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관광공사는 지난 5월 6일 대체공휴일, 인천 옹진군 덕적도에서 개최한‘나무심기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웰니스 아웃도어 전문 여행사 산봉우리와 협력해 진행됐으며, 인천 섬 자연 친화적 여행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의 주인공은 초등학생 가족들이었다. 아이들은 부모님, 친구들과 함께 덕적도 벗개저수지에서 베롱나무(백일홍) 120그루를 심으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섬에 생명을 더했다. 현장에는 덕적도 김남우 면장과 주민자치위원회 권순학 회장 등 주민들도 함께해 덕적도의 역사와 자연 이야기를 들려주며 나무심기를 도왔다. 덕적도 주민들은 “아이들이 심은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덕적도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서포리 해변에서 뛰노는 아이들을 보며, 깨끗한 자연환경과 가족 친화적인 분위기에 큰 감동을 받았다. 부모들은 “이렇게 깨끗한 곳인 줄 몰랐다”, “아이들과 또 오고 싶다”며 감탄을 쏟아냈고,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훌륭한 여행지로서 덕적도의 매력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도화2·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희망남구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어버이날! 정성 가득 안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단절돼 외롭게 어버이날을 보낼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조리한 밑반찬과 함께, 센터 이용 아동들이 정성껏 만든 보온·보냉 텀블러 및 카네이션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유영모 위원장은 “외부와 단절돼 홀로 지내는 독거 어르신 및 중장년 가구가 마음 따뜻한 어버이날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지역 내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진숙 센터장은 “가족 간 왕래가 없어 외로우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아이들이 카네이션과 텀블러 가방을 직접 만들었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웃어른을 공경하고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은 협의체, 마을복지사 등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토대로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동 특화사업인 사랑의 해피박스, 건강 놀이터 반려 텃밭 사업 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방형화장실 관리자 직무 역량 강화 및 고객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개방형화장실의 관리 품질을 높이고 이용객들에게 친절한 공공화장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위생과 안전관리뿐 아니라 고객 응대 기술 향상을 위한 고객 만족 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직무 역량을 종합적으로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교육에는 공단 소속 개방형화장실 관리 직무 수행 직원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화장실 청소 및 관리 요령, ▲긴급상황 대처법, ▲고객 응대 및 민원 예방, ▲친절 서비스 교육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공단은 단순 관리에서 나아가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고객 중심 생활 밀착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직무교육과 시설 점검을 통해 개방형화장실 관리의 표준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개방형화장실은 사람들이 일상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오는 12일 ‘맘앤베이비 마사지 교실’ 1기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일까지 매주 월요일 4주간 진행되며, 아기 마사지 전문 강사가 3~8개월 된 아기와 엄마를 대상으로 애착 형성,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마사지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선착순 모집으로, 미추홀구 통합예약포탈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지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지소 관계자는 “전문 강사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아기 마사지 방법을 배울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사지는 아기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성장 발육을 향상하고, 면역기능을 담당하는 림프관에도 영향을 줘 면역력이 높아지며, 그 외 소화 기능, 숙면, 촉각 발달 등 아이 성장에 도움을 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마을 탐방사업’을 오는 12일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사회 교과과정과 연계해 미추홀구의 다양한 역사, 문화, 생태 자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키울 수 있도록 2020년부터 기획된 지역 연계 특화사업이다. 특히, 구는 학생 수송 버스 지원, 워크북 활용, 마을해설사 배치를 통한 사전·사후 교육 등을 운영하며, 타 자치구와 차별화된 운영으로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숭의목공예센터, 송암점자도서관, 은율탈춤보존회, 인천무형유산전수관, 미디어파크 등 관내 10여 개 기관과 연계해 총 8개 탐방코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12일 용학초등학교 3학년 8학급을 시작으로, 10월 21일까지 총 11개교 65학급, 1,469명의 학생이 체험학습에 참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마을 탐방사업은 민·관·학 협력을 기반으로 학교 교육과 지역 발전의 동반 상승효과를 창출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을 갖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강화군 노인문화센터가 지난 8일, 가정의 달을 기념해 노인문화센터에서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인 건강 캠페인 및 건강식 점심 만찬 무료 제공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들의 활력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강화여자고등학교 보건교사와 보건동아리 학생들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상담도 진행하면서 올바른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어버이날을 맞아 200명의 어르신께 건강식 점심으로 마늘 수육과 후식도 마련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 외에도 이날 노인 사회활동 지원 공동체 사업인 실버카페에서는 시원한 아메리카노와 무료 시음 행사를 진행해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한기량 센터장은 “2025년도에도 어르신들이 만족하고 행복하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 자원봉사센터 양사면 자원봉사상담가는 지난 7일, 양사면에서 2025년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인 취약계층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소불고기, 오이김치를 정성스레 만들어 거동이 불편하고 식사에 어려움이 있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 밑반찬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나이가 들고 혼자 살다 보니 반찬 만들기가 힘들었는데,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을 전달해 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상순 회장은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어르신들께서도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는지 늘 살피면서 따뜻한 양사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 노인복지관이 인천시청자미디어재단에서 주관하는 ‘2025 찾아가는 미디어 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돼 영상문화 소외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상 콘텐츠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버영상단 소속 어르신 약 15명을 대상으로, 복지관 신관 3층 미디어교육실에서 5월 7일부터 7월 9일까지 10주간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된다.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어르신들은 영상 기획부터 촬영․편집까지 전 과정을 직접 다뤄볼 수 있고, 자신만의 자서전 영상을 제작하는 뜻깊은 활동도 해볼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영상 제작을 직접 해보니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것 같아 뿌듯했다”며, “배운 기술을 활용해 내 이야기를 남길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심 관장은 “어르신들이 미디어를 활용해 자신의 이야기를 표현하고 소통의 장을 넓히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의료수급권자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연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건강검진은 의료수급권자의 연령에 따라 영유아 검진, 일반 검진, 생애전환기 검진으로 나뉜다. 영유아 검진은 생후 14일부터 71개월의 6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8단계의 월령별 시기에 맞춰 ▲문진과 진찰 ▲신체계측 ▲발달평가와 상담 ▲건강교육과 상담 ▲구강검진 등으로 구성된다. 일반건강검진은 20세부터 64세(1961년부터 2005년생) 중 홀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한다. ▲신체계측 ▲혈압측정 ▲흉부방사선 ▲소변검사 ▲혈액검사를 포함해 11개 항목을 검진한다. 생애전환기 검진은 66세 이상의 홀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한다. ▲골밀도 검사(여성), ▲인지 기능 장애 검사, ▲생활습관 평가(70세 이상) 등이 포함된다. 일반건강검진 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라면 전국 어디서나 검진이 가능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누리집 내 검진기관 찾기 메뉴를 통해 주소지별 기관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단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강화군은 농업회사법인 ㈜강화드림이 지난 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영양죽 2,000개(670만 원 상당)를 강화군에 기탁 했다고 밝혔다. ㈜강화드림은 강화 농산물을 원료로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있는 지역 업체로, 이번에 기탁된 영양죽 역시 강화섬쌀을 주원료로 만들어졌다. 기탁된 식품은 강화군기초푸드뱅크를 통해 고독사 위험이 있는 1인 가구, 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화드림 한성희 대표는 “강화의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제품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복지의 손길이 미처 닿지 못한 이웃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전해주신 강화드림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고, 위기 상황에 놓인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 나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