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6월 6일 오전 9시부터 세종대왕릉 위토답(경기 여주시)에서 ‘2025년 세종 농사직설 위토답 모내기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24일 여주시농업기술센터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위토답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전통 농업문화 체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행사 당일 제공되는 전통 생활민복을 입은 후, 현장에서 농촌지도사의 지도를 받아 손모내기를 체험할 수 있다. 모내기 후에는 떡메치기, 단오 부채 만들기 등 전통 체험과 함께 세종대왕릉을 답사한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26일 오전 10시부터 5월 28일 오후 6시까지 궁능유적본부 누리집 내 통합예약란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30가족)를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5월 29일 오전 10시에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우리 전통 농업의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고,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국가유산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농촌진흥청은 가루쌀 육묘 시기를 앞두고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올바른 종자 소독 방법과 고온기 육묘 관리 요령을 소개했다. 지난해 벼가 여물 때 기온이 높고, 비가 자주 내려 종자 품질이 좋지 않을 수 있다. 또한, 가루쌀 모는 6월 중순 기온이 높을 때 자라기 때문에 고온 피해를 볼 수도 있다. 따라서 가루쌀 재배 지침(매뉴얼)에 따라 적정 파종량을 준수하고 고온기 육묘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종자 소독 철저= 약제소독은 30~32도(℃)에서 1~2일 실시하고, 소독 후 맑은 물로 2~3회 씻는다. 온탕 소독은 발아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지양한다. 온탕 소독을 해야 하는 친환경 단지는 파종량을 5~10% 늘린다. 적정 파종량 준수= 적정 파종량은 마른 종자 기준으로 모기르기 상자(모판)당 약 200g이다. 벼알이 잘 여물지 않거나 수발아(이삭발아)가 발생한 볍씨는 발아율이 낮아질 수 있으므로 10% 늘려 약 220g을 파종한다. 고온 육묘 관리= 모를 기를 때 고온 피해를 줄이려면, 바닥 육묘가 알맞다. 선반 육묘는 모가 웃자랄 수 있고, 매트 형성이 어려울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19일∼23일간 런던과 프랑크프루트를 방문하여 우리나라 경제자유구역을 소개하는 “K-FEZ Day in Europe”행사를 개최했다. K-FEZ Day는 투자가들이 있는 주요도시를 찾아가 한국 경제자유구역을 소개하기 위해 산업부와 경제자유구역청, 코트라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작년에 처음으로 싱가폴에서 개최한 바 있다. 금년에는 유럽 국가중 2024년 기준 우리나라 투자신고 건수 1, 2위 국가인 영국(75건)과 독일(54건)을 타겟으로 인천, 부산진해, 광양만권, 울산, 충북 5개 경제자유구역청이 참여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레오나르드(Leonard Design Architects, 건축 디자인), 퓨어 데이터 센터 그룹(Pure Data Centres Group, 데이터센터) 등 영국의 부동산 및 잠재투자가 30여개사가 참석하는 ‘한-영 투자유치 세미나’를 통해 한국 경제자유구역의 장점과 개별 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유치 전략을 설명했으며, 호텔, 오피스, 의료시설, 물류 분야를 중심으로 참가 투자가들과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후속으로 연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심미경 의원(국민의힘, 동대문 제2선거구)이 5월 19일 서울시립대학교에서 열린 ‘공학연구원 반도체연구센터(UOS Fab) 개소식’에 참석해 서울시립대와 서울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서울형 반도체 교육·연구 생태계 조성과 실업계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에 개소한 반도체연구센터는 서울시가 지원하고 서울시립대가 주관하는 공공 주도의 연구거점으로, 첨단반도체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성됐다. 센터는 반도체분야 연구를 위한 인프라 공유와 학부과정 및 대학원생 실습교육과 산업체와 고등학생 위탁교육, 산·학·연 공동연구 등 산업 수요에 기반한 연구와 실습이 이뤄지는 융합형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심 의원은 개소식을 축하하면서 “서울시립대 반도체연구센터가 단순한 연구시설을 넘어, 공공이 주도하는 반도체 교육과 실증 연구의 핵심 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심 의원은 “서울이 반도체 인재를 키우는 도시가 되려면, 고등교육 중심 전략뿐 아니라 직업교육 고등학교의 기반 강화도 병행돼야 한다”며, “고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관악3)은 5월 22일 보라매공원에서 열린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개막식 행사에 참석하여 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고, 참여한 시민과 정원공모전 입상 작가의 수상을 축하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2025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국내·외 정원작가 국제공모 및 기업참여를 통한 정원 조성, 가든센터, 정원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행사로 올해는 12만 평 보라매공원에 111개 정원을 조성하여, 역대 최대규모로 조성했으며 10월 20일까지 152일 간 이어진다. 개막식 행사는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의 환영사로 시작을 알렸으며 ‘정원도시 서울’을 응원하는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장 및 시의원, 자치구청장을 비롯하여 정원작가, 기업 대표, 시민 300명 등 각계각층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행사는 환영사, 축사, 정원공모전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주요 참여자는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임만균 위원장, 동작구 시의원, 동작구청장, 관악구청장, 농심‧아시아산림협력기구 등 참여 기업‧기관‧지자체 대표, 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대문구는 ‘북아현3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개발정비사업조합’이 제출한 ‘사업시행계획변경인가 신청’을 이달 19일 반려했다고 밝혔다. 