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강해수, 이하 인천중기청)은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촉진 행사인 ‘2025년 5월 동행축제’ 개막행사의 일환으로, 5.2(금)부터 5.4(일)까지 소래포구 해오름광장에서 동행축제 개막 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중기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협업하여 인천지역 소상공인 우수제품 홍보 및 지역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매일 13시부터 20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인천지역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우수제품 60여개 부스를 한자리에 만나볼 수 있다. 인천 특산품(강화섬쌀·약쑥 등), 전통시장 우수제품(흑미호두빵, 수제강정 등), 백년가게 제품(초밥, 순대 등) 뿐만 아니라 천연향초, 꽃차 등 선물용으로 적합한 우수제품 등 다양한 품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단위 방문 고객을 위하여 색다른 추억을 만드는 페이스페인팅과 즐거운 순간을 담는 캐리커쳐 등 어린이를 위한 무료 체험과 남녀노소 체험 가능한 도자기 만들기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거리 위의 작은 콘서트로 바이올린, 첼로, 해금 공연과 스테이크, 아이스크림 등 먹거리를 판매하는 푸드트럭 9개도 배치하여 판매부스 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인천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인천지역 우수제품들을 한번에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가 가득한 행사로 마련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