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지방조달청(청장 임병철)은 9일 ‘2025년 제2회 서울특별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이하 ‘서울인쇄조합’) 정기이사회 및 워크숍’에 참여해 인쇄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공공조달길잡이」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서울지방조달청은 벤처나라 등 다양한 조달제도와 시장진입 절차를 소개하며 인쇄기업의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맞춤형 설명을 진행했다.
서울지방조달청은 작년 3월부터 ‘공공조달 길잡이’ 전담관 2인을 배치하여 현장 중심의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난 14개월간 총 246개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으며, 이 중 31개 기업이 벤처나라 지정, 다수공급자계약 등록, 혁신제품 및 조달우수제품으로 지정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임병철 서울지방조달청장은 “공공조달 시장에 진입을 원하는 유망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장 진입부터 성장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인쇄기업이 안정적으로 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