구는 조합이 제출한 신청서와 서류에 법령에 맞지 않는 중대한 하자가 발견돼 보완을 요청했지만 조합이 이를 수용하지 않고 거부해 신청을 반려했다고 설명했다. 이달 14일 구는 사업시행변경인가를 위한 신청서를 최종 검토하던 중 ‘조합의 총회결의 내용’과 ‘신청서의 내용’이 임의로 변경된 중대한 하자를 발견해 조합에 사실관계 확인 및 보완요청을 했다. 하지만 조합에서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취지로 두 차례 회신하고(5/15, 5/16) 보완요청을 이행하지 않았다. 이에 구가 조합의 총회결의 내용과 임의로 변경한 내용을 전문가 자문 및 정책 결정회의를 거쳐 논의한 결과 ‘사업시행기간 변경’ 또는 누락은 중대 사유에 해당해 임의로 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최종 반려 처분을 확정했다. 서대문구는 올해 1월 조합이 제기한 행정심판의 재결 결과로 19일까지 인가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부득이한 상황에서 신청인(조합)이 보완을 위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에게 가정의 달을 맞아 학용품과 장난감, 동화책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우리동네키움센터 성북12호점 등 서울시 내 관련 센터 5개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사단법인 세대통합복지문화교육협회에서 다양한 아동용품 23종 500여개를 후원받아 마련됐다. 후원물품은 취약계층 아동의 연령과 발달에 맞춰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가정과 지역사회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며, 특히 더 많은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정성을 모아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사단법인 세대통합복지문화교육협회 이영희 이사장은 “아이들의 꿈과 미래가 한층 더 풍요로워지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북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하고 있으며,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여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팽식당과 봉식당이 개업 이래 제대로 한판 승부를 벌인다. 내일(24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될 JTBC ‘대결! 팽봉팽봉’(연출 이진주, 신혜원) 6회에서는 승패에 새로운 기준이 도입된 팽식당과 봉식당의 4일 차 영업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팽식당은 2연패 후 식당 소멸 위기를 맞이했지만 기적처럼 승리해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팽사장 남편 최양락과 그의 오른팔 유승호는 비장한 각오를 다지며 봉식당을 향한 반격을 준비한다. 팽식당은 ‘K-치킨’이라는 회심의 신메뉴를 앞세워 연승에 도전한다고. 팽식당의 회심의 한 수가 현지에서도 통할지 주목된다. 팽식당이 ‘K-치킨’을 신메뉴로 출시한다는 위협적인 소식은 봉식당에도 전해진다. 이에 봉식당도 긴급회의에 돌입한다. 주방의 단짝 이봉원과 이은지는 메뉴 플레이팅 계획을 세우며 손발을 맞추고, 곽동연은 2일 차 영업의 승리로 얻어낸 팥빙수 기계도 개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봉식당은 누적 순이익 시스템에 맞춘 신메뉴 잡채밥을 출시하고 알바생 이은지는 주방의 공정 업그레이드를 제안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여왕의 집’ 함은정이 벼랑 끝으로 내몰린다. 오늘(23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20회에서는 강재인(함은정 분)의 수난 시대가 이어진다. 앞서 재인은 황기찬(박윤재 분)과 강세리(이가령 분)의 관계를 의심했지만, 두 사람은 태연하게 부인하며 시청자들의 분노를 일으켰다. 여기에 노숙자(이보희 분)까지 가세해 재인을 위기로 몰아넣어 상황은 극단으로 치달았다. 방송 말미 재인이 정신병원 수송 차량에 끌려가는 엔딩은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기찬과 숙자의 계략에 휘말린 재인이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당하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진다. 남편의 검은 속내를 전혀 알지 못하는 재인은 이 상황이 그저 당황스럽기만 한데.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서는 애처로운 눈빛의 재인과 미묘한 표정을 짓고 있는 기찬의 모습이 담겨 있어 이목을 끈다. 병원에서도 재인을 가스라이팅하는 기찬은 아내의 간절한 애원에도 냉정한 태도로 일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불꽃야구’가 경북고등학교와 본격적인 승부에 돌입한다. 오는 26일(월) 저녁 8시 공개되는 Studio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4화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와 경북고등학교의 치열한 개막 첫 경기가 이어진다. 앞서 경북고와 창단 개막전에 나선 불꽃 파이터즈는 1회부터 극강의 공격력을 자랑했다. 세 타자 연속 안타에 이대호의 투런포 게다가 정성훈의 안타까지 더해지며 4:0으로 경북고를 따돌렸다. 이어지는 4화에서 불꽃 파이터즈의 선발투수 유희관은 1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뒤 4:0의 리드를 지키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유희관은 뛰어난 제구력과 변화구로 경북고 타자들과 맞선다. 이에 경북고에서는 2학년임에도 지명타자 자리를 꿰찬 선수와 파워히터가 연이어 등장하면서 파이터즈에 맞불을 놓는다. 한편, ‘캡틴’ 박용택은 달라진 타격폼으로 나타나 파이터즈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일명 ‘꽈배기 타법’에 김성근 감독은 고개를 절레절레 젓고, 파이터즈 선수들 역시 미덥지 않은 듯 탄식을 뱉어내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이내 펼쳐진 상황에 박용택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