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중랑구 방정환교육지원센터가 오는 6월 13일 오전 10시, 중랑구청 지하대강당에서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명사 특강’은 주민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아우르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는 교육도시 중랑’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정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 개관 이후, 주민의 삶에 울림을 주고자 명사 초청 강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오고 있다. 이번 강연의 연사로는 베스트셀러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의 저자이자,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작가가 초청됐다. 강의에서는 ▲AI와 디지털 기술의 확산에 따라 변화하는 사회 전반의 흐름 ▲세대 간 인식 차이 ▲조직 내 갈등 ▲관계의 재정립 등에 대한 인문학적 통찰을 제시하여 삶의 방향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5월 26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방정환교육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중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천구는 복지서비스에서 소외된 중고령 발달장애인의 일상생활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중고령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중고령 발달장애인은 노화에 따른 신체적·인지적 저하, 사회적 고립, 보호자의 고령화 등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해 있으나, 일반적으로 장애인 복지사업은 아동·청소년기 지원에 집중돼 있어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구는 지난해 ‘수요자 중심 장애인 지원체계 사업’ 시범운영을 통해 지역 내 중장년 발달장애인 30가구를 발굴·지원했으며, 올해 서울시 ‘2025년 약자와의 동행 자치구 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중고령 발달장애인을 위한 ‘지속가능한 지역 돌봄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양천구에 거주하는 40세 이상 중고령 발달장애인 50명으로, 양천해누리복지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대상자 발굴과 지원계획 수립, 맞춤형 서비스 등 단계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상자 발굴은 동주민센터, 경찰서, 지역 유관기관, 통반장 등 민간네트워크를 활용해 진행되고, 이후 가정방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총 4회에 걸쳐 강남힐링센터에서 분야별 명사를 초청한 힐링 특강을 개최한다. 운동, 마음, 관계, 음식 등 4개 분야의 습관 개선을 목표로 차별화된 힐링 전문 강좌를 운영하는 강남힐링센터는 매년 명사 초청 강연을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도 전문가와 함께 일상에서 좋은 습관을 통해 행복해질 수 있는 실천적 조언 듣는 강연을 이어간다. 첫 강연은 6월 14일 ‘관계습관’을 주제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윤홍균 원장이 진행한다. 『자존감 수업』,『마음 지구력』의 저자이기도 한 윤 원장은 자존감 회복과 긍정성 훈련을 주제로 ‘마음 지구력’을 키우는 법을 전할 예정이다. 7월 4일에는 정재훈 약사가 ‘운동습관’을 주제로 강연한다. 한국·미국·캐나다 의 3개국 약사 자격을 보유한 정 약사는 음식과 건강관리 노하우를 쉽게 풀어낸 강연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어 7월 18일에는 나카가와 히데코 요리연구가가 ‘식습관’을 주제로 초청된다. 그녀는 연희동 요리 교실을 운영하며 일상 속 식문화와 사람 간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22일 불광천에서 기습폭우에 의한 하천 범람 대비 대피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잦은 기습폭우가 발생하는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가 우려됨에 따라 하천 인근 주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은평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서부경찰서, 은평소방서, 은평구시설관리공단 등 유관기관이 함께한 합동 재난 대응이다. 훈련에는 자율방재단 등 지역주민, 유관기관 포함 6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불광천의 급격한 하천 수위 상승으로 인한 주변 산책로와 불광천 제방 범람 상황을 가정했다. 또한 재난 상황에 대비해 주민대피, 고립자 인명구조, 하천범람 대비 도로통제, 지하주택 침수 시 피해 최소화를 위한 양수기 가동 시연 등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실무반을 소집해 수해 발생 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토론훈련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실전 대응 능력을 높였다. 구는 지난 15일부터 풍수해 분야 은평구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운영한다. 여름철 풍수해 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시 은평구는 지난 3월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영양군에 은평구 자원봉사단을 꾸려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자원봉사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구성해 긴급재난 상황 시 자원봉사단을 가동해 신속한 재난 피해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영양군 석보면 화매리 피해 농가에 35명의 자원봉사자와 함께 방문해 오미자밭 넝쿨, 부직포, 지줏대 제거 등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지난 4월 구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9천여만 원의 구호 성금과 물품을 영양군에 전달한 바 있다. 참여한 봉사자들은 “산불로 많은 피해를 본 농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오실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고통받는 영양군의 산불 피해 복구가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산불 피해로 지친 영양군민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맞아 유권자의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독려하기 위한 온오프라인 전방위 홍보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우선 행정전화 통화연결음을 활용한 투표 독려 캠페인을 전개한다. 