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인천신항 Ⅰ-3단계 컨테이너 부두 예정지를 인천항 내 부족한 공 컨테이너, 중고자동차, 기타 수출입화물 장치장으로 임시 활용하고자 이달 26일부터 7월 9일까지 입주기업 선정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임시활용부지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 593번지(가지번, ‘한진인천컨테이너터미널’ 인근)일원으로 공모 대상지는 총면적 5만 7,870㎡의 3개 필지다. 공사는 부지 임시활용을 통해 인천항의 부족한 장치장 기능을 보완하고 물류처리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인천항 물동량 확대와 항만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26일 공고를 시작으로 ▴사업 설명회(5월 30일) ▴사업신청서 접수(7월 10일) ▴우선협상 대상자 발표(7월 15일) 이후 우선협상대상자와 임대차계약 절차를 진행한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이달 26일부터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항만공사 김상기 운영부문 부사장은 “이번 임시활용부지 공급은 인천항의 물류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항만물동량 창출과 인천항 이용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6.3 대선을 2주 앞두고, 인천지역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들이 오늘(20일), 대한민국과 사법부를 지키기 위한 ‘침묵의 호소’에 나섰다. 이날 오전 8시, 인천 전역의 주요 거리 유세 현장에서 국민의힘 당협위원장들과 선거운동원들은 유세 차량의 무대에서 내려와, 10분간 유세를 전면 중단하고 시민들 앞에 섰습니다. 이들은 ‘국민의힘이 잘하겠습니다. 대한민국과 사법부를 지켜주십시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손에 들고, 말없이 시민들의 눈을 바라보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시간 동안 유세 차량의 스피커는 꺼졌고, 율동과 연설도 멈추면서 도심 한복판에 이례적인 ‘정적’이 흐르는 풍경이 연출됐습니다. 오가는 시민들은 자연스럽게 피켓의 문구에 시선을 고정하며 그 속에 담긴 메시지에 귀를 기울였습니다. 현장을 지켜본 시민들은 “꼭 사법부를 지켜달라”, “대한민국 체제가 무너지면 안 된다”, “국민의힘, 왜 이렇게 나뉘어 있느냐? 이제는 하나로 뭉쳐야 한다”, “입법·행정·사법 권력을 한 정당이 모두 가져선 안 된다”는 등 질책과 격려, 간절한 당부를 이어갔습니다. 손범규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은 “이제는 우리 안의 변화와 쇄신이 필요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사장 최정규)는 인천뇌병변복지협회와 함께 안성 팜랜드에서 복권기금과 함께하는 '배리어Free 트립'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교통공사에서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매년 4회씩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교통약자 나들이 행사로 교통약자들과 보호자들을 비롯해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인천교통공사의 특별교통수단(장애인콜택시)을 타고 안성 팜랜드로 이동해 자연과 동물들을 구경하며,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을 즐겼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집에만 있다가 오랜만에 바깥 공기를 쐬니 정말 행복하다”며, “도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교통약자에게 작은 행복을 선사 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문화·여가 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세종병원(병원장 오병희)은 최근 경피적대동맥판막삽입술(TAVI) 100례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부로부터 최초 TAVI 실시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5년만의 쾌거다. 인천세종병원에 따르면 TAVI(Transcatheter Aortic Valve Implantation)는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초고난도 시술이다. 가슴을 열지 않고 허벅지 동맥에 카테터(미세도관) 등 기구를 삽입해 심장에 접근, 새 판막으로 교체하는 방식이다. 통상 고령 또는 동반 질환이 있는 등 위험도가 높은 환자에게 적용하며, 회복 기간이 짧고 합병증을 줄이는 장점을 가진다. 지난 2022년부터 환자 연령과 중증도에 따라 건강보험이 차등 적용돼 비용도 낮췄다. 인천세종병원 최락경 심장혈관센터장(심장내과)은 “복잡 질환을 앓는 고위험군 또는 고령의 환자들은 위험 부담 때문에 쉽사리 심장 수술을 받아들이지 못하는데, TAVI는 이런 상황에서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며 “TAVI는 수년에 걸쳐 임상적 안전성이 입증되며 확실한 치료법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인천세종병원은 보건복지부 심의를 거쳐 3년 연속 TAVI 실시기관으로 선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안호영)는 5월부터 인천 관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불법자동차에 대한 자동차 안전단속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자동차안전단속은 장치 및 구조가 자동차 관리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자동차를 단속하는 것으로 공단이 단독 또는 경찰·지자체와 합동으로 수행한다. 공단은 불법자동차 운행 근절을 위해 경찰,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사고다발지역 등 데이터 기반의 단속 장소를 선정하여 화물자동차, 이륜자동차 등 취약부문을 합동으로 단속한다. 합동단속시 좌석안전띠 미착용, 졸음․음주운전, 이륜차․PM 안전모 미착용, 화물운수종사자 자격증 미게시 등을 병행 단속하여 교통사고 예방을 극대화 한다고 밝혔다. 또한, 불법개조 및 적재불량 등 대형 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행위에대해 단속을 강화하고 안전한 판스프링 사용 및 관리요령 안내 등 현장 교통안전 캠페인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인천지역에서 안전기준 위반, 불법 개조 자동차‧이륜차 등 2,324대를 단속, 3,195건의 위반사항을 시정조치토록 했다. 