‘2025 제19회 정선 동강 할미꽃 축제’에 정선읍의 초청을 받아 진행됐다. 장수서창운연동 각 자생 단체 임원진과 주민자치회 위원 등 주민 40여 명은 대표단을 구성해 방문했다. 방문단은 축제장 방문은 물론 화암동굴 관람 등 문화체험을 진행하고, 도-농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해 친목과 우호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성준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가운데 축제에 초청해 환대해주신 정선읍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하며 화합하는 교류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인규 동장은 “양 기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두 지역 모두 큰 발전을 이뤄나갔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자매결연지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장수서창운연동은 정선읍과 2013년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매년 2회 이상 꾸준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재단 기획공연 ‘스포트라이트’ 시리즈로 전 세계 1,300만 명 이상 관람한 넌버벌 코믹 마샬아츠 퍼포먼스 ‘점프’를 4월 12일 15시, 19시 (총 2회)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점프’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 브랜드 특별상’을 수상했고,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 공연,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뉴욕 상설 공연에서 전 석 매진의 기록을 남겼다. 또한, 국내 최초로 중국 33개 도시 순회공연을 하는 등 50개국 152개 도시의 갈채를 받으며, 현재 서울 전용관에서 공연 중인 대한민국 대표 공연이다. ‘점프’는 화려한 공중회전을 선보이는 아크로바틱과 고난이도 동양 무예, 슬랩스틱 코미디가 어우러진 국내 최고의 유쾌한 퍼포먼스다. 무술 고수 가족의 집에 엉뚱하고 귀여운 도둑들이 들어와 벌어지는 해프닝을 대사 없이(넌버벌) 생생한 라이브 액션과 절묘한 코믹 연기로 표현해 가족, 연인, 친구 모두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다. 4월 12일 15시, 19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