본투표 일 인 내달 3일까지 진행되며, 구청과 동주민센터, 산하기관 등에 전화 연결 시 기존 통화연결음 대신 “6월 3일은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입니다” 등의 안내 문구를 송출한다. 은평구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투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신 밈(Meme)과 인기 콘텐츠 등을 활용한 영상을 제작해 게시하고 있다. 은평구 홈페이지와 블로그, 누리소통망 등 온라인을 활용한 적극적인 투표 안내 활동도 병행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전화 연결음이나 유튜브 영상 등은 일상 속의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유권자에게 전달되어 투표율 제고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이다”며 “민주시민 의식을 높이고 투표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은평구가 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전통 건축 장인의 삶과 전통 건축에 대한 철학 등 우리 건축 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전통 건축 장인과 만나다’ 교육 프로그램을 은평역사한옥박물관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통 건축 교육 프로그램은 박물관과 사단법인 국가유산기능인협회와 공동 주최했다. 교육 개최에 앞서 지난달 은평역사한옥박물관과 국가유산기능인협회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전통 건축 중심의 국가유산 보존 및 활동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박물관 교육의 전문성 강화와 기관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오는 31일부터 8월 23일까지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은평역사한옥박물관 교육실에서 진행되며, 교육 대상은 전통문화와 건축에 관심 있는 성인이다. 교육은 ▲5월 31일 국가무형유산 석장 이재순의 ‘석장(石匠), 돌에 예술혼을 새기다’ ▲6월 28일 대전시 무형유산 대목장 홍경선의 ‘대목장(大木匠), 삶을 짓다’ ▲7월 26일 국가무형유산 번와장 이근복의 ‘번와장(翻瓦匠), 기와를 잇다’ ▲8월 23일 대전시 무형유산 단청장 김성규의 ‘단청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주최하는 ‘제27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2026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KOREA BUSINESS EXPO)’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6년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4일간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된다. 전 세계 70여 개국에서 온 한인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 해외 바이어 등 약 2,000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다. 구는 이번 대회 유치로 중소기업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세계 각국 한인 경제인과 국내 기업인 한자리에 세계한인무역협회는 1981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전 세계 한인 경제인들의 최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현재 세계 71개국 150개 지회에서 7,000여 명의 재외동포 CEO와 21,000여 명의 차세대 경제인이 회원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강서구가 유치한 행사는 세계한인무역협회의 대표적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로, 해외 한인 경제인과 국내 중소기업이 한자리에 모여 네트
[ 한국미디어뉴스 권경민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5월 22일 몽골 국토계획과 도시개발 관련 기관*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관계자를 초청하여 새만금 개발 사업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지원으로 서울시립대학교가 주관하는 연수에 참가 중인 몽골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새만금개발청은 ‘국가첨단전략산업의 퍼스트무버(선구자)’를 주제로 최근 새만금산단의 기업유치 사례를 포함하여 국가 주도 대규모 개발사업의 추진체계와 발전 전략 등을 소개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새만금 중심을 십자형(十)으로 가로지르는 동서·남북도로, 현재 조성 중인 스마트 수변도시와 새만금 신항만 등 새만금 사업 현장을 직접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몽골 역시 수도권 인구 과밀화에 따라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면서, "국토 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새만금의 개발 사례가 몽골 정부의 정책 아이디어 발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송파구는 ICT 분야를 이끌어 나갈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청년을 대상으로 'ICT 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청년 일자리 확충을 목표로 2018년부터 19~39세 청년 대상으로 ICT 분야 교육과 맞춤형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AI를 활용한 마케팅 실무’와 ‘파이썬&웹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총 2개 과정에서 38명의 교육생을 배출, 그중 14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올해는 ICT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무역량 함양에 중점을 두고 ▲'정보보호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 ▲'마케팅기반 이커머스 파워셀러 과정' 총 2개 과정을 운영한다. 각 과정당 20명 수강생을 선발할 계획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먼저, 최근 기관·기업 등에서 정보보호에 대한 일자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정보보호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마련했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에서 운영을 맡아 ‘정보보호 컨설팅’, ‘보안관제’, ‘보안 솔루션 엔지니어’ 등 기업의 채용 직무를 반영한 실무 위주 교육과정으로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