공단 안호영 인천본부장은 “안전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소장 한기순, 창의인재개발학과)는 지난 5월 18일(일), ‘찾아가는 과학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저어새 생태학습관 탐조대’ 2차 탐조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26일에 진행된 1차 탐조에 이은 프로그램으로, 도심 인근의 생태 공간에서 시민들이 직접 저어새를 관찰하고 자연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이번 탐조 활동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등 4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으며, 도심 속 철새 서식지인 저어새 생태학습장에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강사로부터 망원경(필드스코프)과 쌍안경 사용법, 그리고 저어새의 생태적 특징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실제로 저어새와 그 새끼들을 관찰하며 생태 체험을 경험했다. 이외에도 가마우지, 재갈매기, 흰뺨검둥오리 등 다양한 철새들을 함께 관찰하며 도심 속 생태계의 풍부함을 체감할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학부모는 “생활과학교실 수업이 단순한 온라인 강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교재에 담긴 내용을 실제 현장에서 확인해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도심에서도 이런 생생한 체험 수업을 들을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025년 5월 16일(금) 오후 3시, INU 큐브(3호관)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대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의 내실 있는 운영과 지역 청년 및 고교생 고용지원 강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간담회에는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인천광역시청,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재능대학교 관계 기관의 팀장, 실무자, 컨설턴트 등 약 1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방향과 실적을 공유하고, 지역 청년 대상 홍보 활성화 방안,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 강화 방안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사례관리 코칭 프로그램 ‘목요인!’의 운영 현황과 효과적인 연계 방안, 청년고용넷플렛 ‘TBI CONTEST’ 운영 방향 및 공동 참여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아울러 향후 간담회 관련 논의사항, 공동 프로그램 개발, 성과 확산을 위한 협력 전략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인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대학교(총장 이인재) 학산도서관이 구독 중인 전자정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2025년 인천대학교 전자정보박람회’를 5월26일 ~ 5월30일까지 5일간 개최한다. 지난해와 달리 이번 박람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 운영하여 학내 구성원의 교육과 연구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프라인 전자정보 박람회는 5월 27일(화)에 학산도서관 이룸관 1층 트라이버시티 컨버전스홀에서 총 24개의 업체가 참여해 교내구성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자정보 업체별 부스 운영, 신규구독 전자정보 이용교육, 스탬프 투어 및 경품 추첨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에게 유익한 전자정보 안내는 물론 다양한 즐길 거리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스 투어 3개 이상 마친 재학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갤럭시탭, 갤럭시워치, 에어팟, 헤드셋,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기념품도 증정한다. 온라인 박람회는 행사기간 동안 인천대학교 학산도서관 홈페이지(lib.inu.ac.kr) 온라인 부스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행사 담당자는 “이번 박람회는 많은 이용자들의 참여를 위해 온라인 부스 및 전자책 등 다양하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의 인천 지역 예선 대회인 ‘제45회 인천공예품대전’ 참가자를 6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전통공예 기술의 계승과 우수 공예인의 발굴을 목적으로 하며, 인천 시민이거나 인천에 있는 공예기업 대표자 또는 대학(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으로, 1인 1작품을 원칙으로 하되 총 15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6월 4일까지 대한민국공예품대전 누리집(crafts.or.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실물 작품은 6월 9일까지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남동구 고잔동) 5층 세미나실로 직접 제출해야 한다. 접수된 작품들은 △상품성 △품질수준 △디자인 △창의성 및 저작권 보호 등 4개 항목으로 평가해 총 40점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 중 특선 이상인 25작품은 본선 대회인 ‘제55회 대한민국공예품대전’에 자동 진출하게 된다. 시상식은 6월 26일 14시에 인천문화예술회관 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9일 인천스타트업파크 SNS 서포터즈 ‘별이랑’ 2기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별이랑’은 인천에 거주하는 청년 또는 인천소재 대학 재학생 등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2기 서포터즈는 올해 12월까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실증 브랜드 ‘TRYOUT’ △생태계·투자·글로벌 등 기업지원 프로그램 △대시민 행사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이뤄지며, 인천TP는 원고료 등 서포터즈 활동비를 제공한다. ‘별이랑’이 제작한 홍보 콘텐츠는 인천스타트업파크 누리집과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스타트업파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청년 서포터즈가 제작하는 홍보 콘텐츠가 인천스타트업파크의 다양한 활동을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