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조직의 안정적인 운영과 교육행정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26년 1월 1일자 일반직공무원 4급 이상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개인의 직무수행 성과와 조직 기여도를 중심으로 연령과 성별의 균형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루어졌으며, 유능한 인재를 정책 추진과 현안 해결이 요구되는 직위에 배치해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헌신과 실적이 있는 공무원에게는 승진과 주요 보직 부여를 통해 합당한 보상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실력과 헌신이 존중받고, 공정함이 신뢰받는 조직을 만들어가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인사를 추진할 것임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2월 19일 오후 3시, 노고산실뿌리복지센터(신촌로20길 15) 개소식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새로운 복지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노고산실뿌리복지센터는 과거 영유아를 돌보던 어린이집이었으나, 시설 노후화와 원아 모집의 어려움으로 운영을 종료한 뒤 리모델링을 거쳐 어린이부터 청소년, 부모, 어르신까지 누구나 찾을 수 있는 복합문화복지시설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연면적 306.18㎡ 규모로 조성된 노고산실뿌리복지센터는 지상 1층에는 어르신을 위한 효도밥상 경로당을, 2층에는 부모가 머물며 소통할 수 있는 맘카페·빠카페를, 3층에는 청소년을 위한 스터디카페를 각각 배치해 세대별 이용 목적에 맞춘 공간을 한 건물에 집약했다. 특히 이곳은 마포구가 조성한 열네 번째 실뿌리복지센터로, 앞으로 구는 실뿌리복지센터를 내년까지 전 동으로 확대해 생활권 중심의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새롭게 문을 연 실뿌리복지센터가 지역사회에 갖는 의미를 공유하고, 주민들과 함께 공간을 둘러보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18일 서울시 제13차 통합심의 위원회에서 가재울7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7개 분야(건축·경관·교통·교육·환경·공원·재해)에 대한 통합심의(안)이 조건부 의결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재울7구역에는 2031년 준공을 목표로 13개 동(지하 4층, 지상 40층) 총 1,435세대(공공주택 199세대 포함)와 근린생활시설, 부대복리시설 등이 조성된다. 또한 구역 중앙부에 위치한 유적 ‘화산군 이연 신도비’를 건강 산책로, 물빛 놀이터 등과 연계해 문화와 자연, 활력이 공존하는 친환경 근린공원을 만든다. 이를 통해 주거환경의 질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가재울재정비촉진지구는 서울 서북권을 대표하는 대규모 뉴타운 사업지로, 북가좌동 80번지 일대 79,240.2㎡ 면적의 가재울7구역 개발이 완료되면 가재울 지구 총 만 2천여 세대의 공동주택 공급이 마무리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관내 정비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을 기울이고 행정적 지원도 강화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황석재, 이하 금천센터)는 2025년 11월 28일 금요일에 금천센터 교육실에서 어울림자조모임, 발달장애자조모임, 스포츠자조모임, 창작문화자조모임이 모여 함께 참여하는 교류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공유하고 자조모임 구성원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하며 당사자의 성취감과 연대 의식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케이크 만들기, 트리 만들기, ‘나에게 카드 쓰기’ 활동을 비롯해 자조모임별 활동 소개, 창작 시 발표 및 장기자랑, 식사 교류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활기 있게 진행됐다. 교류회에 참여한 발달장애자조모임 참여자 김00씨는 “회원들과 화합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여자인 창작문화자조모임 참여자 엄00씨는 “자조모임 교류회를 통해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볼 수 있어서 좋았으며, 특히 창작 시를 발표하고 제작한 책자를 공유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금천센터는 장애 당사자의 지역사회 내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동료 간 상호 지지체계를 다지며 자립생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자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지방조달청(청장 임병철)은 19일 서울지방조달청 회의실에서 ‘25년 공공조달길잡이 컨설팅 활동에 참여한 협업기관·단체 및 상담기업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입 지원을 위한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상담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 및 제도 개선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컨설팅 접근성 향상을 위한 지역기관·단체와의 지속 협업 방안 △컨설팅 이후 사후관리·교육 강화 △혁신제품 판로 연계 및 디지털서비스 이해도 제고 등 현장 중심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서울지방조달청은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종합해 내년 공공조달길잡이 컨설팅 운영과 개선 과제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임병철 청장은“많은 기업들이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도 정보부족으로 공공조달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경로로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지속적인 맞춤형 컨설팅으로 기업 성장을 지원해 온기 있는 공공조달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윤종진, 이하 ‘보훈공단’)은 1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5 소비자 ESG 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환경혁신상(제로웨이스트 부문)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미래소비자행동 및 소비자권익포럼, 더불어민주당 이학영 국회부의장, 사회민주당 한창민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국민의힘 이인선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소비자 ESG 혁신 대상’은 ESG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 노력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으로, 전문가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직접 기업의 ESG 경영 성과를 평가한다. 보훈공단은 보훈병원과 보훈요양원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비닐 소재인 폐약봉투를 수거해 열분해유로 전환하는 자원선순환 방식으로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비영리 환경 기구인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폐의료기기 및 폐전기·전자제품 등을 회수 후 친환경 재활용품으로 전환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약 44톤의 불용품 중 43톤을 순환자원으로 환원했으며, 이는 온실가스 126톤 감축이라는 실질적인 환경 개선 성과로 이어졌다. 이러한 성